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순수성, 매혹적인 예술 작품 쇼나조각은 아프리카 짐바브웨 쇼나족이 돌 안의 영혼을 부르는 의식으로 시작된 예술 조각품으로 돌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정과 망치 등 전통적인 도구만을 이용해 만드는 예술품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예술 조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피카소가 극찬을 하여 더욱 유명해진 쇼나조각은, 미국의 록펠러재단, 영국의 브리티쉬 로열패밀리, 프랑스의 현대미술관, 로댕박물관 등 세계적인 수집단체들과 국내에 많은 컬렉터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쇼나 조각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알아본
글로벌 디지털 웨어 브랜드 그래그(GRAGG)가 아티스트 ‘머디캡(Muddycap)’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머디캡은 ‘기능적 조각품(Functional Sculptures)’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주로 의자 혹의 의자 기능을 가진 실험적인 오브제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형태와 소재, 컬러 등 한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이번 협업 컬렉션은 그래그와 머디캡의 아이덴티티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프린트 타입의 케이스로 총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마천루, 높은 돛대를 가리키는 해상 용어에서 비롯되어 현재는 초고층 건물을 이르는 말이다. 마천루는 그 높이와 규모,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쉽사리 지을 수 없어 세계 마천루 순위가 바뀌는 일은 잘 없다. 하지만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에 ‘메르데카118’ 빌딩이 완성되며 세계 마천루 순위가 뒤바뀌었다.‘메르데카118’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높이 679m의 마천루로 2024년 1월 기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관계자는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은 기존의 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의 재해석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노하우에 대한 탁월함을 강조하며 두 브랜드의 냉철함, 강력함, 정교함 (poise, power, precision)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기린다."라며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럭셔리 패션 브랜드 지미 추가 여성스러움, 자신감, 힘, 화려함을 기념하고 옹호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1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관능적인 실루엣과 날카로운 컷 아웃,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내는 브랜드 뮈글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관계자는 “할리 위어 (Harley Weir)가 촬영을 맡은 지미추/뮈글러 캠페인은 에너지와 강한 힘을 압도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과감하면서 바디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실루엣과 날카로운 포인트들
[시선뉴스(강원 강릉)]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2리에 길이 500m, 면적 35,000㎡의 해변이 있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근에는 주문진항, 우암진항, 오리진항 등이 있다. 아름다운 바위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해변. ‘소돌해변’을 소개한다.소돌해변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안침식으로 인해 폭 30~40m의 백사장이 점차 사라져 관광객이 감소하였고, 2010년에는 해안도로가 무너지기도 했다. 이에 강릉시는 2010년 9월 소돌해변 일대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2
[시선뉴스(인천 강화)] 강화도의 작은 한옥 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카페가 있다. 커피와 차, 디저트 외에도 다양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한옥에서 즐거운 문화생활과 휴식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곳. 바로 ‘도솔미술관’이다.시골길에 위치한 도솔미술관에는 단정한 한옥과 더불어 정성스럽게 가꾼 소나무 정원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정원에는 다른 식물들도 잘 가꿔져 있고 다양한 조각품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실제로 도솔미술관의 대표는 조경 전문가 출신으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인류는 자연환경에 의존하고 때로는 도전하면서 삶의 터전을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지역 중심 문화가 형성되었고 지역 세계나 문명 간의 갈등과 충돌을 겪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세계사를 학습함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며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다.약 4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연하였다. 이들은 두 발로 서서 걷고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약 180만 년 전에는 베이징인, 자와인 등으로 알려져
5월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전국이 영상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주요 해수욕장과 행락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은 '이른 폭염'을 피하려는 인파가 바닷가로 몰렸다.이날 강릉, 영월, 횡성, 양양 등 주요지역의 기온은 영상 32∼3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삼척 신기면은 이날 영상 35도까지 치솟아 전국 최고기온을 나타내기도 했다.시민들은 경포, 속초, 양양 낙산 등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2일에는 검찰은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을 세 번째로 불러 조사한 뒤, 이날 중으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었는데 천신일 회장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후3시쯤 출석했습니다. 당시 천 회장은 평소 가까이 지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부탁을 받고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게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중단해 달라고 청탁한
