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기관 압수수색청주지검은 24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이 의심되는 흥덕경찰서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소방본부도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충북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 오송 참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매년 되풀이되는 재난 재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식의 한발 늦은 조치조차도 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위해가 가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진 이번 장마에도 어김없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몇몇 피해는 과거의 참사들과 너무도 닮아 있어 정부와 지차체 등의 안일함이 피해를 키운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역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기에 인재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시선뉴스 김아련]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비가 많이 쏟아진다. 따라서 토사가 유출되기 쉬운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는 여름철 신속한 점검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폭우와 강풍에 대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행복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우기에 대비해 안전 점검 실시- 우기에 사고를 막기 위해 특히 신경써야할 곳이 있나요?여름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나 아스팔트를 휘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더위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
[시선뉴스 김아련]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면서 각 시·도에서는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사고 대비 및 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는 몇 해 전부터 빗물관리를 위해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친환경 빗물침투시설을 설치했다. 빗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행복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한 행복청- 행복청에서 빗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행복청은 환경부와 2015년 저영향개발 기법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세종시에 자연적인 물 순
13일 강원도 교육청은 임용시험에 도전할 것을 권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초등교원 임용시험 미달사태가 벌어졌던 강원도 교육처의 초등교사 확보 묘책을 보였다. 101의 픽 미(Pick me) '나야 나'를 개사해 도내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출연해 "강원도 선생님은 너야 너"를 노래한다. 또한 '강원도 선생님만 할 수 있는 101가지'라는 광고를 준비해 이달 초등교사 임용시험 공고 시기에 맞춰 SNS와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특히 강
[시선뉴스] 정부 신설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와 충청권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7만여 우리 세종시민과 충청인, 온 국민과 더불어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의 세종시 이전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들 신설 기관의 이전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1일 공사차량의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공사차량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세종시 건설현장을 오가는 공사차량의 과속과 과적, 난폭운전,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실명제 적용 대상 차량은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토목공사 및 아스콘 포설작업 등을 주로 수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