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큰아들이 군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데 이어 필로폰 투약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지난 2014년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 ·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강원도 철원군 모 부대에서 같은 부대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때린 폭력 혐의에 추가로 B 일병을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식사과를 하고 사퇴 압박을 받기도 했다. 서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