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0일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였는데, 침몰 당시 세월호가 진도 선박관제센터와도 교신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그런데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 첫 교신이 이뤄질 때까지 18분이나 걸렸습니다. 사고 당시 해경이 선박의 위치를 실시한 파악하는 해양관제센터를 놔두고 신고를 한 탑승자와 5분 가까이 통화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안전불감증에 빠져 한국의 안전 관리 실태와 혼란스러운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 있다. 대한민국 수학여행 관련 사고 중 역대 최대의 참사로 꼽히며, 476명의 승선 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면서 36.1%의 생존율 기록. 2024월 4월 16일, 바로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아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장면을 마주한다. 바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복되어
[오늘의 주요뉴스]소아중증진료에 1조3천억원 지원...2세미만 입원비 부담 낮춘다정부가 소아 중증진료 강화를 위해 5년간 1조3천억원을 지원하고, 2세 미만 소아의 입원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오늘(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헌법적
[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첫 체포...국가 기밀정보 넘겨한국 국민 1명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한국인이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
[오늘의 주요뉴스]‘빅5 병원’ 전공의 전원 사직...“20일부터 근무 중단”‘빅5’로 꼽히는 수도권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집단 반발하며 전원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대전협과 이들 병원 대표들은 전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22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월 18일(목),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0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진해일 대응체계 반복점검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1월 1일 16시 10분 발생한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최대 높이 85cm까지 관측되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강원·경북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은 해당 지역 혹은 특정 장소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1호선 ‘시청역’에는 서울특별시청이 있고, ‘홍대입구역’에는 홍익대학교가 있다. 이처럼 역 이름을 보고 주변의 지형이나 건물 등을 유추해 찾아갈 수도 있는데, 몇몇 지하철역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혼란을 준다. 특이한 역 이름들을 알아보자.첫 번째, 온천이 없는 ‘신길온천역’경기도 안산에 있는 4호선 ‘신길온천역’. 역사에는 “신길온천역에는 온천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까지 붙어있다. 온천욕을 즐기러 갔던 사람들이 헛
[오늘의 주요뉴스]美 필리핀과 ‘해상충돌’ 중국에 “위험 행위 중단할 것”미국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연일 충돌을 빚은 중국을 향해 위험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매튜 밀러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9~10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등을 쏜 데 대해 “이런 행위들은 필리핀인의 안전과 생계뿐 아니라 국제법을 무모하게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상설재판소(PCA)가 2016년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07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에 적극 대비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세요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업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기업재해경감법」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11월 27일부터 전국 소 반출입 제한 해제 조치‘럼피스킨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개선방안’에 따른 전국 소 사육농장의 소 반출입 제한 및 선별적 살처분 예외 대상 지역에 대해 학계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도평가팀(9명)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1월 27일 00
[오늘의 주요뉴스]尹, 부산엑스포 유치 불발에 “정말 죄송하다”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고에 없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모든 것은 제 부족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국 정상들과 직접 전화 통화도 했지만, 민관에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1-08 ~ 2023-12-08)- 독도 수호 대책 강화를 위한 예산 증액 및 인원 확충 청원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외교/통일/국방/안보 청원내용 전문독도는 한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대표하는 중요한 고유영토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독도는 수세기 동안 한국의 관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남현희-전청조 파문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일반인 전청조 씨를 둘러싼 이야기가 화수분처럼 나오며 수일째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전 씨 특유의 SNS 말투까지 사람들이 패러디할 정도로 뜨거운 이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01)2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오늘의 주요뉴스]與,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메가서울’ 구상 본격화국민의힘은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를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에 5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금까지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재선·경기 이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조 의원이 최종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애초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검토했으나 ‘메가 서울’ 구상을 광범위하게
[오늘의 주요뉴스] 여야, 국회 회의장 분위기 개선에 합의... 피켓 부착·고성 야유 않기로여야 원내 대표가 국회 회의장 분위기 개선을 위해 피켓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표는 “국회 회의장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서 팻말을 소지하고 부착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도 당 회의에서 “회의장에서 팻말을
[오늘의 주요뉴스]체험학습 중 사라진 유치원생... 숨진 것으로 확인돼체험 활동을 하다 사라진 4세 유치원생이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12일 목포소방서·목포해경·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바닷가 인근에서 “어린이가 홀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급대원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어린이는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숨진 어린이는 발달장애가 있는 4살 유치원생 A양으로 바닷가에서 약 200~300m 떨어진 곳에서 숲 체험 활동을 하던 중 홀로 이탈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