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서울까지 통근 30분 혁명 시작”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어제 천안 이어 오늘 청주 찾아 ‘중원 민심’ 공략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중원 민심 공략을 이어간다. 한 위원장은 오전 상당구의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원대로 이동해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청원구 한 카페에서 ‘육아맘’들과 간담회를 한 뒤 청원구·흥덕구·상당구·서원구를 돌며 거리 인사를 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청주 방문에 이어 7일 경기 수원시, 8일 경기 성남시·용인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상당에 정우택 의원, 서원에
해외문화홍보 분야 이베로아메리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 이종률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이 '뭐 했니, 멕시코 5년'(시간의 물레)을 아내 옥정아 씨와 함께 펴냈다. 이번 저서는 역시 부부가 공저자로 2021년 '뭐 했니? 아르헨티나 7년'을 출간한 데 이어 나왔다. 주멕시코대사관 1등 서기관과 참사관(5년), 또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장(7년)을 지낸 이종률 전 정책관과 아내의 합작품 시리즈인 셈이다.이종률 전 정책관은 멕시코의 초기 K-컬처 현장에서 경험하고 목격하거나 수행했던 여러 가지 일들, 당시 문화체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조국신당’(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검찰과 조 전 장관 양측 모두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4·10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2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제2부속실 제2부속실은 과거 청와대에서 대통령 배우자 관련 업무를 전담했던 곳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고 취임 후 이를 이행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김건의 여사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특히 ‘명품가방 수수 논란’ 등이 리스크로 작용하자, 제2부속실 부활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연일 치러지는 정치권의 정쟁. 그 요소 중 하나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이다. 이를 두고 야당은 철저한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 여당과 대통령실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로 최근에는 ‘제2부속실’ 부활 방침을 시사했다. 제2부속실은 과거 청와대에서 대통령 배우자 관련 업무를 전담했던 곳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고 취임 후 이를 이행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김건의 여사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특히 ‘명품가방 수수 논란’ 등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1일에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한이 다음날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우리 측 수석대표는 당시 청와대 안보실의 김규현 1차장, 북측은 남북협상에 잔뼈가 굵은 대남담당 실세로 알려졌던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단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북 고위급 인사의 만남은 2007년 5월 남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남북경협 관련 합의서 일방 폐기…관련 법안도 없애북한이 남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열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폐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북한은 남북 간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들을 일방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지난 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선균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가 고인에게 특별상을 수상해 배우로써의 삶을 기렸다.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미국의 비평가협회로, 이 협회 상은 향후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가늠할 수 있는 비평가협회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협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故 이선균을 ‘2023년 특별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그의 삶과 작품을 기리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각계 대표와 신년인사회...“민생 위해 열심히 일하자”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한 해에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애써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로 운을 띄웠고, “올해도 우리 민생과 또 미래 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서 다 함께 열심히 일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 지금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임명 예정...외교 1차관 김홍균 유력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8일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신임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의 외교·안보 인선을 검토하고 있다. 안보실장으로 내정된 장호진 차관은 미국, 북핵, 러시아 등 한국의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외무고시 16회 출신으로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청와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6일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정부는 성명에서 전쟁범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했고,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도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이어 참배로 인한 결과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내왔습니다.북한이 보낸 협박성 전화통지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통문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긴급 협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번 네덜란드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전망이다. 정상 방문·방한 시 조성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기회로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창출하는 경제사절단. 과거 경제사절단에는 누가 이름을 올렸을까.먼저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첫 한미 정상회담에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총수나 오너 일가가 경제사절단 명단에 포함되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2일에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했습니다.북한의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괴뢰들이 또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서남전선군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천만 군민의 드팀 없는 의지이고 결심
[오늘의 주요뉴스]한-이탈리아 정상 국빈만찬... '진정한 친구', '필수 파트너'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어제(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식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 등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탈리아 측에서는 마탈렐라 대통령의 딸인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 에드몬도 치리엘리 외교부 부장관 등이 자리했다. 양국 정상은 ‘진정한 친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27일에는 새 검찰총장으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내정됐습니다.김진태 내정자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등의 큰 사건을 많이 처리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에 대해 검찰 조직을 하루빨리 정상화하면서 현안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흐트러진 검찰
시선뉴스=박대명 Pro l◀NA▶블링크. 그리고 아미. 지금의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을 있게 해준 공식 팬덤의 이름입니다. 블링크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최대 규모의 팬덤이고, 아미 역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스타를 만들고,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팬덤은 K-pop을 대표하는 하나의 현상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팬덤 문화와 우리나라의 초창기 팬덤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MC MENT▶‘팬덤 문화’하면 1960년대의 비틀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당시 비틀즈에 열광하는 현상을 이르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6일) 시작됐습니다. 강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지만, 여야에 있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기초 지자체장 선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6일) 시작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