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이스라엘, 이란 향한 ‘재보복’ 감행...아직 피해 알려지지 않아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다.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3일 밤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한 지 6일 만이다. 이렇듯 보복의 악순환으로 5차 중동전쟁 비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아직 핵시설을 포함해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고, 공격 자체를 부인하는 듯한 이란 현지 보도도 나오는 등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이 상황관리에 나서는 듯한 양상도 보인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야외 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감염병에 대한 경계까지 허물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그간 한국에서 잘 발생하지 않던 감염병까지 확산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임병’이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을 말한다. 원인이 되는 보렐리아균이 매독을 유발하는 '시피로헤타 팔리다균'과 동종에 속해 '제2의 에이즈'라고도 한다.라임병은 미국과 유럽의 풍토병 중 하나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2011년 2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1. WHO1948년 설립된 WHO는 유엔 산하 보건전문기구로,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고 있다. WHO의 설립일인 4월 7일은 매년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각국이 이날을 기념한다. 이
인간은 평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잠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성인 기준 보통 하루에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더 많은 수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이처럼 충분한 수면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정신 건강 및 인지 기능 증진 효과를 나타낸다. 또 피로 회복, 체중 조절 등에도 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만약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AF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 북부 해안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약 90명이 숨졌다.1. 선박 전복 사고모잠비크 남풀라 당국은 이날 승객 130여 명을 태우고 모잠비크 본토를 떠나 ‘모잠비크섬’(Island of Mozambique)으로 향하던 선박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4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GTX-A‘GTX-A’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GTX의 첫 번째 노선이다. 이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과 수도권 서북부(고양·파주) 지역의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감염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치사율도 높다고 알려지며 일본 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는데, 바로 이웃 나라인 우리나라는 왜 아직 잠잠할까?‘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은 화농균(화농성 연쇄구균, A군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가 심부 조직이나 혈류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증상 초기에는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고열과 발진 등의 증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텍사스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나타났다.1. 역사상 두 번째 감염텍사스주 보건부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민 1명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젖소와 접촉한 것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지난 3월 28일(목) 동자아트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개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본 포럼은 최근 사회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판정받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포럼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마감되어 약 160석을 모두 채울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최근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대처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많은 이들의 염원인 깨끗한 피부. 하지만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불쑥 솟아오르는 트러블들. 그 종류를 알아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다. 먼저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인 ‘면포’, 고름물집, 결절, 거짓낭 등 다양한 트러블이 피부에 올라와 고민을 키우고, 잘못 관리하면 흉터같은 흔적을 남겨 우습게 넘겨선 안된다. 여드름은 보통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
충치나 치아 크랙, 외상 등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된 경우, 심하면 내부 치수조직까지 감염될 수 있다. 치아 내부 깊게 위치한 치수조직이 감염되면 치아 통증이 매우 심해지며 저작기능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할 수 있다. 이같은 경우 신경치료를 통해 빠르게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관이 세균에 감염되었거나 외상 및 충치 진행으로 인해 치아신경이 밖으로 노출 혹은 손상되었을 때 치아 내부의 추가 감염이나 염증을 막고 통증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된 신경을 물리적, 화학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치료를 말한다.내부 깊숙한 곳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브라질의 뎅기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1. 뎅기열이란?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서 생기는 병이다. 감염 시 고열이 동반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된다. 브라질에서는 뎅기열 감염자가 점점 확산하고 있는데, 현지에서는 지난해 11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픽셀스, kbs_songfestival 인스타그램]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13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군의관·공보의, 의료 공백 메우고자 본격 진료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오늘(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됐습니다. 한편, 어제(12일) 서울대 의대 교수 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
‘해충 전문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손잡고 구내 지역에 쥐 출몰을 예방하는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 바이퍼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관계자는 "세스코 바이퍼는 스마트 기능을 가진 구서 장비로, 유입되는 쥐를 완벽히 밀폐 포획하고 서식 등을 모니터링한다. 쥐가 감지되면 세스코로 실시간 경보가 전송되고, 서비스컨설턴트가 현장 출동해 신속히 처리한다. 이 장비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대중의 거부감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스코는 이 같은 장비를 천호사거리 공용부 화단과 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높이가 오르고 수온이 오르고 있다. 전 세계 곳곳이 이상기온으로 산불이나, 수해 등 다양한 재앙·재난을 겪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육류 생산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에서 대체 식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점점 성장하고 있다. 미래의 먹을거리, 무엇이 있을까?대체육-배양육배양육은 소나 돼지, 닭 등 동물의 근육 줄기세포를 배양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고기로 키운 것으로, 맛과 향이 진짜 고기와 거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3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히포크라테스 선서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네바 선언’이 대신 낭독되고 있다. (https://s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발열, 피로감, 식욕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기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는 E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상일 수도 있다. E형 간염은 앞서 말한 증상 이외에도 구역질, 황달, 관절통 등도 보인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분변에 오염된 식수에 의해 발생하는 수계(水系)감염병이다. 따라서 사람으로부터의 감염은 극히 드물다. 감염 증상이 A형 간염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E형 감염 환자들은 완전히 회복되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E형 간염은 오
[사진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 위키피디아 / 픽사베이 /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2024년도 어느덧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완연한 봄이 됐다고 파란 새싹들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요. 자연의 순환, 참 신비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러한 환경의 자생·자정적인 능력 외에도 각국 정부에서 자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동·식물과 관련한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NA▶먼저 동물 관련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가축의 다양한 질병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2-26 ~ 2024-03-27)-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윤**- 청원분야 : 기타청원내용 전문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오늘의 주요뉴스]초진환자·병원도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대처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되면서 의료취약지가 아닌 곳이나, 초진이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의약품 재택수령은 기존대로 섬·벽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