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의료개혁특위 첫회의...의협·전공의단체 “불참”정부는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해 25일 오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연다. 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의료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불참을 선언했기에 현재 특위에서 실행력을 담보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인선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2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4·10 총선 이후지난 4·10 총선 직후인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했다. 이 같은 뜻을 밝힌 이들은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열려...기존 3국 정상회의 논의 지속 협의하기로한미일 재무장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회의했고, 이 자리에서 원화 및 엔화 가치의 하락과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 등 최근 경제·금융 상황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대북·대러 제재 등 기존 3국 정상 간의 논의가 이뤄졌던 의제도 향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얘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의를 열고 3개국 재무장관 공동선언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손연기 이사장)은 PBL 방식 청소년활동 모델 개발을 희망하는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신도 센터장), 남양주도시공사(이계문 사장),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최윤식 관장),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황혜정 센터장),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종순 관장)과 4월 11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진흥원(KYWA, 진흥원 영문 약칭)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활동 강화’를 위해 KYWA형 PBL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과 함께 청소년시설의 P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D-1,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 어떻게 될까제22대 총선이 9일로 하루 앞두고 있다. 이번 총선은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것으로, 국회의원 300명이 선출된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유권자 각자의 선택들이 모여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이 정해질 예정이다. 제22대 총선 결과는 출범 2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여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6일에는 한미일 정상이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 형식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회담 의제는 북핵 문제에 집중됐으며, 세 정상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각 공조를 복원하는 데에 공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관계자는 "동명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 박상신 경영지원팀장, 정회동 실무담당자, 박봉수 수행비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병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직원과 직계 가족들이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을 경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내주 정부 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늘(21일) 귀국했다. 그는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기에 그의 귀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대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지난 4일 주호주 대사에 임명되었다. 그는 국방 정책·기획 전문가로서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 교수들, 대응 논의 본격화...오는 14일 회의 예정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가 시작되면서 의대 교수들이 본격적인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더욱이 ‘동맹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이 이달 중순이 지나면 유급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의대 교수들의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어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의교협은 이달 안에 의대생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3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지역필수의사제지역필수의사제는 지역의 의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장학금·수련비용·거주비용을 지원받은 의사가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제도다. 지역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의사가 충분한 수입과 거주 지원을 보장받고 지역 필수의료기관과 장기근속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https://sisunnew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간 전쟁이 140일을 넘긴 가운데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양측이 양보하지 못하는 지점들이 있어 앞으로도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2024년 2월 2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이-팔 전쟁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감행하며 1천200명가량을 살해하고 240여명을 인질로
[오늘의 주요뉴스]복지부 “의사단체 전면 파업 가능성 작아...현실화되지 않을 것”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이 본격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여야 후보들이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선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제도를 채택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2024년은 세계적으로 선거를 실시하는 나라가 많아 ‘슈퍼 선거의 해’라고 불리고 있다.얼마나 많은 선거가 진행되기에 ‘슈퍼 선거의 해’라고 불릴까? 올 한해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40억 명 이상이 투표를 진행한다. 전 세계 인구수가 약 81억 명인 점을 고려하면 엄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홍진주)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공급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2023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다양한 이·동종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확산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대표기관(마포구고용복지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1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개 식용 금지법 ‘개 식용 금지법’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식용할 목적으로 개를 사육, 유통,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https://s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정부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신축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비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이 골자로, 재건축의 사실상 브레이크이자 첫 번째 절차인 ‘안전진단’과 관련한 사항을 완화해 재건축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안전진단’은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에 따라 구조의 안전성 여부, 보수비용 및 주변여건 등을 조사해 재건축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다. 최소 5인 이상
가수 서태지의 명곡 ‘시대유감’이 걸그룹 에스파 버전으로 나온다.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해 15일 발표한다.‘시대유감’은 1995년 발매된 서태지와아이들 4집 수록곡으로,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다.당시 기득권층에 대한 환멸 등을 담은 가사가 한국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에 걸리자, 서태지는 항의의 표시로 가사를 뺀 연주곡으로만 앨범에 수록했다.이후 팬들의 서명 운동을 도화선으로 이듬해인 1996년 음반 사전심의제가 폐지됐고, 이 사건은 서태지가 '문화 대통령'으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03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5일(목)까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①기후변화·환경 대응, ②사회안전, ③사회복지, ④시민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이 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허브 10주년 백서 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청년허브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공간으로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정책 연구 ▴커뮤니티 및 단체 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청년허브는 12월 말 2013년 설립부터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청년허브의 성과를 담아낸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10년의 사업성과를 ‘일자리’, ‘정책발굴’,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응 논의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7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 문제에 관한 대응을 논의한다. 26일 유엔본부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8일 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 회의를 열어 북한 관련 비확산 의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논의하기 미국,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한국도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