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는 기억과 망각이라는 것에 대해(김신 역의 공유는 평생 기억을 하는,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은 기억하지 못하는 역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기억하는 것과 망각하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인간에게 축복일까? 적당한 기억과 망각 모두 인간에게 축복이겠지만 적당히가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지 않을까. - “이런 추억이 곧 사라지게 돼. 어떡하지? 그냥 음미하자.” - 인간은 추억으로 산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
[시선뉴스 박진아] 인간의 평생 숙제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위해 우리는 아등바등 경쟁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또 싸움을 할까요.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우리의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사랑’일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나의 가족, 친구, 하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를 사랑하면 세상은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해 집니다. -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세요.(Do what you like Love what yo
[시선뉴스 박진아]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적 동물이란 인간은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물이라는 의미의 용어입니다. 흔히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BC 384~BC 322)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정치학(Politics)》에서 '인간은 정치적 동물(zoon polit
[시선뉴스 박진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육십간지 중 39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 힘센 호랑이처럼 올 한해 기운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2022년이 되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연말연시 모임도, 즐거운 파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즐겁고 행복했고 아름답지만 또 힘들었던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Good bye 2021,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2021년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연말연시 모임도, 즐거운 파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또 내일의 해가 뜨고 우리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2021년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1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 사전 예매량만 75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1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실시간 예매율 95.7%, 예매 관객수 75만5086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고 기록이며, 올해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인 '이터널스'의 34만 8,332장을 2배 이상 뛰어 넘는 수치입니다.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의 신선도
[시선뉴스 박진아]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1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0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9만 6584명이다. 지난 3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944명→5352명→5128명→4325명→4954명→7175명→7102명으로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전날(840명)에 이어 역대 최다를 나타냈고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치명률 0.82%)입니다.위드 코로나
[시선뉴스 박진아] 2021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 한 해가 시작되었나 싶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다니. 시간이,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매년 더 실감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누구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 어느 것도 공정하고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없다는 점 입니다. 태어난 환경, 돈, 실력, 능력 심지어 외모까지. 인간은 항상 불평등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공평하게 허락된 것이 있습니다. 야속할 정도로 빨리 흐르는 시간이지만, 사실 시간만큼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없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과되는 세금은 8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98% 국민과는 무관한 과세라는 입장이지만, 취득·양도·재산·종부세까지 잇따라 올라 반발이 제기됩니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도입된 종합부동산세. 그래도 급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 때 종부세율이 최고 6%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일까요. 결국 100만명의 종부세 고지서 소식에 여야 그리고 정부 또 국민이 서로의 입장을 보이
[시선뉴스 박진아] 2021년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고3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시험을 치르면서 그동안의 결실을 맺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한 학기의 마무리를 위해 시험이나 레포트 준비를 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내년 채용을 위해 더 힘을 내는 시간이기도 하며 직장인들은 다가올 연말정산에 조금이라도 혜택을 보기 위해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한 살을 더 먹은 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즉 이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고 또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오늘은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빼빼로 데이 입니다. 이는 1990년대 중반 영남 지역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가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까지 가세하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제과 회사에서 시작된 이벤트지만 빼빼로 데이는 그 중 가장 성공한 이벤트 데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더불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주고 받으며 따뜻함을 전합니다. -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A coward is inc
[시선뉴스 박진아]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평가받는 사람. 약 1,50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이 남자는 죽기 직전 이런 말을 합니다. “I blew it!” 내가 다 망쳤어!라고 말이죠. 한화로 계산하면 약 175조를 넘게 소유한 이 사람.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의 삶임에도, 그는 죽기전 자신이 인생을 잘 못 살았다고 한탄하며 숨을 거둡니다. 바로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의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본 그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 일에만 빠져서 정신없이 보낸 세월탓에 아
[시선뉴스 박진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각국에서 한국 드라마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22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 9월 23일 처음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12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오징어 게임'은 현재 덴마크
[시선뉴스 박진아] 하늘이 다 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언제부턴가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도 없는, 이상하리만큼 맑은 하늘의 연속입니다. 낮 시간 따뜻한 햇살이 내리 쬐는 때에도 제법 바람이 쌀쌀해져있음이 감지됩니다. 반팔이 낯설어지는 순간입니다. 맑은 하늘과 함께 울긋불긋 변화되는 자연은 우리의 지친 감성을 충전해주기 충분합니다. 이런 가을에 대해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뷔는 이런 말을 합니다. -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Autumn is a second spri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추석연휴 한시적으로 거리두기가 완화 되었지만 가족들과 만나기 여전히 어려운 명절입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서 유일한 행복이다. (퀴리 부인)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
[시선뉴스 박진아]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부터 대선주자들은 각자의 장점과 정책의 홍보 그리고 후보 간 네거티브 및 각종 루머나 이야기들에 휩싸이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매 대선마다 찾아온 진흙탕 싸움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네거티브는 많은 단점을 낳는다. 국민들이 후보들의 정책 보다는 그들의 이슈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로인해 피로감을 느낀다. 지나칠 경우 선거 자체를 회피하기도 하며 그것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피해로 다가온다. 하지만 장점(지극히 후보들에게만)도 존재한다고 한다. 구설에 오르며 지지율
[시선뉴스 박진아]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D.P.’(디피)가 평단과 시청자 모두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6부작 드라마다. 원작은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며 영화 과 의 한준희가 감독을 맡았다. 시대적 배경은 2014년.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배경이 되는 몇 개의 사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군대 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에는 크고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탈레반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 했다. 현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탈레반이 장악한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고 일부는 현지를 탈출하기 위해 마치 영화같은 한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탈레반은 1994년 2만 5천 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결성된 수니파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이다. 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평화다. ([따말] 피와 무력으로 얼룩진 아프간...탈레반에 필요한
[시선뉴스 박진아]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 했다. 현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탈레반이 장악한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고 일부는 현지를 탈출하기 위해 마치 영화같은 한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탈레반은 1994년 2만 5천 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결성된 수니파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이다. 하지만 끝없는 저항 세력 등으로 인해 정권을 잡지 못했고 도리어 심각한 문제를(인권침해, 학살 등) 일으키는 국제사회문제 조직으로 지목되기 시작했다.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미국의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