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경찰공무원 강력반 평생 0원패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관계자는 "‘강력반 0원패스’ 과정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최종합격한 수험생들에게 수강료를 환불해준다. 수강과목은 형사법, 경찰학, 헌법, 형법, 형사소송법, 범죄학을 비롯해 검정제 과목인 토익, G-TELP, 한국사능력검정 등의 과목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은 해당 패키지를 통해 일반순경은 물론 101 경비단, 경찰행정학과 경채, 경찰특공대 등 경찰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시험들을 준비할 수 있다. 강좌 커리큘럼은 기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최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졌다. ‘살인 예고 글’도 전국 단위로 게재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경찰이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특별치안활동’이란 통상적인 일상 치안 활동으로는 치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경찰청장 재량으로 경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도록 하는 조치다. 이번에 특별치안활동이 발령됨에 따라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전국에 247개 장소를 선정하여 경찰관 1만 2천여 명이 배치돼 순찰하게 된다. 또 전국
[오늘의 주요뉴스] ‘왕의 DNA 가진 아이’...갑질 교육부 사무관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시킨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 초등교사노조는 해당 사무관이 지난해 11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이후 교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직위 해제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사무관이 교사에게 자녀를 지도하며 지켜야 할 수칙을 담은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아이가 왕의 DNA를 가져 지시하거나 명령하듯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북한을 이탈하여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에 대한 강제북송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강제 북송의 금지와 북한이탈주민 송환 위원회 구성, 보호신청과 조사 등에 대한 내용이다.태영호 의원은 “강제북송된 2명의 신병 처리는 법치주의를 무시한 결정이었으며 강제 북송과 같은 반인권적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강제송환 금지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13일에는 지난 2012년 7월 울산에서 자매를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공개 수배를 받아왔던 김홍일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김홍일은 도피 당시 복장 그대로였으며 오랜 도피 생활로 초췌한 모습이었으며 그는 산을 옮겨 다니며 도피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김 씨는 앞서 낮 12시쯤 기장군 정관면 함박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7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통일부가 최근 지난 2019년 북한 어민들 북송 당시의 사진에 이어 어제(18일) 그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통일부는 기자단에게 약 4분 분량의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번 영상 공개와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통일부가 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영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0월 2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대전청사, 폭발물·화학 테러 대비 현장훈련 시행: 10월 26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사 침입·테러 발생 등 비상상황을 상정하여「유관기관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정부대전청사 방호관·청원경찰뿐만 아니라 관할 군부대인 32사단 화생방대 및 505여단 2대대 5분 전투대기조, 대전 경찰특공대, 둔산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 둔산소방서 샘머리11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지난 2019년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여중생을 10일 만에 군견이 발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군견과 함께 산을 수색하던 군인의 말에 따르면 군견이 야산 중턱의 한 바위에서 여중생을 발견한 후 ‘보고 동착’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군견은 위급한 수색이나 탐색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견은 군용견의 준말로 군용으로 사육되고 훈련받으며 관리하는 개를 말합니다. 군대의 대표적인 가축으로 동물 중 군대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죠. 군견은 태어날 때부터 엄격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5월 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전국 공공시설물 내진율 70.2% 달성 2025년까지 81% 목표: 지난해 전국의 내진설계 대상시설 19만3,075개소 중 13만5,623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전국 공공시설물 의 내진율 70.2%를 달성했다. ‘내진보강대책’은 철도와 전력, 항만 등의 국가기반시설과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내진보강 기본계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4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종합보험, 주요 보장금액 대폭 상향해 5월 1일부터 시행: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장금액과 항목을 대폭 개선하여 ‘2021년 자원봉사종합보험’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토)부터 시행한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시선뉴스 조재휘] 주말 사이 미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모두 6명이 숨졌다. 현지시간으로 18일 AP통신과 지역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5분쯤 위스콘신주 남동부 커노샤의 한 술집에서 누군가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텍사스주에서도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졌다.1.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커노샤 카운티 보안관실은 술집을 떠나달라는 요구를 받은 한 고객이 잠시 후 돌아와 술집 안팎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00명 이상의 경찰관이 동원돼 수색 중이지만 아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9일에는 물류창고에 폭발물 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상자를 열어보니 현금 10억원이 담겨있었습니다.영등포경찰서에 오전 9시 2분쯤 서울 여의도백화점 10층 개인 물류창고에 폭발물로 보이는 상자 2개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발견된 두 상자에는 만 원권 2억 원과 5만 원권 8억 원이 담겨 있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확인 결과 빈 가방으로 드러났다.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후 4시께 '국회 도서관 뒤편에 비닐봉지에 쌓인 여행용 가방이 있다'는 국회 근무자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경찰은 폭발물 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등을 현장에 출동 시켜 가방을 해체했으나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빈 가방을 버려두고 간 것 같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명...지역발생 근 3개월만 최소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늘어 누적 14,38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직전 사흘간(36명→31명→30명) 30명대를 보이다가 이날 2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가 근 3개월만에 최소치로 떨어진 영향이 컸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다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6월 1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어제 오후 한 방송에서 1988년 인질극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지강헌 사건이 전파를 타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재조명 되고 있는 지강헌 사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지강헌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A. 네, 어제 SBS스페셜 파일럿 프로젝트 에서 지강헌 사건을 다뤄
[시선뉴스 김아련]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유행어를 통해 ‘그알(그것이 알고싶다) 아저씨’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배우 김상중이 영화 를 통해 스크린을 찾아왔다. 5년 만에 배우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김상중은 이번 영화에서 범죄자들을 잡는 호탕하고 막무가내의 성격을 가진 형사 ‘오구탁’ 캐릭터를 거침없이 표현했다.배우 김상중의 연기 인생 30년 중에서 미제 사건을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1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단골 멘트로 꼽힌 “그런데 말입니
비행금지구역인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출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7분께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과 계마항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0여분간 비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물체는 한빛원전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비행했으며 원전 관계자들에게 적발되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빛원전 측은 군과 경찰에 신고하고 자체적으로 수색에도 나섰으나 비행체의 이·착륙 지점 등은 확인하지는 못했다.원전은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항공안전법상 원전 주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도로가 통제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물체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서강대교 남단 국회 6문과 7문 사이 건너편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된 물체는 어른 주먹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검은색 테이프로 감겨있고, 빨간색 전선이 밖으로 나와 의심을 살 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장소에 경력 30명과 소방차 5대를 투입하고 현장을 통제했으
26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보고회'에서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평택 쌍용자동차 파업, 용산 화재 참사 등 경찰에 의한 과거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경찰력은 어떤 경우에도 남용돼서는 안 되며 절제된 가운데 행사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다"며 "원칙과 기준이 흔들리기도 했고 인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했다"고 과오를 인정했다.이어 "그로 인해 국민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등 고통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경찰관도
[오늘의 주요뉴스] 중앙대, '술 취한 학생에 성폭력' 교수 해임중앙대가 제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으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를 해임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달 4일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내부 논의를 거쳐 11일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며 "징계 의결에 따라 영문과 A 교수는 14일부로 해임됐으며, 지난주 우편을 통해 해당 교수에게 징계 처분 사실이 통보됐다"고 18일 밝혔다.불법 조업 중국인 선원 4명에 벌금형 3억원 선고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원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