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국가유공자인 조인원(1875~1950).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일명 인원(寅元)으로 불렸으며, 야운(冶雲)이라는 호를 가지고 있었다. 조인원은 국채보상운동과 국권회복운동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파견원 이영식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독립단 충청도지단을 조직하고 서무부장으로 활약했다.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1920년에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정서 선전문을 배포하다가 붙잡혀 징역을 선고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1977년 건국포장, 1991년 애족장이 추서되는 등, 그의 노고가 인정받았다.조인원의 헌신과 함께 빼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