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8일 백악기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이 스위스의 한 경매에서 약 80억원에 낙찰됐다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93 트리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은 이날 스위스 경매회사 콜러가 진행한 경매에서 유럽의 한 개인에게 555만 스위스프랑(약 81억 5,
[시선뉴스] 카스모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1억 년 전 ~ 66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살았던 각룡류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은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들 중에서 가장 큰 머리뼈를 가진 것이 특징인 공룡이다. 카스모사우루스는 길이 5m, 무게는 1.3톤 정도 나가는 몸집이 컸으며 매우 넓은 프릴을 가지고 있어 ‘열린(갈라진)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카스모사우루스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이름은 토로사우루스보다 이전 시기에 살았다 하여 프로토사우루스로 지어졌었는데 이미 프로토사우루스라는 학명을 갖고 있는
[시선뉴스] 모노니쿠스 (Mononykus)는 후기 백악기(8000만년전 ~ 7000만년전)에 유라시아 지역에서 살았던 용반류 육식공룡이다. 앞발의 발톱 하나만이 발달한 모습을 보여 ‘하나의 발톱’이라는 모노니쿠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이 공룡은 길이는 1m 정도에 무게는 10kg 정도가 나가는 소형 공룡으로 1987년 몽골 남부의 으므느고비 일대에서 발견되었다.모노니쿠스는 긴 꼬리와 다리를 가지고 있어 이족 보행을 했으며 튼튼한 다리 근육과 골반 근육을 가지고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해 현생의 타조와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작은 포
[시선뉴스] 알베르토사우르스 (Albertosaurus)는 후기 백악기(10000만년전 ~ 6600만년전)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견되었다고 알베르토사우르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이 공룡은 1997년 캐나다의 앨버타주 공룡주립계곡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북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였다. 크기는 9m에 달하고 무게는 1.5톤에 이르는 대형 육식 공룡에 속한다.알베르토사우르스는 티라노사우르스와 매우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고 좀 더 긴 앞발과 납작하고 세로로 긴 머리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시선뉴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Koreanosaurus Boseongensis)는 후기 백악기(8500만 년 전 ~ 8300만 년 전)에 살았던 조각류 육식공룡이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름 역시 한국에서 발견된 도마뱀(공룡)이라는 의미다.이 공룡은 유라시아 지역에 분포해 살았으며 크기는 1.5~1.8m, 체중은 40~60kg 정도의 중형 공룡이었다.2003년 5월 처음으로 골격 화석의 흔적을 발견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발굴과 복원 작업을 거쳐야 했다. 결국 2009년 국제 학술지에
[시선뉴스] 타르보사우르스(Tarbosaurus)는 후기 백악기(7000만 년 전)에 아시아의 몽골 지역에서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이다. 길이는 10~12m 정도이고 무게는 5~6톤에 달하였으며 타르보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놀라게 하는 도마뱀’이라는 의미이다.이 공룡은 1946년 몽골 고비사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징기스칸’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 최초에는 두개골과 척추 몇 개만이 발견되었다가 중국 및 동아시아 전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됨으로써 광범위하게 서식했던 공룡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공룡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그리고
[시선뉴스] 마준가사우르스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후기 백악기(10000만년전 ~ 6600만년전)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이다.마준가라는 이름은 '마하장가(Mahajanga)의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화석이 발견된 마다가스카르 북서부 마하장가 지역의 옛 이름인 마준가(Majunga)에러 유래되었다.이 공룡은 1896년 마하장가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당시에는 두 개의 이빨과 한 개의 발톱만이 발견되어 메갈로사우루스나 드립토사우루스(Dryptosaurus)의 일종으로 여겨졌었다.하지만 마다가스카르가 프랑스의
