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의 팝스타 마돈나(65)가 콘서트를 예정 시간보다 2시간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 2명의 관객에게 소송을 당했다고 미 ABC 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1. 마돈나 루이즈 치코니(Madonna Louise Ciccone)‘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는 1982년부터 활동해 1998
[오늘의 주요뉴스]1분 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수험생들 집단소송 제기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서울 경동고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19일 교육당국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서울 경동고 학생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명진은 이날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수능 날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1교시 국어 시간 때 시험 종료 벨이 1분 3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2-23 ~ 2023-03-25)-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시 "결함 원인 입증책임 전환 청원" 제조물책임법 개정- 청원인 : 이**- 분야 : 소비자/공정거래청원내용 전문2022.12.06. 강릉 홍제동에서 티볼리에어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꿈 많고 해맑았던 저희 아들 도현이를 하늘나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기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세면대를 들고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이사하는 듯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 일론 머스크. 그의 경영권 확보 이후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첫 번째, 인수 마무리 후 경영권 첫 행보는 ‘임원진 물갈이’ 일론 머스크가 첫 행보로 트위터의 임원진을 해고했다. 머스크는 인수 작업을 마치고 트위터 경영권을 확보한 직후 파라그 아그라왈 CEO, 네드 시걸
[오늘의 주요뉴스]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교도소 수감 상태 검찰 조사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이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 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송중호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근식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근식은 이로써 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돼 출소에 따른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3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한국 자동차 생산량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8일 발표한 '2021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20년보다 1.3% 감소한 346만2천299대였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은 2020년과 같은 5위를 유지했다.1위는 2천608만2천대를 생산한 중국이었고
집단소송을 주로 다루는 법무법인 정의에 의하면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에스오토리스의 리스 사기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법무법인 관계자는 “타 업체 대비 저렴한 가격에 리스를 제공하던 에스오토리스는 고객들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지원해 준다던 보조금까지 끊고 잠적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법무법인 정의(대표변호사 강동원)가 해당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법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 에스오토리스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에스오토리스 피해자
법무법인 태림이 10월 7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릴 소비자가 뽑은 ‘2021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판사, 검사, 경찰대 등 출신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무법인 태림은 설립한 지 2년 만에 형사, 이혼/상속,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젊고 유능한 변호사들이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법률 서비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법무법인 태림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법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형사, 이혼, 지식재산권을 중점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머지포인트 환불 불능 사태와 관련한 피해자들이 집단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법무법인 정의(대표변호사 강동원)가 해당 사건의 법적 대응을 맡아 진행한다고 하며,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머지포인트 피해자들을 위한 법적 대응방안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머지포인트 피해자들은 네이버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8월부터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었으나 대부분 소액 피해자들로, 피해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정의를
[시선뉴스 심재민] 5월 마지막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현대 ‘스타리아’ 창문 깨지는 문제 발생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MPV 스타리아에서 문을 닫을 때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해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후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2열 '파노라믹 윈도우'가 손상되는 문제가 나타났다.스타리아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46명...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74,2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38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초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에 앞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지속해서 억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AI 챗봇 이루다 개인정보
[오늘의 주요뉴스]충남도, 휴직한 시외버스 업계에 고용유지금 10억원 지원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시외버스 업계에 휴직 운전자 고용유지금 10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5개 버스업체에서 휴직한 운전원 523명이다. 10억5천만원은 정부 고용유지금 지급 만료일인 1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이들에게 지급될 임금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행을 감축한 도내 시외버스는 380대로 전체 운행대수 806대의 47.1% 수준이다. 도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운수종사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대명절 추석.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조심스러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의 건강만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진심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었던 10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 공개소비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제네시스의 새로운 SUV가 윤곽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제네시스는 지난 달 29일 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의 티저 이미지를 처
[오늘의 주요뉴스]부산택시업계, 최저임금 소송 선고 앞두고 긴급 호소문 발표부산 택시업계가 27일 예정된 최저임금 집단소송 선고를 앞두고 "최악의 경우 법인택시 회사 전체가 문을 닫을 수 있다"며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부산 택시업계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 시기에 택시기사의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하지 않았고 택시 요금 인상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근로시간을 단축해왔다고 말했다.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이번 소송에서 패소하면 택시회사는 평균 20억원의 추가 임금을 부담해야 해 택시업계 전체가 공멸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법원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사법당국이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프로세싱 속도를 고의로 늦춘 것이 범죄에 해당하는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애리조나주 법무장관 주도로 애플이 '기만적 거래행위 금지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러 주가 참여하는 공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1. 고의로 속도 늦춘 의혹앞서 애플이 고의로 구형 아이폰 속도를 늦췄다는 의혹은 2017년 12월 불거졌으며 통신은 지난주 정보통신(IT)업계 감시단체가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공동
[오늘의 주요뉴스]강제징용 피해자 33명, 전범기업 상대로 2차 집단소송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는 14일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33명을 대리해 미쓰비시광업 등 6개 전범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장을 제출한 직후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을 통해 지난날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인도적인 불법행위가 다시 한번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며 "과거를 반성하지 않은 채 한일 우호나 관계 개선은 어렵다"고 강조했다.흉기로 동생 살해한 50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펀드리콜제펀드리콜제는 펀드를 팔기 전에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 및 투자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판매할 경우 투자자가 펀드리콜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환매를 하는 시점에 손실이 발생해도 고객은 판매사로부터 원금과 판매 수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불완전판매라고 하는데
[시선뉴스 심재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21일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금소법 제정안을 의결, 정무위 전체회의로 넘겼다.금소법 제정안은 금융위원회 발의안을 중심으로, 금융사의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불공정영업행위 금지·부당 권유행위 금지·광고 규제 등 6대 판매행위 원칙을 전체 금융상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내용이다.이러한 금소법이 발의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현대차의 세타2 엔진. 특히 미국 소비자와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한 리콜 등 대응 차별 논란까지도 빚어지며 큰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집단소송에서 합의함에 따라 미국과 국내 고객에게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11일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 차량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기아차는 엔진 결
[오늘의 주요뉴스]인천 영흥도 해상서 낚싯배 침수, 22명 모두 구조30일 오전 11시 14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북방 1.8㎞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하고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시어선의 도움을 받아 A호에 탄 선원 2명과 낚시꾼 20명을 모두 구조했다. A호는 다른 낚시어선 2척에 이끌려 인천 연안부두로 옮겨졌다. 해경은 A호의 기관실 바닥이 암초에 걸려 파공이 생긴 뒤 침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천 시민 5천200명,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