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오늘(8일) 본회의를 열어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총투표수 292표 중 찬성 264표, 반대 18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이는 이균용 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을 포함해 대법원장 공백 사태 70여 일 만이었다. 조 후보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장을 거쳐 2014년 대법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난 11일, 대낮에 비키니 차림으로 도로를 활보하는 시민이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했다. 그런데 지난 19일 이와 같은 사람들이 부산에서도 목격되었다. 부산 일대에서 ‘비키디 라이딩’을 하는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비키니 라이딩’은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비키니 라이딩을 하는 이들은 성인 영상물 제작 업체를 홍보할 목적으로 비키니를 입고 돌아다녔다고 진술했으며, 이들의 영상은 다수의 유
[시선뉴스 조재휘] 스토킹 범죄에 대한 피해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 최근 집요한 스토킹 끝에 벌어진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스토킹은 지난해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면서 법안 발의 22년 만에 처음으로 범죄로 규정됐다. 더 이상의 이런 범죄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어떤 점을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스토킹 처벌’스토킹 처벌법은 ‘반의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면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국내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가 여러모로 이례적인 태풍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관들 사이에서도 이런 태풍은 처음 본다는 말이 반복해서 나왔습니다. 우려만큼의 큰 피해는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 소식과 관련해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에 실탄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의 법원에서 배심원단은 1급 및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킴벌리 포터(49)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1. 흑인 청년은 쏜 경찰포터 전 경관은 지난 4월 미니애폴리스 교외인 브루클린센터에서 교통 단속에 걸린 20살 흑인 청년 돈테 라이트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포터 전 경관과 다른 경찰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2021년 10월 12일 이슈체크입니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혹하게 차례로 살해한 김태현(25)에 대해 오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김 씨가 피해자 3명을 살해한 지 약 7개월 만의 재판 결과가 발표되자, 과연 ‘계획범죄’가 인정되었는지, 또 요구 빗발쳐왔어 왔던 ‘사형’이 선고될지에 많은 이목이 모였는데요. 이슈체크에서 김태현에 대한 1심 재판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오늘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김태현’에 대한 1심 결과 정리해주
[오늘의 주요뉴스] 실패 후 회복과 재도전 응원-지원 실패박람회, 5∼11월 개최'2021 실패박람회'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실패박람회는 실패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삼고, 재도전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부터 열려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권선필 실패박람회 민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서포터즈 다시人
[시선뉴스 심재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흉악 범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사회에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토킹 범죄가 끔찍한 세모녀 살인 사건으로 이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끔찍한 세모녀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는 김태현(만24세). 김 씨는 지난달 23일 근처 슈퍼에서 흉기를 훔친 뒤 모녀 관계인 피해자 3명의 주거지에 침입해 이들을 차례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전까지 피해자 중 큰딸을 지속해서 스토킹했으며 범행 이후 큰딸의 휴대전화에서 일부 정보를 훼손한 것으로도 조사됐다.경찰은 지난달 25일 피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철도(코레일), 수능일 수험생 총력 지원...시험장 주변 소음 억제한국철도(코레일)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 총력 지원에 나선다. 3일 오전 5시부터 입실 시한인 오전 8시 10분까지 열차 정시 운행을 위해 전국의 열차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수송에 대비하며 주요 역에는 수험생 전담 안내 직원을 배치해 이용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 업무를 맡는다.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열차는 천천히 운행하고, 특수한 비상 상황 외에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 등 소음을 억제한다.서울대입구역서 전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0-19- 청원마감 2020-11-18-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 엄벌 요구-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육아/교육청원내용 전문 제 아이는 경남 사천시 국공립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무차별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5개월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머리에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가위, 개회 10분만에 파행... 여야 모두 이정옥 장관 질타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10일 오전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10여 분 만에 파행했다. 