[시선뉴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는 중기 백악기(1억 7700만 년 전 ~ 6900만 년 전)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이다. 이 공룡은 몬태나주, 오클라마호주 등 북미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름의 뜻은 ‘무서운 발톱’이라는 의미이다.무서운 발톱이라는 이름은 이 공룡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발톱으로 인해 지어졌다. 이 공룡은 셋째와 넷째 발가락으로만 걸었으며 나머지 발가락은 지면 위에 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뒷발 두 번째 발가락에 낫처럼 크고 날카로운 발톱이 존재하여 마치 갈고리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특징을 하고
[시선뉴스] 카르노타우르스(Carnotaurus)는 머리에 황소 같은 뿔을 가진 공룡으로 독특한 진화의 형태를 보이는 공룡이다.카르노타우르스는 용반류, 수각류 공룡으로서 후기 백악기(1억 년 전~6600만 년 전)에 남미 지역에서 살았다.카르노타우르스라는 이름은 ‘고기를 먹는 황소’라는 의미로 머리에 황소처럼 두 개의 뿔이 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공룡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에서 주인공들이 화산 폭발 때문에 도망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나 방해를 하다 시노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에게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한 바
[시선뉴스] 공룡을 떠올리면 강력한 이빨도 떠오르지만 거대한 몸집이 떠오른다. 특히 용각류 공룡들은 상상을 초월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공룡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런 용각류 중 골격 화석이 완벽하게 발견된 공룡이 바로 디플로도쿠스이다.디플로도쿠스는 중생대 후기 쥐라기(1억 5400만 년 전 ~ 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던 용각류 초식 공룡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였다. 이 공룡은 몸길이 27m에 몸 높이가 5~7m이며 체중은 11~17t에 이르는 대형 공룡이다.디플로도쿠스라는 이름은 두 개의 기둥이라는 뜻인데 긴 목과 꼬리가 마
[시선뉴스] 바리오닉스(Baryonyx)는 스피노사우르스과의 공룡으로 꽤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 공룡은 용반목, 수각류 공룡으로 육식을 하였으며 전기 백악기(1억 3000만 년 전~ 1억2500만 년 전)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공룡은 길이 10m, 무게는 약 1.8~3톤에 이르는 대형 육식 공룡으로 스피노사우르스처럼 악어와 비슷한 턱구조를 가지고 있어 엄청난 악력을 자랑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잘 발달된 뒷다리와 중심을 잡기 좋은 긴 꼬리를 가졌으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육식 공룡이다. 특히 30c
[시선뉴스] 공룡 중에는 재밌는 이름을 가진 녀석들이 많다. 특히 양상추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양추아노사우르스가 그렇다. 하지만 이 공룡은 이름만 재밌을 뿐 무시무시한 공룡이다.양추아노사우르스는 중국의 사천성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이름의 뜻은 ‘양추 도마뱀’, 즉 중국 양추 지역에서 발견된 도마뱀이라는 뜻이다.이 공룡은 후기 쥐라기 (1억 64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추아노사우르스의 화석은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 된 후 보존이 잘 된 상태의 화석들이 몇 구 더 발견되
[시선뉴스] 트로오돈은 후기 백악기(약 7700만 년 전~ 69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서식하였던 수각류 육식공룡이다. 트로오돈이라는 이름은 ‘상처 내는 이빨’이라는 뜻으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이빨이 크게 구부러져 있고 뒷면에는 톱니날이 있어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이 공룡은 몸 길이 2.4m 정도에 무게는 50kg이 나가는 소형 공룡으로 날렵한 몸과 긴 다리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긴 주둥이와 앞쪽으로 톱니모양의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무언가를 쥐기 좋은 구조를 갖고 있는
