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우리나라에서 이를 말하면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사실 지브리 스튜디오는 미야자키 하야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다카하타 이사오가 함께 이끈 곳이다. 이번 달 말,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세계적인 큰 인기로 매번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하지만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 내부에서 경영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빚어지며, 구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멀티 레이블’을 내세운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컴백을 목전에 앞둔 뉴진스 멤버들의 거취와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4월 24일 뜨거운 이슈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이맘때가 되면 평소 겨드랑이 냄새에 시달리던 사람들의 고통은 배가된다. 체온이 상승하면서 인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땀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높아질 때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이따금 비정상적인 암내를 내는 사람이 있다.우리나라는 서양보다 액취증 인구가 적어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액취증이 대부분 주변의 시선에 예민한 10~20대에서 나타나 자신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4-17 ~ 2024-05-17)- 죽음을 선택할 권리 신장- 청원인 : 조**-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모든 인간은 본인이 원해서 태어나는 게 아닌 자가 복제자(부모) 2명으로부터 강제로 고통과 죽음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삶을 살게 됩니다.자연재해, 질병, 사고, 유전병, 정신질환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하반기 미혼남녀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를 대상으로 ‘데이트비용’에 대한 의견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오픈서베이 의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관계자는 “먼저 ‘이성과의 데이트에서 비용 문제로 갈등을 빚은 적이 있는지?’에는 ‘없다(70.6%)’, ‘있다(29.4%)’로 나뉘었다. 응답자 10명 중 약 3명 정도가 데이트비용으로 갈등을 겪은 셈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갈등의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지출에 대한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가 50.3%로 1위에 올랐다. ‘둘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교정 도구에 대한 불편함으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라식수술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차지했으나, 라식수술 과정 중 각막 절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각막을 20mm이상 절삭하기 때문에 각막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들은 수술이 어려웠다.이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라섹 수술이다. 라섹은 각막을 절삭하는 양이 많지 않아 각막이 얇아도 고도근시여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각막상피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A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수송기가 인근 강에 추락했다.1. 수송기사람이나 화물 등의 이동에 쓰이는 수송기는 크게 군용과 민간용으로 나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송기’라고 하면 군용 수송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군용 수송기는 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8시간 수면이 권장된다. 이렇듯 수면은 일상생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데, 코골이, 이갈이와 더불어 ‘수면무호흡증’은 깊은 잠을 방해하는 대표 질환이다.‘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다. 보통 한동안 숨이 막혀 컥컥거리다가 한계점이 지난 후 숨을 ‘푸’하고 내뱉으며 숨을 몰아쉬는 모습 등이 관찰된다. 대개 한 시간에 다섯 번 이상 무호흡 증상을 보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이는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 조직이
시선뉴스ㅣ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입니다.■쥐띠-1984년생 /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그야말로 실속 없는 거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지출이 많이 예상됩니다.-1972년생 /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을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온 서로를 존중해 주는 것이 답입니다.-1960년생 / 팔고 사는 것을 마음 내키는 대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1948년생 /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 보다는 기존에 했던 일들이 답
긴급구호 NGO 메데어는 서울클럽에서 열린 조이 플리마켓의 수익금 11,191,000만원이 메데어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해 4월 22일, 전액 기부되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조이 플리마켓은 간호섭 디자이너를 비롯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플리마켓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아나운서 김성경, 손정은, 배우 공현주도 참여해 기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메데어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수도 키이우에 최초로 등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낮 최고기온이 점점 오르며 햇빛도 강해지고 있다. 자외선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려 선크림을 고를 때, 어떤 게 자신에게 맞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선크림과 관련해 알아두어야 하는 점들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첫 번째, 선크림의 종류먼저 선크림의 종류는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뉜다. 이는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선크림을 분류한 것이다. 유기자차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해 다시 열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발림성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으로는 ‘로서’와 ‘로써’, ‘됐다’와 ‘되었다’가 대표적이다. 사소한 실수는 이해받기 쉽지만, 큰 실수는 이미지에 있어 치명적일 수 있다. 애인이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려 이별을 고민하는 사례도 생각보다 많다. ‘정 떨어지는 맞춤법 틀리기’에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다. 앞서 말한 ‘로서’는 지위나 신분을 나타낼 때,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쓰인다. ‘선생님으로서 가르쳤다’와 ‘평가함으로써 결과를 만들었다’ 이 같은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 공사가 22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1. 새 고속철도의 특징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의 고속철도가 지어지고 있다. 철도업체 브라이
시선뉴스ㅣ2024년 04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입니다.■쥐띠-1984년생 / 일찍 귀가 하더라도... 늦게 귀가 하더라도 오늘은 집에서 좀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날 변동수가 많습니다. 무념 무상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1972년생 / 당신에게 이로운 일들이 생깁니다. 그 동안 힘들게 싸워왔던 일에 좋은 결실이 맺어 집니다. 승산이 있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1960년생 /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어 돌아오니 나에게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미리 포기하고 심신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1948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로 향한다. 11일(현지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다 보면 소위 말하는 ‘이름을 잃어버린 배우’가 되기도 한다. 배우에게 이만한 극찬이 있을까 싶은데, 이미 ‘고래씨’, ‘전재준’으로 불려 온 배우 박성훈이 조만간 또 다른 이름을 얻을 전망이다. 악역이 찰떡인 배우 박성훈을 조명해 본다.2008년 영화 의 단역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 ,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 , 등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그러다 2018년 만난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대통령실, 尹·李 회담 준비회동 일방 취소 유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 측의 일방적 통보로 취소됐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고 밝혔다. 권 실장은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봄꽃도 지며 연두색 새싹이 올라오는 완연한 봄이다. 이에 침구류를 얇은 걸로 교체하고, 봄옷을 꺼내거나 대청소를 하는 등 봄맞이가 한창이다. 하지만 대청소했어도 집안 곳곳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세균이 도사리고 있는데, 주목할 만한 세균이 득실한 곳들은 어디일까.변기먼저, ‘더러움의 기준’인 변기다. 지난 2016년 KBS가 간이 세균측정기로 점검해 본 결과 1,449RLU(오염도 측정 단위·높을수록 세균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가 나왔다. 이는 공중위생 기준치(400RLU)보다 3배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전달...정치복원 분기점 기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악방송이 지난 4월 19일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작품상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해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다큐멘터리 대상 수상작 ‘특집 다큐멘터리 당골(연출 이혜승, 홍태선)’은 지난해 국악방송과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사라지는 당골의 전통이 전해지는 전라남도 진도의 무속과 민속문화를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로 춤, 소리, 연주로 인간의 삶과 죽음을 관장해 온 우리 삶과 가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