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감염병에 대한 경계까지 허물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그간 한국에서 잘 발생하지 않던 감염병까지 확산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임병’이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을 말한다. 원인이 되는 보렐리아균이 매독을 유발하는 '시피로헤타 팔리다균'과 동종에 속해 '제2의 에이즈'라고도 한다.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2011년 2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지구 곳곳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의 기온이 한때 계절 평균보다 38.5도나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고, 큰 지진이 일어나는 곳들도 있었다. 이처럼 이상 징후를 보였던 지역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려 한다.첫 번째, ‘태국’의 고온현상태국은 열대 몬순 지대에 속하고, 원래도 엄청난 더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4~5월쯤 태국은 엄청난 열기로 가득 차 있고, 동남아시아의 기후 특성상 그늘에 있어도 시원함을 느끼기 어렵다. 태국의 6~8월 상대습도는 85%에 달하기 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3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히포크라테스 선서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네바 선언’이 대신 낭독되고 있다. (https://s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그간 ‘돈’ ‘발전’ ‘편의’ 등의 핑계 아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이루어졌고, 지구는 복원하기 힘든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그 피해가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 오게 되서야 뒤늦은 조치들을 취하고 있지만 각 국가마다 또 개인마다 참여도가 달라서 효과는 미비한 상황으로, 지구촌의 포괄적인 협력 아래 이루어지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그 일환으로 각 국가에서 시행되어 왔던 ‘탄소세’를 유럽연합(EU)에서 좀 더 포괄적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탄소세란, 석탄 및 석유 등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료
취미 생활을 위해 공방을 찾는 이들이 있다. 일일 클래스로 수업을 듣고 이후엔 집에서 진행하거나, 소규모 혹은 혼자서도 즐기거나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공방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녹 비누공방의 김도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아녹 비누공방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저는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치료를 업으로 삼아 약 10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19가 찾아왔고, 이로 인해 손소독 등을 이유로 알코올을 사용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알코올 사용이 많아지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했는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1. 북극 한파북극 한파는 북극의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이상 저온,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는 주로 겨울철에 일어나게 되며 2009년~2010년 겨울 이후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황요섭 총괄회장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 와 미국 상하의원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해결하는데 글로벌리더로서 앞장서달라‘로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황회장은 UN가입국 193개국 모두가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기후협약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지금 미국정부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모범이 되어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앞장서 달라는 촉구 시위였다."라며 "황회장은 현재 기후협약국 195개국 중 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3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12.15.~12.2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 청계천의 빛서울특별시 중구 / 2023.12.15 ~ 2023.12.31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 모전교 구간에서 열린다. 푸른 별 지구의 모습을 블루 앤 화이트로 연출한 대형 트리, 사랑스러운 하얀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미국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주식회사와 아랍에미레이트의 중심도시인 두바이 현지에서 25일 걸프협력회의(GCC) 가입국가인 중동 6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카타르,오만,바레인)과 이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14개국(알제리,이집트,이란,이라크 등)에 지구온난화 회복을 위한 지역 환경복원을 위하여 자사의 전기차 보급 및 해당정부 와 관련기관들과 협의하여 스마트시티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 콘트롤타워를 UAE의 두바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두바이 현지법인을 인수하여 해당
영국 역사상 가장 긴 시간 왕세자로 머문 윈저 왕가의 이단아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영국의 국왕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정부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는 연설 ‘킹스 스피치’에서 윤 대통령 내외를 언급했다. 또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 지역을 처음으로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강아지·고양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반려동물을 동반해 해외로 나가려는 반려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주요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종합 안내서는「강아지·고양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1권)」,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서식 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대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려는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이행에는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1. 온실가스온실가스는 대부분의 태양복사를 투과시키고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장파복사를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
TKG휴켐스의 대표이사 김우찬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2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김우찬 사장은 “지난 7월이 역사상 가장 뜨거운 달로 기록되며 이제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열대화 시대로 가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친환경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기능성 차 전문 브랜드 티젠은 김병희 대표가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관계자는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챌린지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냉감 의류로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감을 하겠다는 실용적인 목적은 물론 환경 보호, 지구온난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공익 운동에 속한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해 소방 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인데요.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 구급대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총 232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
‘쿤달(KUNDAL)’의 노현준 대표이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관계자는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으로, 얇은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또 “본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조선서울 관악경찰서는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구속)을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 21일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을 비롯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살인 예고글은 올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각국에서 매년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산사태 피해 역시 증가했다. 산사태는 지진, 천둥 등에 의한 진동이나 화산폭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호우에 의해 일어난다. 비탈면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산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첫 번째, 산사태 징후산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다양한 징후가 나타나지만, 징후가 발생하고 비탈면이 무너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 먼저 비탈면에 작은 돌이 후드득 떨어지다가 작은 균열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미트엑스포 2023’에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미트엑스포는 육류산업 장비, 최신 기술 동향, 프랜차이즈 등 창업 및 경영을 위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대한민국 대표 육류산업 박람회로, 이달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렸다.관계자는 “아그로수퍼는 전 세계 68개국 이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칠레 대표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아그로수퍼는 육류산업 관계자, 도소매업자 및 예비창업자와 만나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RE100으로는 탄소중립 실천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근 ‘CF100’이 주목받고 있다. ‘CF100’은 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사용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수력, 지열,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 캠페인이다.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원전을 포함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