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2-16 ~ 2024-03-17)-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방안 마련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최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세대원 50여 세대의 빌라의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 반환할 여지가 없으니 경매접수 되었고 이후 절차대로 진
[오늘의 주요뉴스]여야, 이태원법 재표결 “총선 이후”로 잠정 합의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태원법)의 재표결 시기를 4·10 총선 이후로 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잠정 합의했다고 3일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법 처리 전망에 대해 “양당 원내대표 간에 재표결은 총선 이후에 하기로 잠정적으로는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태원법 처리 일정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총선 전까지 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3월 0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법」 국회 통과로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 기반 마련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2월 29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총괄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책임관을 임명하는 기관이 확대되었다. 또한, 재난의 예방 단계부터
[오늘의 주요뉴스]미복귀 전공의, 3월엔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수사·기소전공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제시한 복귀 마감 시한이 29일로 끝나면서 3월부터는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다만, 3월 3일까지 연휴 기간 내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이들에게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정부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제시하면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국회 본회의…선거구 획정 및 쌍특검 재표결 여부 주목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수출입은행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 등을 상정·표결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선 선거구 획정이 극적으로 처리될지 주목된다. 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막판 협상을 한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불발되면 다음 달 ‘원포인트’ 본회의가 소집될 가능성도 있다. 선거구 획정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전날 획정위 원안대로 선거구를 정하지 않을 경우 쌍특검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앞다투어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의 핵심은 전국 대도시의 지상에 놓인 철로를 지하로 옮겨 소음·분진 피해와 만성 교통정체를 해결하는 동시에 철로가 놓였던 곳에 대규모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유도함으로써 낙후된 도심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여야는 지난달 8일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합의 통과시켰다. 이 특별법은 정부가 국유재산인 지상 철도 부지를 부동산 개발업체에 현물 출자하면 개발업체가 지상을 개발한 수익으로 지하에 철도를
[오늘의 주요뉴스]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출범...창당대회에 한동훈 참석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날 창당대회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하고 의석을 점차 늘려
[오늘의 주요뉴스]초진환자·병원도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대처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되면서 의료취약지가 아닌 곳이나, 초진이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의약품 재택수령은 기존대로 섬·벽지 거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2월 05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기획재정부- 1월 소비자물가는 2.8% 상승하며 둔화 흐름 지속’24.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8%로 ’23.12월(3.2%)보다 0.4%p 하락하였다. 과일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전월비 2.9%, 전년동월비 8.0%)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석유류(전월비 △2.5%, 전년동월비 △5.0%) 및 가공식품(전월비 △0.4%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본회의, ‘車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 등 법안 처리 예정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은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번호판 왼쪽 나사를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하는 제도로,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1962년 도입됐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법사위에서 통과됐다. 또한 여야가 이견을 보여온 중대재해처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이태원특별법’을 놓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국민의힘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이를 국회로 되돌려 ‘이태원특별법’은 다시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이태원특별법정식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9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 특별법’)」,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우주항공청 관련 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주항공청’은 설립을 앞둔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분야 국가행정기관으로, 오는 5월 사천시에 개청 예정이다. 세계 각국이 우주항공 전담 기관을 통해 우주 산업을 키우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우주강국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29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변경, 「정부조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현행 문화재청의 사무(문화재) 및 명칭(문화재청)을 각각 ‘국가유산’ 및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25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마련’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1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개 식용 금지법 ‘개 식용 금지법’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식용할 목적으로 개를 사육, 유통,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https://s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제정안 행정예고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1.23.~2.2, 10일간) 한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사육농장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반려동물로 인간과 함께하며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해주는 ‘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동안 ‘개 식용’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월등히 많았고, 동물단체들은 개 식용 종식에 한층 더 가까워지길 바라 왔다. 그리고 최근 국회가 ‘개 식용 금지법’을 통과시켰다.‘개 식용 금지법’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식용할 목적으로 개를 사육, 유통,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
[오늘의 주요뉴스]‘중대재해법 유예’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적용여야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에 합의하지 못하며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법이 전면 적용되게 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법안인데, 오는 27일부터는 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울산시청·양산시청 압수수색…건설 비리 포착검찰이 건설사와 공무원 사이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울산시청과 경남 양산시청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5일 울산시청 국가산단과 양산시청 공동주택과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관련 공무원의 수첩과 메모장, 공문과 업무 보고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공무원들이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해당 공무원들은 이와 관련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본회의서 ‘형사재판 중 해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올해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본격적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d의 시작을 알렸다. 윤 대통령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연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모두발언을 했다. 이어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