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7일에는 20여 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규혁이 은퇴식을 갖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이날의 은퇴식은 이규혁이 남긴 발자취만큼이나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대표 생활을 마친 이규혁은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이규혁은 15살에 국가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4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80점을 돌파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이날 김연아는 세번의 점프 등 7개의 모든 기술요소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2분 50초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빙상장밖에서 TV를 시청한 팬들까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 매번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휩쓴 종목, 바로 양궁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도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당시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은 양궁 사상 처음이자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 여자 개인전의 계보를 보면 전설들이 수두룩한데, 그 중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한국체육사의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신궁 ‘김수녕’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음력 8월 1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 명절이 가까워지면, TV에서 어떤 영화가 방영될 예정인지, 극장에서는 또 어떤 영화를 만날 수 있는지 찾아보게 된다. 올해 추석에도 연휴에 맞추어 개봉하는 영화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27일 개봉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이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그래서 한국마라톤연
시선뉴스=박대명 Pro l◀NA▶KBO 리그의 유일한 타격 7관왕. 그리고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또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시즌을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최초로 한미일 리그에서 모두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KBO 역사상 은퇴 시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이대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혔다. 피겨여왕의 결혼식었던 만큼 그녀의 드레스나 주얼리 등 모든 것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쏠렸고 화제를 모았다. 현역 시절에는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으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한국 피겨계를 대표하며 은반 위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쓴 김연아. 그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살아있는 레전드로 회자되는 김연아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 동계체전 등 각종 국내 피겨 스케이트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국 추진 둘러싼 경찰 반발 커져...지구대-파출소장도 회의 참석행정안전부 경찰국 추진을 둘러싼 경찰 반발이 계속 커지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25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전국팀장회의에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참석도 제안하며, 저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유 경감의 글은 올라오자마자 현장 경찰관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국내 코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 발생...각각 격리 중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환자 중 1명은 입국 후 하루가 지나 병원을 방문한 뒤 격리돼 그 사이 대인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우려된다. 2명의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A 씨와 21일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B 씨다.국내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 환경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대사가 3월 7일 오전11시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서 STOP WAR(스탑워)를 외쳤다.조승환 환경대사는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고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와 경제후퇴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진 것이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며 절박한 심정을 담아 얼음위에서 인간한계를 넘어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선택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그는 2022년 1월27일 지구촌 환경 기후위기를 전 세계에 알리
[시선뉴스 홍탁]◀NA▶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 올해 열렸던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바로 이 종목. 바로 양궁입니다. 지난 올림픽까지 남녀 개인전, 단체전만 열렸지만 이번에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은 양궁 사상 처음이자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 여자 개인전의 계보를 보면 전설들이 수두룩한데요. 그 중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한국체육사의 전설적인 인물. 오늘은 신궁 ‘김수녕’에 대해 알아봅니다. ◀M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日 기업 상대로 낸 소송 각하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7일 권한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제징용 노동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닛산화학·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이나 일본 국민에 대해 보유한 개인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소멸하거나 포기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송으로 이를 행사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판결 이유
[시선뉴스 조재휘] 세계 최정상으로 인정받는 것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일 것이다. 이미 예술·문화·스포츠계에서는 이같이 최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사람들이 있다. 최고와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만든 대표 여성 3인을 알아보자. 첫 번째, 서울대 음대 성악과 역대 최고 점수 수석 합격 ‘조수미’조수미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역대 최고의 점수로 수석 합격했지만 남학생과 사랑에 빠지면서 꼴등을 하게 되었고 수업에도 들어가지 않아 학교에서 쫓겨났다. 결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0일에는 양궁 막내 김우진이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벌어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예선에서 4개 거리 개인 싱글 합계 1,387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김우진은 90m에서 333점, 70m에서 349점, 50m에서 345점을 쏘았고 마지막 30m에서 360점 만점을 채워 신기록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17일에는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세계신기록 9초58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날 우승으로 볼트는 남자 100m 역사상 최초로 9초 50대 진입은 물론 2008년 6월 미국 그랑프리 대회 이후 세 차례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강남 클럽서 여종업원 추행 혐의...20대 남성 검거서울 강남 클럽에서 여종업원을 강제로 껴안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17분께 강남구 논현동 클럽에서 여종업원 2명을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 외에도 2∼3명이 추행에 가담했다는 피해자들 진술을 확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7월 29일에는 독일의 비더만이 자유형 2백미터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펠프스를 무너트리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당시 23살의 무명선수 비더만은 세계 수영계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자유형 4백 미터에 이어 2백 미터까지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고 펠프스의 아성을 무너트린 것. 그는 베이징 올림픽 2백
리건 스미스(17, 미국)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3초35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카틴카 호스주(헝가리) 등 쟁쟁한 선배들이 준결승에 나섰지만, 준결승 1, 2조에서 경쟁한 총 16명 중 가장 어린 스미스가 1위를 차지했다.전체 선수로 시선을 넓혀도 이제 200m 배영에서 스미스보다 빠른 선수는 없다.스미스는 2012년 미시 프랭클린(미국)이 작성한 2분04초06의 종전 세계 기록을 7년 만에 바꿔놨으며 이번 준결승을 통
[오늘의 주요뉴스] 오토바이 가짜 사고로 보험금 3천만원 타낸 배달업체 직원들고의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배달업체 직원들이 적발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배달업체 직원 조 모(28) 씨와 김 모(23)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배달업체 직원 2명도 지명수배해 쫓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배달업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 대 오토바이, 오토바이 대 보행자 사고가
세계 최고의 여자 단거리 스프린터이자 '빙속 여제' 이상화(30) 선수가 은퇴했다.이상화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상화는 "평창동계올림픽 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 했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몸 상태가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팬들이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줄 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상화는 휘경여중 재학 시절 태극마크를 처음으로 단 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살아있는 전설, 이상화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상화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이상화는 어렸을 때부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천재 스케이터'였다. 그는 휘경여중 재학 시절 성인 선수들을 제치며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다.이상화는 만 16세였던 2005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선 5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