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최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은 조선(북한)측과 함께 올해 양국 친선(우호)의 해를 기회로 삼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
시선뉴스=박대명 Pro l◀NA▶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모두 21세기 남자 테니스계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각각 수식어가 있는데요. 페더러는 황제, 조코비치는 무결점, 나달은 흙신입니다. 테니스는 ‘신사의 스포츠’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4년을 마지막으로 은퇴 예정을 밝힌 흙신, ‘라파엘 나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MC MENT▶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태어나 4살 때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라파엘 나달. 어린 시절, 유소년 축구 선수로
[오늘의 주요뉴스] 알바 구하려다 성폭행당한 10대 재수생 극단적 선택거짓 아르바이트 구직 정보에 속아 찾아온 10대 재수생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성매매 알선,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고 사칭한 A씨는 면접을 보겠다며 부산 부산진구 한 스터디카페로 재수생 B(19)씨를 유인한 뒤 "더 쉽고 좋은 일이 있다"며 변종 성매매 업소 아르바이트를 권유
[오늘의 주요뉴스] 친모 아이 바꿔치기 혐의 무죄 확정, 구미 여아 사망 사건 미스터리로...친모의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무죄가 확정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북 구미시 3세 여아 사망사건이 결국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구미의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 친모 석 모(50) 씨의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사체은닉미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18일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1·2심 재판부는 석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오늘의 주요뉴스]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14살 어린 무세티에 충격패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21위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2시간 54분 승부 끝에 무세티에게 1-2(6-4 5-7 4-6)로 패배했다. 조코비치가 올 시즌 패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직전에 참가한 2월 두바이오픈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에게 진 것이 조
랄프 로렌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 선정,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랄프 로렌은 코트 안 밖의 모든 관계자를 포함해 최대 4천여명의 공식 의상을 책임지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랄프 로렌은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던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랄프 로렌의 VIP 게스트들을 초청했다. 한국 배우 류준열, 호주 배우 데이커 몽고메리(Dacre Montgomery)와 티간 크로프트(Teagan Croft), 일본 배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8일에는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물리치고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조코비치가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영국의 앤디 머레이에 3대1(6-7 7-6 6-3 6-2) 역전승을 거뒀으며 1969년 이 대회가 프로대회로 바뀐 이후 첫 남자
[오늘의 주요뉴스] 2023학년도 수능 만점 3명,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하락 “고난도 문항 제기능 못해”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영역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데 대해서는 “고난도 문항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평이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47점에서 올해 145점으로 하락하는 데 그쳤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면서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지난해 2022학년도 수능보다는 만점자가 늘었으
[오늘의 주요뉴스] 2기 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세상에 알려진 지 35년 만에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을 국가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라고 결론내렸다. 진실화해위는 24일 오전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진실규명 결정한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35년 만에 국가 기관이 처음으로 ‘국가 폭력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으로 정의하고, 수용자들을 피해자로 인정한 것이다.특검, 부실 초
[오늘의 주요뉴스] 불난 차량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전날 여성 집 방화범으로 추정경기 시흥시에서 불 난 차량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9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도로변에 정차 중인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차 안에서 불에 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 번호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전날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도주한 50대 A 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 부검을
[오늘의 주요뉴스] 포스코 사내 성폭력 사건 관련 직원 4명 중징계 처분...자체 조사 결과 바탕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직원 4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징계 수위를 정해 통보했다. 일부 직원은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층간소음 문제 갈등으
[오늘의 주요뉴스] 학교 급식 개구리 사체 잇따라 발견 계기...식약처, 김치업체 대상 맞춤형 교육최근 학교 급식에 나온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발견된 것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김치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식약처는 28일 학교급식에 김치를 납품하는 업체 172곳을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불러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 식약처는 이물 관리 우수업체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적용받는 김치제조업체가 개구리, 달팽이 등 이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김해 전자제품 제조 공장서 화재 발생...17시간여 만에 진화지난 29일 오후 2시 29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4층 건물 1개 동과 냉장고·세탁기용 필터 등을 태워 1억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길은 화재 발생 17시간여 만인 30일 오전 7시 43분쯤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39명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만5419명...전날보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 지속, 내일부터 60세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방역당국이 내일(16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시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고,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중관리군 기준을 조정해 50대 기저질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치료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
[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당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늘 이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선 승리가 확정된 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만16명...이틀 연속 17만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016명 늘어 누적 2,49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이미 전날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행 정점 전망치도 점차 높아지고
[오늘의 주요뉴스]학원 등 방역패스 효력 정지 결정...정부, “예외 대상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학원 등에 대한 법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 정지 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방역패스 정책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면서도, 적용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불가피한 접종 예외 등에 대한 사유 등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신부, 기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33명...전날보다 685명 줄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6,209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영향으로 유행 규모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인원 제한을 4명으로 더 줄이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60명...휴일 영향 엿새 만에 2천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어 누적 381,694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2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까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수도권 의료기관에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섰다.이별 통보 받고...동거녀와 친딸 타고 있는 차 방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