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올해는 유례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해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겠지만 아마 2020년을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올해를 기억에서 지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다녀야 하는 일. 해외는 물론 지역별로 여행을 가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 결혼이나 돌잔치를 앞두고 가슴을 몇 번이고 쓸어내려야 했던 사람들. 누군가 기침하는 소리에 예민해지는 사람들.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 정말 수없이 많은 변화가 순식간에 보인 한
[시선뉴스 박진아] 교수신문은 지난 20일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해 발표했다. 매년 연말 교수들은 한 해를 나타내는 의미를 사자성어로 선정한다. 그리고 그 선정된 사자성어는 단순히 의미를 넘어 한해의 정치상황을 대변하거나 풍자하는 뜻으로 보이기도 한다. 올해의 선정 사자성어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의미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을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아시타비는 정확히 말 해 사자성어라기보다는
오늘의 사자성어 칭가유무[稱家有無]입니다.[일컬을 칭, 집 가, 있을 유, 없을 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칭가유무는 집의 형세에 따라 일을 알맞게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NA▶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이제 우리에게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외부의 해로운 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코와 입을 가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이것을 미착용하면 과태료까지 부과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없으면 더 허전한, 바로 ‘마스크’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시대 필수품이 된 마스크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비말 감염입니다. 그래서 감염된 사람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배출되
[시선뉴스 조재휘] 고대부터 다른 민족·국가의 영토를 침략하여 국가의 지배권을 확대시키려는 제국주의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식민지가 구성되기도 하고 산업이 발달하기도 했다.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탈한다는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 고전적인 제국주의는 사실상 설 자리를 잃었지만 현대에는 문화적으로 정복하려는 ‘문화제국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제국주의’는 군사·경제적으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해 지배적인 영향을 미쳐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통제를 확대·강화해간다는 제국주의의 한 형태이다. 특히 문화적 지배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짐언부재[朕言不再]입니다.[나 짐, 말씀 언, 아닐 부, 두 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짐언부재는 내가 할 말은 다 했으므로, 이 이상 더 할 말이 없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청년 가구의 주거실태가 열악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과 한국주거복지포럼이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마련한 제48회 주거복지포럼 대토론회에서 보사연 연구진은 '청년층 빈곤 및 주거실태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그 결과 청년 단독가구의 이른바 지옥고의 거주비율은 2006년 8.4%에서 2016년 5.2%로 10년간 다소 감소했지만, 다른 청년 가구유형과 비교해 여전히 높았다. ‘지옥고’란 1인 청년 가구들이 사는 비율이 높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합쳐 말하는 신조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임갈굴정[臨渴掘井]입니다.[임할 임, 목마를 갈, 팔 굴, 우물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임갈굴정은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수습] 미국과 중국의 기 싸움 속에 이들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이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두 강대국이 내놓은 서로를 철저히 배제하는 IT 관련 구상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하는 게 대표적이다. 특히 미국은 5G 플랫폼 구축 등에서 중국 기업 제품을 배제하자는 취지의 '클린 네트워크' 구상을 내놓고 동맹국들의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클린 네트워크'는 5G 통신망과 모바일 앱, 해저 케이블, 클라우드 컴퓨터 등에서 화웨이와 ZTE 등 중국 기업 제품을 배제하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심광체반[心廣體胖]입니다.[마음 심, 넓을 광, 몸 체, 클 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심광체반은 마음이 너그러워서 몸에 살이 오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7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파이어족’을 주제로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0대 직장인 3명 중 1명은 조기은퇴를 목표로 일하는 ‘파이어족’으로 알려졌다.‘파이어족’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 독립, 조기 은퇴)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다. 파이어족은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를 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고,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20대부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사람들을 말한다.파이어족 열풍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시선뉴스]The aim of education should be to teach the child to think, not what to think. 교육의 목표는 무엇을 사고하는가가 아니라 사고하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시선뉴스 조재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스크린 관객 수가 바닥을 치고 있는 와중 한지민과 남주혁이 주연한 로맨스 영화 가 지난 주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으며 2주 연속을 정상을 지키고 있다.영화 는 일본의 단편 소설 과 이누도 잇신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멜로 로맨스 영화다. 는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조제와 조제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대학생 영석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빙공영사[憑公營私]입니다.[기댈 빙, 공평할 공, 경영할 영, 사사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빙공영사는 관청이나 공공의 일을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꾀함을 이르는 말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 퓨전 사극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믹 판타지 사극을 표방한 tvN ‘철인왕후’가 바로 그 주인공. 철인왕후는 타임슬립과 성별 전환 등 다양한 판타지 요소를 사극에 가미한 부분과,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혜선과 김정현 두 배우의 케미로 제작발표 때부터 기대를 받았다.드라마 '철인왕후'의 가장 큰 구조는 타임슬립이다. 불의의 사고로 2020년 대한민국에서 한창 허세를 부리며 살던 카사노바 봉환의 영혼이 갑자기 조선 시대 철종의 비(妃) 철인왕후 김소용의 몸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무가내하[無可奈何]입니다.[없을 무, 옳을 가, 어찌 내, 어찌 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가내하는 몹시 고집을 부려 어찌할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연말연시 모임도, 즐거운 파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또 내일의 해가 뜨고 우리는 2020년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권리가 있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2020년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홍탁]◀NA▶“1898년의 어느 청명한 여름날 아침, 나는 귄스바흐에서 눈을 떴다. 그날은 성령강림절이었다. 이때 문득 이러한 행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여기에 대해 나도 무엇인가 베풀어야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조용히 생각해본 끝에 서른 살까지는 학문과 예술을 위해 살고, 그 이후부터는 인류에 직접 봉사하기로 마음을 정했다.”◀MC MENT▶언젠가는 꼭 남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이 사람. 바로 알베르트 슈바이처입니다. 그는 의사이자 선교사로 인류애를 실천한 인도
[시선뉴스 심재민]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애들엔 선물을 안 주신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잘 알려진 캐럴의 가사 일부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는 성탄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런 산타할아버지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 존재도 있다. 바로 ‘크람푸스(Krampus)’이다. 물론 이 역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이다.크람푸스는 유럽에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관련 악마이다. ‘반은 염소나 산양, 반은 악마’ 모습의 크람푸스는
오늘의 사자성어 득능막망[得能莫忘]입니다.[얻을 득, 능할 능, 없을 막, 잊을 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득능막망은 사람으로써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