[시선뉴스(수원 권선)] 수원 시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이 공원을 마주할 수 있으며 걷기 좋은 산책로도 있다. 바로 수원 ’올림픽 공원’이다.수원 올림픽 공원은 1987년 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공원의 잔디밭 곳곳에는 조각품이나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테니스장, 농구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한쪽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
[시선뉴스(서울 용산)] 서울 도심의 명소 중의 명소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위치해 있으며 한글 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연결되어 있다.국립중앙박물관은 방대한 공간에 30만여 점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곳은 남산과 한강이 둘러싸는 '배산임수'의 자리이다. 박물관의 열린 마당 계단을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중앙에 보이고 왼쪽으로는 인왕산의 모습과 그 사이에 서울시청, 경복궁 등의 경치를 볼 수 있다.또한 박물관 내부에 전시 중인 유물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넓은
[시선뉴스(경기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만든 테마 조각공원이다. 도민들과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예술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안에는 청년작가 야외조각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 40점과 초대작가의 작품 10점 등 총 50점이 전시되어 있다. 인간, 정신, 힘을 테마로 작업된 모든 작품들은 축구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축구공 모형의 조각품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
[시선뉴스(충남 청양군)]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大峙面)·정산면(定山面)·장평면(長坪面)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칠갑산은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계곡과 다양한 종류의 산행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공원을 찾는다. 칠갑산은 넓기 때문에 올라가기 전에 주차장 입구에 있는 길과 안내문을 꼼꼼히 읽고 올라가면 좋다.
[시선뉴스(경기 의정부)] 의정부는 경기북부와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도시다. 의정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여기에 여러 조각물을 통해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을 소개한다. 역전근린공원은 의정부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일종의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한다. 자세히 보면 곳곳마다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근처 사는 주민들은 산책을 하다가 혹은 방문객들은 의정부역에 도착해서 잠시 쉴 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담소를 나누면서
[시선뉴스(경기 과천)] 건축,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마 미술관으로 향할 것이다. 그런데 문화예술뿐 아니라 따뜻한 날씨에 자연 속에서 휴식도 즐기고 싶다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오고 있다.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시선뉴스] 이혜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이혜영은 과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과 함께 집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의 집은 호텔보다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혜영의 집은 층고가 높은 거실이 인상적이다. 샹들리에가 달려있고 앤티크 가구들이 즐비하며 집안 곳곳 그림과 조각품 등 작품들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낸다.이혜영은 지난 2005년 가수 이상민과 이혼한 뒤 2011년 1살 연상 사업가 부 모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재혼한 바 있다.이혜영
[시선뉴스(중국 헤이룽장성)] 매년 약 1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할 정도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하얼빈 빙등제. 사람들은 하얗게 뒤덮인 하얼빈에서 해마다 약 1500개의 눈과 얼음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빙등제 기간 동안, 송화강 북쪽에 위치한 태양도에서는 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전시하는데 대륙의 겨울왕국답게 실제 크기의 성이 만들어져 있다.
[시선뉴스 김태웅]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여름에 이열치열이 있다면, 겨울엔 이한치한! 눈과 얼음을 이용해 이 겨울을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겨울 축제들이 있다. 온통 눈과 얼음조각으로 뒤덮인 엄청난 규모의 겨울왕국, 세계 3대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첫 번째, 대륙의 겨울왕국 ‘하얼빈 빙등제(哈爾濱氷雪祭)’ 국가: 중국시작년도: 1985년주최시기 및 기간: 매년 1월 5일에서 2월 5일 사이개최장소: 자오린공원, 타이양다오공원행사내용: 눈과 얼음을 이용한 조각 전시회하얼빈의 겨울축제는 빙등제, 빙설제
[시선뉴스(파주 탄현면)] 어느 개인 또는 기업에서 정책적으로 조성된 마을이 아니라 한 집 한 집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마을이 있다. 바로 '파주 프로방스'마을이다.이곳은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데 유럽풍 분위기가 가득하다. 파주 프로방스는 프랑스 지중해 연안의 프로방스 마을을 본떠서 형성된 곳이다. 1996년 처음으로 레스토랑이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생활용품과 도자기, 공방이 뒤를 이어 문을 열었고 그 후 베이커리부터 허브정원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