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5일)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3월 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돌봄 수요·공급의 불균형먼저 우리나라의 ‘외국인 가사근로자 적극 활용’에 관한 얘기는 늘고 있는 돌봄 수요, 그리고 이를 따라가지 못한 노동 공급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 1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25일에는 정부가 택배기사와 같은 근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그러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택배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업무 종사자와 예술인까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근로자와 비슷함에도 실직할 경우에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습니다.실업급여가 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2-28 ~ 2024-01-27)- 국민내일배움카드 요양지원 직종 90프로 자비부담 정책에 관한 청원- 청원인 : 박**- 청원분야 : 인권/성평등/노동청원내용 전문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 관련해서 24년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직종에 대해 자비 부담을 선 90% 적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올해는 윤 대통령이 연초부터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며 경제외교에도 주력한 해였다. 실제로 미국, 일본, 영국 순방에 이어 사우디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며 글로벌 협력 채널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이어졌고,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경제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임기 초반부터 ‘투자주도성장’ 경제정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혀왔다.‘투자주도성장’은 정부가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와 높은 연봉을 유도하고 나아가 수출시장에서 국산품의 경쟁력까지 키우는 성장 방식이다. 한 총리는 취임식을 치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엑소더스’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특정 장소를 떠나는 상황이나, 증시에서 투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경우에 사용되는 표현이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한 내용이 담긴 성서의 '출애굽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차이나 엑소더스’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탈중국’을 의미한다. 중국의 부동산 업계 위기로 ‘차이나 리스크’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과 경제적으로 연계된 우리나라도 ‘차이나 리스크’를 겪을 것을 우려해 ‘차이나 엑소더스’, 즉 ‘탈
[오늘의 주요뉴스]외국인 가사도우미 찬반정부는 올해 안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여 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대한 근로조건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최저임금과 함께 근로기준법 역시 적용되지만 휴게·휴일, 연차휴가 등 일부 규정은 예외가 적용된다. 정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최저임금을 보장받더라도 현재 내국인 인력보다 저렴한 만큼 이용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민단체와 민주노총 등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단순히 저임금을 위해 외국인 가사
[오늘의 주요뉴스]대법,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판결... 다시 재판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공소사실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도 1·2심은 A씨가 남편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내연관계 및 경제적 목적이 계획적으로 배우자를 살해할 만한 충분한 동기로 작용했는지에 관해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빌라에 방치된 시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해병대원 순직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상병으로 상급) 사건. 제대로 된 기본 메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채 수색이 진행된 것이 알려지며 재난구조마저 인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https://ww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9천 860원으로 19일 결정되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법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지 110일 만에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심의는 전례 없이 오랜 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15시간의 밤샘 회의 끝에 결정되었다.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내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하고, 그후 최저임금의 효력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한다.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올해 우리 경제는 글
[오늘의 주요뉴스]내년 최저 임금...2.5% 오른 9,860원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근로자위원이 1만 원, 사용자위원이 9,860원을 제시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됐고, 근로자위원안이 8표, 사용자위원안이 17표를 획득하며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 대비 2.5% 오른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206만 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이낙연 결혼식장에서 80대
[오늘의 주요뉴스] 내년 최저임금 수준, 오늘 밤 결정 예정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18일 밤 또는 19일 새벽에 결정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마지막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가급적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청했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 620원과 9천 785원을 제시했다. 좁혀진 격차에도 노사의 입장 차이가 있어 표결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한미 ‘핵협의그룹’ 공식 출범
[오늘의 주요뉴스] 당정, 예비군 훈련 대학생 학습권 보장... 대학에 학칙개정도 요구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학습권 보장 내용을 신설하고, 국방부와 협조해 불이익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지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날 당정 협의회는 예비군 참여 학생의 학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어제(1일)는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인 근로자의 날이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사업장 규모와 업종 등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받는 유급 휴일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전국에서 양대 노총 집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노조 간부가 분신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7가지.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제3자 뇌물죄‘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나 중재인이 직무와 관련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주게 하거나 주도록 요구 또는 줄 것을 약속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를 말한다. 이 혐의로 유죄가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되며 특가법상 뇌물죄(가중처벌)에 따라서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2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외국인 토지거래 불법행위 엄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외국인의 토지 거래 과정에서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농식품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이번에는 외국인의 토지 대량매입, 다수 지역 토지거래, 이상 고·저가 매수 등 토지거래에 대해서도 해외자금 불법반입, 명의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1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중대선거구중·대선거구(中大選擧區)란 1개의 선거구에서 2~3인의 대표를 선출하는 제도를 중선거구제, 4인 이상의 다수인을 대표자로 선출하는 제도를 대선거구제라 한다. 이 경우 비교적 소수의 의사도 대표를 선출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소수대표제의 성격을 가지며 사표(死票)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새해부터 이슈 된 중대선거구, 대체 뭐길래?
보건복지부 선정 예비 사회적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은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자사 근무 요양보호사의 시급 인상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시급 인상으로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기존 13,000원에서 최대 13,7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요양보호사가1, 2등급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는 경우, 시급은 추가로 지급되는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4,750원까지 올라간다”고 전했다.이어 “케어링은 이번 시급 인상의 이유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윤아Pro | 한국의 근로시간 제도가 산업환경에 맞지 않게 경직돼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거 제조·생산직에 맞춰 만들어진 획일적 규율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근무 형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가 거론되고 있다.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는 일정 이상의 연간 임금소득을 받는 근로자의 경우 연장근로수당과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미국의 근로 제도를 말한다.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대상은 고위관리, 행정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올 한 해 아쉽게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새해를 맞아 많은 법과 제도가 개선되는데 2023년도에는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먼저, 내년부터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도입된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 판매가 가능한 날짜를 말한다. 그리고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제품을 먹어도 안전한 기한이어서 유통기한보다 길다. 소비기한이 적용되면 아무래도 식재료의 섭취 기한은 길어지는 만큼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음식이 줄어든다. 대표적으로 반찬으로 자주 활용되는 두부의 경우 유통기한이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