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그라우팅 전문기업 티쉐어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강수)가 복합마이크로파일(CMP, Composite Micro Pile) 고도화로 경제성 및 시공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관계자는 "티쉐어건설에서 고도화에 성공한 복합마이크로파일은 소형파일체를 형성하여 구조물을 지지하는 기존의 마이크로파일 공법과 달리, 중형강관을 사용하고 말뚝-기초 결합부의 강성을 증대시켜 내진 성능을 대형말뚝 수준으로 향상시킨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티쉐어건설의 복합마이크로파일은 소형 장비로도 시공이 가능하면서도, 내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28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7천 개 이상 등록, 지방공공요금 동결 63개 지자체2023년 243개 모든 지자체와 함께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 추진하였다. 먼저, 착한가격 업소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15억원)를 편성하여 소규모 시설개선 등에 업소당 연간 85만 원을 지원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을 중점 추진하였다. 또 상‧하수도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지자체 행정망 오류...민원 처리 지연 불가피17일 오전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인증 문제 등에 오류가 생겨 현장 민원 업무가 지연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지자체 공무원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겼다. 인증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류 발생으로 지자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도 지연되었다. 또한 법원 인터넷등기소 일부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만,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오늘의 주요뉴스]국정감사 2주 차, 오늘 11개 상임위 국감국회는 16일 행정안전·국토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2주 차 일정에 들어간다. 서울시청과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위 국감에서는 이태원 참사 1주기(10월 29일)를 앞두고 책임 소재와 후속 대처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있을 전망이다. 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상 국감에서는 철근이 빠진 속칭 '순살 아파트'와 전세 사기 사태를 놓고 여야가 각각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야는 법사위의 헌법재판소 국
[오늘의 주요뉴스]尹 “北 핵 사용 시 한미동맹 바탕으로 압도적 대응할 것”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라며 “우리
[오늘의 주요뉴스]국토부, 추석 맞아 도로 확대 공급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 및 귀경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교통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 태세 강화 등 5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갓길차로를 운영하는 등 도로 공급 용량을 확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오늘의 주요뉴스] ‘철근 누락’ LH, 기강 해이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LH는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직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했다. LH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들끓자,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 감찰을 실시한 것이다. 감찰 결과, 금품 요구, 거짓 병가, 공금의 개인 사용, 출장비와 업무추진비 오사용, 휴가 중 법인카드 사용, 근무 시간 중 근무지 무단이탈 등 비행 사실이 적발됐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영국에서 개학을 앞두고 학교 건물 붕괴 위험으로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고위 인사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1. 학교 100여 곳 긴급 폐쇄영국은 지난주 발포 콘크리트 일종인 랙(RAAC)이 사용된 잉글랜드 지역 학교 100여 곳에 긴급 폐쇄 명령을 내렸다. RAAC는 저렴하고 가볍다는 특징 등으로 인해 1
[오늘의 주요뉴스]추경호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적극 검토... 건전재정 유지“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징검다리 휴일인 오는 10월 2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분위기가 많다"고 전했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기조에 대해서는 "건전재정 유지와 돈을 써야 할 데는 써야겠다는 접점 사이를 찾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대 최저
[오늘의 주요뉴스]한미, 연합연습 2부 돌입... 육·해·공군·해병대와 미 우주군 참여한미 군 당국은 28일부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2부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CMX)에 이어 21∼25일 진행된 1부 연습은 정부연습(을지연습)과 통합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부 연습은 군 단독으로 실시된다. 이번 연습에는 육·해·공군·해병대가 참여해 소대급부터 여단급 부대 훈련까지
[오늘의 주요뉴스] 국토부, ‘철근누락 사태’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추진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촉발한 GS건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 또 건설사업관리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8개월, 설계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이 각각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를 한 뒤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처분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원 장관은 "후진국형 부실 공사로 국민들의 주거 안전에 우려를
대형에어텐트 전문 업체 효광기획(대표 권오용)은 폭염과 추위에 강한 공기주입식 그늘막 행사텐트 '코이텐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관계자는 "철근 텐트대비 안전성, 경제성, 설치시 용이함 등의 장점을 지닌 그늘막 코이텐트는 3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형에어텐트를 시그니처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설치와 안전성 등의 장점과 함께 텐트 내외 기준 10도 이상 차이나는 보온,냉온 효과가 있다."라며 "대한민국 특허대전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코이텐트는 공기 구조물로
[오늘의 주요뉴스] 네 번째 일본발 테러 예고...지자체와 대학교 언급일본발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이 또 국내로 발송됐다. 대검찰청과 전국 대학·시청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께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내용의 이메일 2통을 받았다는 112 신고를 서울시청으로부터 접수했다. 전날 발송된 이 메일에는 대검찰청과 부산·대구·수원·화성시청,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 등이 언급됐다. 이메일은 각각 이날과 오는 17일 오후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예고했다. 작성자는 폭발물 2억 7천만여 개
[오늘의 주요뉴스]LH ‘철근누락’... 감리인원 ‘미달’ 확인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 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서 '철근 누락'이 처음 확인된 아파트 단지 15곳 가운데 LH가 자체 감독하며 공사를 진행한 7곳의 감리 인원이 적정 인원보다 부족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제대로 시공되는지 관리 감독하는 감리의 역할이 중요한데 LH가 감리하는 공사 현장 대부분은 적정 인원조차 준수하
[오늘의 주요뉴스]LH, ‘철근누락 아파트’ 5곳 발표 제외해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내부에서 판단해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LH는 전수조사를 실시한 91개 아파트 단지 중 15곳에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 철근 누락 등 문제를 가진 아파트 단지는 20곳으로 확인된 것으로, LH는 5곳이 누락된 것을 알고도 숨겼다. LH는 추가로 전수조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1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잼버리 참가자, 「카눈」 대비 안전하게 실내활동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9.(수) 오후, 스카우트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8개 시·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실내 위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하
[오늘의 주요뉴스]‘철근 누락’ LH 아파트... 내부 직원도 수사 의뢰 대상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관련 업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전관 특혜 등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아 조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내부 직원의 경우 내부 감사 등의 절차를 먼저 거치지만, 이번에 LH는 이런 절차를 생략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조직 진단을 진행하면서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질 전망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끓고 있는 지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해 소방 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 지난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대비 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19 구급대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총 232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ht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부실시공 아파트 주민 손해배상 등 추진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자의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 해지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LH가 발주한 아파트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전수조사해 부실시공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자 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에 따르면 당정과 대통령실은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파트 부실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양원민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철근 누락 LH 아파트 명단과 해당 아파트 설계·시공·감리사가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재 가격 상승, 감리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철근이 누락 된 이 아파트들은 일명 ‘순살 아파트’로 불리고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 입주 예정인 사람들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