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를 2024년 3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한 전시로,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해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요한 프레드릭 크루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한스 프레드릭 구데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9점의 명작을 선보인다.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
아동미술 전문 프랜차이즈,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이 학교 생활을 즐겁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비 초등을 위한 교과미술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출시 프로그램은 곧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7세들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통합 교과서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할 수 있는 특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1월부터 만나 볼수 있는 이번 교과미술 프로그램은 ▲예쁜 내 이름 ▲학교 가는 길 ▲나와 내 친구 ▲봄꽃이 피었어요! ▲유쾌한 가족 ▲소중한 날 ▲즐거웠던 시간 ▲전래
미술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상상하고, 그 상상한 것들을 종이에 담아내며 정보의 습득, 결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송파 윤아트미술교습소를 운영하는 남윤경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윤아트미술교습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미술은 우리가 입고, 사용하고, 생활하는 모든 요소들에 접목되어 있다. 그럼에도 미술이라는 분야가 다소 불필요하게만 여겨진다는 것이 아쉬웠다. 아이들이 미술을 전공이 아닌 재미있는 취미로
파블로 피카소는 “예술은 영혼에 쌓인 일상의 먼지들을 씻어낸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예술 활동은 우리들의 감정을 위로해 주고,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며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화가가 아니더라도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불안감을 감소시켜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미술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인생의 여정을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상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관하여 종로에서 홍익민화실을 운영하는 김민정 원장을
4차 산업시대를 앞둔 지금, 창의적인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상상력은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지식은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상상력은 창의적 사고를 통한 잠재력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키우기는 쉽지 않다. 미술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길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여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관하여 달다
한국미술협회(이하 한미협)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가 12월 5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 홀에서 개최되었다.한미협은 매년 12월 5일 미술인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 및 문화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작가들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인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시상식에서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되며, 작년에 처음으로 개인작가 이름 상인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제정하여 올해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커다란 경쟁력 중 하나는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이 있어야만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기존과는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사회 곳곳에서 창의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려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그런 점에서 미술은 개인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발휘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예술 분야 중 하나다. 언어가 가진 서사적인 구조를 뛰어넘어 직관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유연해지기 때문이다. 미술의 형식을 오랜 시간 공부하거나 경험이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성소수자를 일컫는 다른 말 '퀴어'. 지난 16일 서울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성적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무대에 오른 점도 눈길을 끌었는데, 같은 공간에선 올해도 대규모 반대 집회가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은 온라
타투이스트 Daldam이 한국의 전통적인 동양의 미를 담은 요소를 피부 위에 구현하여 표현한 타투 사진 전시회 ‘KOREA CULTURE, TATTOOOIS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미디[연남]에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동양을 주제로 한 타투를 주로 작업하며 차분하지만 화려한 색감을 구현하는 Daldam 타투이스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Daldam 타투이스트는 전통적인 장식물과 요소를 타투디자인으로 재탄생 하여 그 동안 알지
