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월 1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제1 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남지청 정문 인근에 이 대표 지지자 600여명과 취재진 등이 뒤엉키면서 이 대표가 200여m를 이동하는 데에만 15분가량 소요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시선뉴스 박진아 /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검수완박’ 강행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 '검 수완박'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처리 속도전에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고민도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이슈 체크에서 검수완박을 둘러싼 정치권의 상황을 살펴본다. ([이슈체크] ‘검수완박’ 강행 중인 민주당...6월 지방선거 등 부담도 팽배)2. 윤석열 '유퀴즈' 출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국민의힘' 당명으로 합당했다. 이로써 2020년 2월2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재창당한 국민의당은 2년 2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사실상 '흡수 합당'이 됐다.18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18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통합 정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양당은 6·1 지방선거에서 단일 공천을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 대표는 안 대표가 읽어내려간 합의문을
29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무한권력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제20대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통령 선거가 나라를 이끌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채 상대를 헐뜯고 조롱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몰두한다"며 "누구 한 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머지 한 명은 감옥에 갈 거라는 말이 나도는 정도로 이 선거는 괴팍한 선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승자가 모든 걸 차지하고 패자는 모든 걸 잃어버리는 승자독식 패자전몰의 제왕적 대통령제가 그 주범"이라며 "제왕적 대
[시선뉴스]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대장동 성공적 공공 환수사례' 제1공단 근린공원에 이재명 방문한다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전 국회를 찾아 단계적 일상 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위드 코로나'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2015년 대장동 개발과 결합해 조성에 들어간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에 간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공공환수 모범 사례라는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개발이익 환수제 등 부동산 관련 개혁 정책을 강조할 것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삼쩜삼세금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삼쩜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삼쩜삼’은 최근 5년간 미신고 환급금을 조회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5년간 잠자던 미신고 환급금 돌려받을 수 있는 ‘삼쩜삼’ [지식용어])2. 빅블러 현상 빅블러란 변화의 속도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위원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막말’ 김대호에 이어 차명진도 제명9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차명진,김대호 후보의 '막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하며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는 "공당(公黨)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며
[오늘의 주요뉴스]대구 제이미주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이미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26일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된 후 직원 및 환자 355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환자 60명, 간병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62명의 환자가 확인됐다.손학규 비례 2번→14번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경선승리...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친황’ 인사들 막차 탑승24일 지난 22~23일 진행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55.8%를 얻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룬 민현주 전 의원은 49.2% (여성 가산점 5% 포함)를 얻어 결국 탈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통합당 황교환 대표의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황계 인사로 분류된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한국당과 통합당의 힘겨루기는 통합당에게로... 한선교는 대표직 사퇴, 공관위 공병호도 교체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공천 관련 갈등 끝에 19일 사퇴한 가운데, 원유철 의원이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추대되었다. 이와 함께 원유철 대표는 통합당과의 공천 갈등을 빚었던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전격 교체함으로써 한국당과 통합당간의 잡음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의원총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미래한국당 공관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4~5명 조정"18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영등포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조정,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총선 당선권(20번) 내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순번을) 4∼5명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명단에서 1번에 배치됐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순번은 유지됐다고 공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문재인 대통령, ‘타다 금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 없어청와대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타다 금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논란도 있으나 개정안은 '타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타다는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배경으로는 개정안이 기존 택시업계와 신규 플랫폼 업계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마스크 공적판매,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1인당 구매 물량 제한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5일 오전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 이같은 추가대책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보고하고 국무회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약국 간 정보망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Drug Utilization Review)를 활용해 1인당 살 수 있는 마스크 개수에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은 한국소비자원 접수된 2월 1~15일 여행 취소 관련 위약금 피해구제가 124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5일 여행 취소로 인한 위약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24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같은 내용의 피해구제 신청이 10건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로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한 셈이다. 1월 한달간 접수 사례도 38건에 불과했다.이처럼 코로나19사태로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
▶미래통합당홍준표 VS 통합당 공관위, 험지출마 강요받는 홍준표 전 대표홍준표 전 대표와 통합당 공관위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0일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와 함께 단독으로 공천면접을 진행했다. 예정된 5분을 훌쩍 넘긴 20분간의 면접을 마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가 서울 강북 출마 아니면 불출마의 선택지를 강요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도권에서 20년 이상 봉사 하지 않았나” 라고 전하며 “서울 못지않은 험지” 인 “양산을에 가서 부산경남 지역 선거를 해보는게 맞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4·15 총선에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치 역사상 첫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공식 출범시켰다. 미래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카드로 해석된다.‘위성정당’은 정권을 독점하지 못한 작은 정당으로 보통 현실적으로 정권을 잡을 수 없고 심지어 그럴 의지조차 없는 경우도 많다. 체제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한편 특정 계층의 이익을 약간 대변하는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최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에 대해 늦어도 12일까지는 통합신당을 창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가 오는 12일을 통합 시한으로 제시한 이유는 오는 15일이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해석이다.현재 정당의 국고보조금은 각 정당 의석수를 반영해 지급되고 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은 얼마 전 이찬열, 김관영, 김성식 등 의원들이 잇따라 탈당하면서 17석으로 줄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다.그러나 이들이 탈당해도 대안신당 7
[시선뉴스 박진아/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신종코로나바이러스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 고시에 자영업자나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 경우 휴업수당 등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자, 14일간 자가격리...‘무직자’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이 지난 4일 '손학규계'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탈당 사태가 이어질 경우 바른미래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최대 86억원가량의 국고보조금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5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 거센 퇴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손 대표는 당장 물러나지 않고 대안신당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슈체크에서는 국민들을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속출, 사스-메르스와 어떻게 다른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