정춘숙 위원장이 예산안을 상정하자 국민의힘 간사 이정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와 관련, "성인지성에 대한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한 이정옥 장관에 대해 "여성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여가부 장관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1월 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내년 3월, 전국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가능: 내년 3월이면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정식 운영하는 것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청과 소방청, 자치단체 등 대응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을 사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부산 해운대에서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이 폭죽 수십발을 터뜨리는 소동을 일으켰다.5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께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번화가인 구남로 일대에 외국인들이 폭죽을 터트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잇달았다. 폭죽 터뜨리기는 2시간 이상 지속했고 이날 접수된 주민 신고만 70건을 넘었다.목격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건물이 즐비한 번화가에서 하늘로 소형 폭죽을 마구 쏘아 올렸으며, 일부는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리기도 했다.경찰 순찰차 6대와 형사 1개 팀이 현장에 출동해 경고 방송을 하고 해산을 시도했지
[시선뉴스 홍탁]◀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범죄를 한 번 저지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성범죄의 경우는 재범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이에 경찰이나 정보기관에서는 기술의 힘을 빌러 범죄 유발 가능자들을 감시하고는 합니다. 전자발찌가 그 도구 중 하나입니다.◀NA▶전자발찌(Ankle monitor)는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발목에 채워 위치를 추적하는 도구입니다. 특정인을 감시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처음 고안한 것은
[오늘의 주요뉴스] 교통사고 낸 뒤 역주행하던 20대...차량 2대와 충돌하며 목숨 잃어승용차를 몰고 가던 20대 남성이 교통사고를 낸 뒤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산입구교차로 인근 왕복 4차로 중 서울 방면 도로 2차로에서 A(28)씨가 크루즈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모닝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충격을 받은 모닝 승용차는 옆 차로에서 앞서가던 K3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멈췄으며 A씨는 승용차 운행 방향을 돌려 같은 도로를 역
[시선뉴스 심재민]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훈훈한 명절. 하지만 명절이 되면 이러한 분위기에 재를 끼얹는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며 골머리를 썩게 한다. 그 대표적인 범죄 중 하나는 바로 ‘암표’다.올해 역시 암표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코레일은 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암표 거래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승차권을 부정 판매하거나 알선하는 경우 철도사업법 및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 처분 또는 최고 20만원의 벌금, 구류, 과료의 형을 받을 수 있다.불법 거
20대 남성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 장난감 폭탄을 던져 경찰이 출동했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24)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께 CJ ENM 센터 현관 로비에 장난감 모형 수류탄을 던졌다.A씨는 CJ ENM이 제작한 게임과 관련해 인터넷 게시판에 문의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난감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A씨에게 경범죄(업무방해)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시선뉴스 이호] 지난 18일 A(40) 씨는 강원도 원주의 한 카페에서 엉덩이가 드러난 채로 음료를 구매했다. 이를 본 카페의 손님은 다음날 112에 신고했다. A 씨는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쯤 충남 충주시의 중앙탑면의 한 카페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음료를 주문했다. 카페 관계자는 "하의로 속옷만 입은 남성이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길지 않은 시간 앉아 있다가 나갔다"고 전했으며 카페 업주는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시민 신고로 A씨를 특정해 조사한 결과 그가 입은
일명 티팬티라고 불리는 가벼운 속옷의 흉측한 하의 실종 차림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충주 티팬티남’이 연일 화제다.앞서 지난 17일 20대 또는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반팔 셔츠와 티팬티만 입은 채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점을 활보한 바 있다.충주경찰서는 카페 CCTV에 찍힌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검거해 경범죄로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며 "처벌 여부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이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사귀게 되었다. 누나와 알콩달콩 연애를 하며 정말 남 부럽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누나에게 한 통의 문자가 온다. 바로 누나의 전 남자친구가 보낸 둘의 연인 시절 사진이었던 것이다.이에 화가 난 이니와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는 이러한 사진을 보내지 말라고 말한다.하지만 전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누나에게 사진을 보내며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요구한다. 이러한 경우, 전 남자친구를 처벌할 수 있을까?전문가의 의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