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8일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당일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이에 관련자들이 수색을 벌인 결과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강 교감은 당시 수학여행단장으로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7일에는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생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려 시도했습니다.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배출되지 못한 공기가 갇혀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곳에선 호흡이 가능한 만큼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이에 따라 구조 당국이 공기를 주입하는 기기를 동원해 선체에 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6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등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 모두 46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당일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의 생사를 알 수 없었습니다.세월호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오고 군과 경찰, 근처의 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5일에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단계별 조치를 내놨습니다.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1단계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먼지제거 차량 운행을 늘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2단계 경보 발령 시에는 학교 휴교와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당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4일에는 전국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같은 더위까지 느껴졌습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았고, 특히 영남과 강원 영서는 예년보다 5~6도 높은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도 예년보다 4.6도 높은 22.4도였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다가올 여름을 걱정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3일에는 110년 전 안중근이란 이름으로 쓰인 편지 한 장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당시 발견된 A4 용지보다 약간 큰 한지에는 230여 자의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갑진년, 즉 1904년에 쓴 편지로 ‘안중근’ 이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동지에 대한 걱정과 당시 상황에 대한 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2일에는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배가 후배들을 훈계하다 폭력을 휘둘러 후배 한 명이 숨진 사건이 알려졌습니다.이 사고에 대해 경찰은 선배인 김 모 군이 후배 두 명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봤습니다. 이때 훈계받던 이 모 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런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1일에는 의붓딸을 숨지게 해 아동학대라는 공분을 샀던 새엄마 두 명에 대해 법원이 모두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판결을 내렸습니다.당시 전년도 경북 칠곡에서 8살 난 의붓딸을 학대하고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새엄마 36살 임 모 씨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징역 10년을, 같은 해 8살 의붓딸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0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내부 문서가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당시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60여 명에게 연구소 전산망이 해킹됐다는 내용의 메일이 뿌려졌는데, 연구소 측은 메일에 첨부된 문서가 기밀로 분류된 자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군 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연구소 직원들에게 뿌려진 메일에는 개발중이던 정찰용 무인항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9일에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친 러시아 시위대에 대해 강제 진압에 나섰습니다.당시 우크라이나 정부의 특수부대가 대테러작전에 돌입했고, 1시간여만에 70여 명을 체포하며 시위가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친 러시아 주민들의 시위는 시내 곳곳에서 계속됐고, 친러 주민들을 처벌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8일에는 북한의 무인기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군 당국이 우리의 무인정찰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공개된 무인정찰기는 지난 2005년부터 군단급 부대에 실전 배치된 국산 무인 정찰기 ‘송골매’였습니다.송골매는 길이 4.8m에 폭 6.4m로 주간에는 20km, 야간에는 10km 반경의 적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고, 최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7일에는 20여 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규혁이 은퇴식을 갖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이날의 은퇴식은 이규혁이 남긴 발자취만큼이나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대표 생활을 마친 이규혁은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이규혁은 15살에 국가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6일에는 파주와 백령도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도 북한 걸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발견됐습니다.이 무인기는 여섯 달 전에 추락한 것이었지만, 당시 이걸 봤던 주민이 뒤늦게 신고하면서 소식이 나중에 알려졌습니다. 무인 항공기는 약초를 캐기 위해 산을 올랐던 주민 이모 씨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무인기가 추락한 지점은 군사분계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5일에는 청명과 식목일이 겹쳐 야외로 나가 나무를 봄꽃을 즐기는 이들이 상당했습니다.봄의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곳들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호숫가를 따라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도심공원에 자리를 잡아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또한 다음 날은 한식이어서 성묘객도 적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4일에는 울산 에쓰오일 원유 저장탱크에서 원유 2만 배럴 가량이 유출됐습니다.이날 원유 탱크에서 시커먼 기름이 분수처럼 솟구쳐 나왔고, 그 위로 하얀 유증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이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탱크 펌프축의) 씰링(밀봉한)쪽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3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는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 3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50여 명이 다쳤습니다.당시 사고 난 버스들은 부산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단 230여 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이 사고로 학생과 교사 등 5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최선두에 있던 버스에서 가방이 떨어지자, 뒤따르던 버스들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일에는 파주와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제인 걸로 결론났습니다.파주에 추락한 무인기에서는 ‘기용 날자’, ‘사용중지 날자’라는 등 북한식 표기인 ‘날자’라는 글자가 발견됐고, 카메라에 찍힌 사진으로 비행경로를 확인해 본 결과 북한이 출발지로 파악됐습니다.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도 북한제로 보고 있었는데, 당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일에는 전날 남북 간 NLL 해상 포격전이 끝난 뒤 국적 불명의 무인항공기 1대가 백령도에 추락했습니다.하늘색에 흰색 구름 무늬를 한 무인항공기는 북한군의 포성이 멈춘지 30여 분 지난 시점 백령도에 추락했는데, 때문에 북한군이 띄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앞서 1주일 전엔 파주의 한 야산에서도 모양은 다르지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31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에서 대규모 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 가운데 100여 발이 NLL 우리 측 바다에 떨어졌고, 이에 우리 군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서며 한동안 남북한의 포격전이 벌어졌습니다.북한은 해안포와 방사포를 동원해 5백여 발의 포탄을 쐈고, 우리 군은 북한의 포탄이 1발 떨어질 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30일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전국이 봄꽃 구경 인파로 북적였습니다.거리가 온통 벚꽃으로 물들었고, 끝없이 이어진 벚꽃 터널은 상춘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철쭉도 활짝 펴, 등산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젊은 연인들, 그리고 꼬마도 목말을 하고 꽃구경에 나섰습니다.한적했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역시 다시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