김영훈 작가 초대전이 콘코디언빌딩(롯데카드 본사) 지하 1층에서 총 5개의 대표작들이 2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봄을 맞이해 개최된 김영훈 작가 초대전은 퍼블릭갤러리, 콘코디언이 기획 및 주최하는 전시회로, ‘landscaaaape_seoul11’ 등 김영훈작가만의 세계관이 담긴 풍경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그는 추상화로 보이는 풍경화를 그린다. 다양한 도시 속 일상적인 풍경들이 시선을 내리면 시원한 추상화로 마주한다. 일상에서 보이는 복잡한 풍경들을 버리고 그 자체로 수많은 내러티브가 머무를 수 있는 압축된 공간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의 차세대예술인 집중 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열전 2021!’을 통해 선발된 차세대 예술가 12인의 최종 작품이 2월 한달간 공개된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차세대 열전 2021!’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플랫폼 실현 지원 분야에 촉망받는 차세대예술인을 선발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39명의 차세대예술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실현 과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최종 작품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월에는 다원예술, 시각예술, 무용, 연극, 음악 등 5개
한국미술협회가 2021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제정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문화예술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미술의 가치인정과 미술 발전을 추구한다. 한국 미술의 위상을 높인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시상식에서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 되며, 올해부터 만곡 임장수상이 추가된다. 대한민국 최초 러시아 미술대학 유학생이자 잊혀져가는 한국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 故 임장수
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 부문에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새로운 부문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문화예술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미술의 가치 인정과 미술발전을 추구하는 시상식이다. 한국 미술의 위상을 드높인 이들을 위해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 등 5개 부문의 본상을 수여해왔다.새롭게 제정된 ‘만곡 임장수상’은 대한민국 최초 러시아 미술대학 유학생이자 잊혀가는 한국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은 말보다 그림이다.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기 전부터 무의식적으로 손에 무언가를 잡고 끼적이면서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상상력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미술교육은 아이가 가진 무의식을 의식의 세계로 끌어올리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따라서 이 시기 미술교육은 일반적으로 미술로 분류하는 정물화, 풍경화 등 미술의 형태로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기법이나 기술 위주가 아닌,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자유로운 표현에 초점을 둬야 한
[시선뉴스 조재휘]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윈스턴 처칠(1874~1965) 영국 수상이 1943년 그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풍경화가 경매에 나와 고가에 낙찰됐다.1. 700만파운드에 낙찰된 그림현지시간으로 1일 '쿠투비아 모스크의 탑'이라는 제목의 이 유화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700만파운드(109억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크리스티 측은 당초 이 작품의 낙찰가를 150만~250만 파운드로 예상했었다. 이 그림은 처칠이 1943년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미국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pro]▶ 폴 세잔(Paul Cézanne)▶ 출생-사망 / 1839. 01. 19. ~ 1906. 10. 22.▶ 국적 / 프랑스▶ 활동 분야 / 미술현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후기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 ‘폴 세잔’. 사물의 내재된 구조와 기하학적 구성을 표현했으며 이후 많은 야수파, 입체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진보적 화가들과의 교류1839년 프랑스의 부유한 중산계층에서 태어난 세잔은 엑상프로방스에 있는 부르봉 중학교에서 인문교육을 받았다. 이후 법학과에 들어가
[시선뉴스 김아련/디자인 최지민]▶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출생-사망 / 1872년 3월 7일 ~ 1944년 2월 1일▶ 국적 / 네덜란드▶ 활동분야 / 화가피에트 몬드리안은 캔버스에서 상상력을 배제하고 선을 중심으로 삼원색과 무채색만 이용한 신조형주의를 완성시켜 추상회화를 이끌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몬드리안피에트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주 외곽에 있는 아메르스포르트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는데 아버지는 매우 성실하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가치
[시선뉴스 김아련/디자인 최지민]▶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출생-사망 / 1869년 12월 31일 ~ 1954년 11월 3일▶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화가앙리 마티스는 야수주의 창시자로 강렬한 색채와 빛의 기법을 이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표현했고 20세기 회화를 선도한 예술가로 남았다.-뒤늦게 영감을 받아 화가로 전향한 앙리 마티스북프랑스의 카토 칸브레지 출신의 앙리 마티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바람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한때 법원의 재판행정담당 서기로 일하기도 했다.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그림, 중국서 1억 5천 만에 팔려호가 1억5천만원에 이르는 고가품을 비롯한 상당수 북한 그림이 중국에서 전시·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북한 그림을 다루는 한 화랑에는, 3층건물 한 층 전체에 북한 유화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었다. 그림은 풍경화에서부터 인물화·풍속화·동물화 등 다양했고, 작품마다 '인민예술가' 등 화가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었다. 코끼리를 그린 대형작품에는 90만 위안(약 1억4천930만원), 백두산 천지를 그린 작품에는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21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목포시 22일 '목포개항장 시간여행' 개최 – 전남 목포시목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2∼5시 근대역사문화공간(갑자옥모자점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을 개최, 극단 갯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