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1일에는 정부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재해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을 위한 의료·공병부대 파견을 요청받았다”며 “정부합동조사단을 조속히 보내 현지 여건을 확인한 뒤 국회 동의를 받아 부대파
[오늘의 주요뉴스]日수송기, 이스라엘 출발...한일 국민 등 46명 탑승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일본인 등 46명을 태운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일본을 향해 출발했다. 일본 정부는 요르단에 파견했던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을 이륙해 일본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수송기에는 한국인 15명을 비롯해 일본인 20명, 베트남인 4명, 대만인 1명과 이들의 외국 국적 가족 6명이 탑승했다. 교도통신은 수송기가 이날 저녁 도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핼러윈 대책, 1㎡당 4명 넘으면 ‘경고 알람’핼러윈 데이를 열흘가량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용산구가 대책을 내놨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용산구청장과 용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에서 핼러윈데이 인파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핼러윈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차로와 보행로를 나눠 군중 분산을 유도하고 좁은 공간에 4명이 넘게 모이면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된다. 경고 알람은 영상분석 기능을 가진 ‘지능형 인파 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수단 쿠데타 정권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 국가들로 피신하려는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15일 분쟁이 시작한 이후 일주일 동안 2,172명이 이웃국 남수단으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수단 사태’로 수단에서 미국과 프랑스, 사우디 등 외국인은 속속 대피하고 있지만 현지 주민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매일 두려움에 떨고 있다.‘수단 사태’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26일에는 한미 최정예 해병대가 참가한 가운데 포항에서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이 펼쳐졌으며 미군의 최신예 다목적 항공기 ‘오스프리’도 한반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미군의 수송기 ‘오스프리’는 완전무장한 전투병력 24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510km의 속도로 이동하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프로펠러의 방향을 헬기처럼
30일(현지시간) 2001년 뉴욕 무역센터 등에 대한 무장조직 알카에다의 9·11 테러에서 촉발된 아프간전이 20년 만에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끝났다.케네스 프랭크 매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국무부 브리핑에서 미군의 C-17 수송기가 아프간 현지시간 30일 밤 11시 59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며 "아프간 철수의 완료와 미국 시민, 제3국인,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임무 종료를 선언하기 위해 섰다"고 밝혔다.이 전쟁은 미국이 9·11 테러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의 수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8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치분권 2.0 본격추진: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앞으로 시·군·구에 실질적인 행정수요 등을 고려하여 특례를 둘 수 있게 되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관이 배치되며, 생활권과 불일치하는 자치단체 관할구역 경계변경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
[시선뉴스 조재휘]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를 도와 일했던 현지인과 가족 377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가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이처럼 대규모로 국내 이송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 땅을 밟은 가족 중에는 신생아를 포함해 5세 미만의 영유아도 상당수였고 절반 정도는 열 살이 채 안되었다. 오늘은 아프간 입국자들과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먼저 아프간인들은 언제 한국에 도착했나?A. 아프간인들을 태운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은 어제(26일) 오후 4시 24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6월 0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일거양득, 금연도 하고 흡연 과태료도 감면받고!: 지난 2020. 6. 4.부터 시행된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가 시행 1주년을 맞이하였다.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 ③ 제9조제8항을 위반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⑤ 제3항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납부 대상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 교육 또는 금연
[오늘의 주요뉴스] 산재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유서 제출...“허리가 아프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오는 22일 예정된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1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에 지병으로 청문회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은 사유서에서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2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로 국회에 증인
[시선뉴스 김아련]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장비 수출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 베트남, 인도 등 4개국에 방위장비 수출일본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4개국을 상대로 무기류를 포함한 방위장비 수출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종합상사, 방산업체 등 자국 관련 업계와 협력해 이들 4개국에 방위장비 수출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방위장비청은 이르면 내달 중 상사 등 해당 업계와 계약을 맺어 이들 나라의 방위장비 구매 계획과 안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여파,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예비군 훈련 면제코로나19 여파로 대구·청도·경산·봉화 지역의 올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국방부는 20일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와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의 2020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내 지역과 직장에 편성된 예비군의 훈련이 면제되며 예비군 부대와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 내 모든 예비군 훈련을 면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남 산청 인근서 규모 2.7 지진 발생...일반적
[오늘의 주요뉴스]사천 사찰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15일 낮 12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내부를 165㎡ 등을 태워 2천만 원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꺼졌다. 사찰에는 2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요사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손님 가장해 성매매 수사한 경찰관, 집행유예 선고성매매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을 가장해 단속에 나선 경찰
대안신당 국회의원들이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 발굴을 계기로 5·18 암매장 진상규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를 촉구했다.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주둔한 광주교도소는 유력한 행방불명자 암매장지로 지목받는다.대안신당 천정배, 장병완, 최경환 의원은 24일 옛 광주교도소 유골 발견 현장을 찾아 정부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진상규명 노력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암매장을 비롯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밝혀야 할 사안이 매우 많다"며 "하루속히 위원회를 출범해 진실을 투명하고 철저하게 밝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암매장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25일)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경주문화엑스포 야간 산책코스 호평 – 경상북도 경주시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인 야간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끌고 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23일에는 우리나라 공군이 창설된 지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환갑을 맞은 공군은 화려한 축하 비행을 가지며 미래전장을 주도할 항공우주군으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당시 전장을 누볐던 수송기에서부터 최첨단 전투기까지 우리 공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60대의 축하 비행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국산 초음속 훈련기 T-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8일 대전 ICC호텔에서 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한국의 항공우주과학 분야의 발전에 있어 뜻깊은 이 자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철호 항우연 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항우연은 1989년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항공우주연구소로 출발했다. 당시 가건물에서 처음 연구를 시작한 인력은 30여명에 불과했던 항우연은 1996년 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연구소로 독립한 뒤 2016년에는 국가 우주개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그리고 창립 30
18일, 대규모 해상 재난 상황 발생 때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합동 구조작전 능력을 배양하고자 해군과 공군, 해양경찰은 동해상에서 대형 선박사고를 가정한 조난자 합동 탐색구조훈련을 했다.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와 구조함인 광양함(3천500t)을 비롯해 공군 C-130, CN-235 수송기와 HH-47·HH-60 헬기, 항공구조사(SART), 공정통제사(CCT) 등이 참여했다. 해경은 경비정 4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동원했다.훈련은 동해상에서 대형 선박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조난 신고를 접수
인도 동북부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13명을 태운 채 실종된 인도 공군 수송기 관련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7일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군은 지난 3일 오후 12시 25분쯤 동북부 아삼주 조르하트에서 이륙한 뒤 30여 분 만에 연락이 끊어진 안토노프 AN-32 수송기를 5일째 수색했다.이 수송기에는 승무원 8명과 승객 5명이 탑승했으며 인도와 중국 접경지대인 아루나찰프라데시주로 향하다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인도 공군은 그날 곧바로 전투기와 전술 수송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아루나찰프라데시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이 격화되고 있다.'한 나라 두 대통령'으로 분열된 베네수엘라에 최근 러시아가 군 병력을 실은 수송기를 보낸 것과 관련해 미국이 철수를 요구하자 러시아는 이런 미국의 요구를 일축하며 비난하고 나섰다.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위협하고 그 나라 경제를 질식시키며 국제법을 공공연히 위반해 베네수엘라를 내전으로 몰고 가는 일을 멈출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또한 러시아 군인 100여 명과 물자를 실은 수송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