[시선뉴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룡은 누구일까? 그렇다. 단연코 ‘티라노사우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우리에게 ‘절대자’, ‘최강’, ‘공포’라는 수식어로 뇌리에 깊숙이 박혀 있으며 그 강렬함 때문에 어린이들에게도 최고 인기 있는 공룡이다.티라노사우르스는 수각류 육식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약 67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활동했으며 아시아 지역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발견되었다.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의 의미는 ‘폭군 도마뱀’이라는 의미다. 이름마저 강렬하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커다란 머리와 강
[시선뉴스] 쥬라기 공원 시리즈 처음부터 시작해 여전히 마스코트로 맹활약 하고 있는 벨로시랩터. 벨로시랩터는 영화에서 인간만큼이나 영리하고 빠르며 강하고 잔인한 공룡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벨로시랩터는 사실 벨로키랍토르라는 공룡의 이름을 빌려 쓴 가상의 공룡이다.벨로시랩터의 원래 이름인 벨로키랍토르는 어떤 공룡이었을까? 벨로키랍토르는 중생대 후기 백악기 (7500만 년 전 ~ 7100만 년 전)에 몽골과 중국 등 동아시아 대륙에서 서식한 수각류 육식공룡이다.벨로키랍토르의 이름은 “날쌘 도둑”, “날쌘 약탈자”라는 의미이며 영어권 발음
[시선뉴스] 영화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의 첫 장면은 한 섬 해변에 휴양을 위해 들른 한 소녀가 귀여워 보이는 작은 공룡 떼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시작한다. 이 때 등장하는 공룡의 이름은 ‘콤프소그나투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한 이 공룡에 대해 알아보자.콤프소그나투스는 쥐라기 후기(15,100만 년 전 ~ 15,0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으로 수각류이며 육식공룡이다. 1850년대에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이 공룡은 이름은 ‘예쁜 턱’ 또는 ‘우아한 턱’이라는 의미이며 성체의 몸길이
[시선뉴스] 스피노사우루스는 백악기(1억 1200만 년 전 ~ 9700만 년 전)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 공룡이다.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등 위로 부채모양의 돛과 가시 돌기가 있어 ‘가시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스피노사우르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이 공룡은 길이가 12~17m에 달하고 무게는 13~20톤에 이르는 등 거대한 덩치를 가졌다. 악어처럼 주둥이가 긴 두개골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굵은 목을 가졌으며 잘 발달된 뒷다리로 이족보행을 했고 길다란 꼬리를 가졌다.이 공룡의 두개골과 이빨은 악어의 것과 매우
[시선뉴스] 뿔 공룡이라 하면 가장 유명한 트리케라톱스. 이 공룡의 조상 중 하나가 바로 프로토케라톱스이다.프로토케라톱스는 조반목 각룡류의 초식공룡으로 후기 백악기(7500만 년 전 ~ 71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코 위에 뿔 같은 돌기가 있다. 프로토케라톱스라는 이름은 ‘최초의 뿔 얼굴’이라는 뜻이다.몸의 길이는 1.8m, 무게는 180kg으로 중소형 공룡에 속하며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이 공룡은 새끼, 청소년기, 성체 단계의 화석이 모두 발견되어 성장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공룡 중 하나이다.프로토케라톱스의 얼굴과 머리에
[시선뉴스] 최초로 문헌에 ‘공룡’으로서 기록이 된 공룡은 ‘메갈로사우르스’이다. 최초의 공룡이라는 명예를 얻은 메갈로사우르스는 어떤 특징을 가진 공룡이었을까?메갈로사우르스는 1676년에 발견되었고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공룡은 쥐라기 시대에 살았으며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되어 전 세계적으로 번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메갈로사우르스는 용반목 수각류로서 육식공룡이며 3m의 키와 9m의 길이, 무게는 약 1톤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커다란
[시선뉴스] 공룡은 한 때 왕성한 번식과 다양한 종으로의 진화를 통해 지구를 지배하던 생물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약 6천500만 년 전인 백악기에 갑자기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무수한 가설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설은 ‘소행성 충돌설’이다.에어랑겐 대학의 페터 슐테 교수에 따르면 6천500만 년 전 지름 10km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되었고 이때 발생한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반경 충돌 반경 1500km 이내의 모든 생물이 사망하는 등 당시 지구 동식물의 3/2가 이 충돌의 여파로 사라져 버렸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