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기용 물티슈 업계 1위로 알려진 몽드드가 독성물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함유 관련 보도에 반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몽드드는 지난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는 화장품 원료로 안전성을 확인받은 성분"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7일 한 매체는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
[시선뉴스] 차기 대선후보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박원순, 김무성의 지지율이 상위권을 랭크하고 있다. 반면 안철수의 지지율은 하락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
[시선뉴스] 전국에 난임 부부가 2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남성적 요인으로 인한 난임이 4년 전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 서산태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난임부부 진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17만7000명이었던 난임진단자가 지나해에는 20만1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시선뉴스] 제주도의 땅을 사들이는 외국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 취득 토지의 43%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제주특별자치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토지가 2009년 2만㎡에서 2014년 6월 현재 592만2천㎡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지가 기준으로는 4억원에서 5807억
[시선뉴스] 경기도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88.9%가 1일부터 9시 등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도내 초ㆍ중ㆍ고 교원의 80%는 '9시 등교'를 반대하고 있으며 82%는 '사실상 강제 시행'이라고 답해 혼란이 우려된다.1일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에 따르면 도내 2250개 학교 중 2001개 학교가 1일부터 9시 등교를 시작했으며, 학교급별로
[시선뉴스]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지난해보다 347원 오른 589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1일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아르바이트 최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6개월간 총 9만8335건(16.9%)의 공고를 냈으
[시선뉴스] 정부와 새누리당은 막대한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당정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조원진 의원,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정은 정기국회에서 국민연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지적되는 공무원연
[시선뉴스] 올해 여름방학에도 해커스 토익 보카, 리딩, 리스닝 등의 토익교제가 교재 시장에서 단연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동안 해커스 토익 교재 누적 판매량은 1000만부를 돌파해 ‘국민 토익’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28일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하는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자료에 따르면 해커스 토익교재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6월 마지막 주(
[시선뉴스] ‘눈꽃빙수’의 충격적인 두 얼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인기메뉴로 등극한 ‘눈꽃빙수’의 진실을 다뤘다.이날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눈꽃빙수가 만들어져 우리의 입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조사했고,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제작진이
[시선뉴스] 국토교통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를 단속할 것을 서울시에 지시했다.우버가 개인 자동차로 택시처럼 영업하는 ‘우버엑스’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가용으로 승객을 태우고 대가를 받는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법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한편, 우버는 스
[시선뉴스] 추석을 앞두고 아침 일찍 성묘와 벌초에 나선 차들로 정체되고 있는 고속도로가 오후 9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낮 12시를 전후해 절정에 달한 고속도로는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으로 당진나들목에서 당진분기점까지 17킬로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천안 나믈목에서부터 안성분기점까지 3
[시선뉴스] 'MSN 메신저'로 유명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가 1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AP,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중국의 MSN 메신저 사용자들은 MS로부터 오는 10월 31일 메신저 서비스를 폐쇄한다는 공지 이메일을 받았다. 때문에 기존 사용자들은 '스카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M
[시선뉴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에서 시작됐다.구원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적으로 장례 일정을 시작했다. 구원파는 하루 동안 조문을 받은 뒤 31일 오전 10시 발인해 유 전 회장을 금수원 뒷산에 묻을 예정이다.구원파는 유가족과 신도, 유 전 회장의 초청된 지인 이외에 외부 조문객은 받지 않기로 했으며, 정문
[시선뉴스] 아기 물티슈에 건강에 치명적인 독성 물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30일 한 매체는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시선뉴스] 메뚜기떼 습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2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산이면 덕호리 일대에 농경지 5~6㏊에 메뚜기떼가 출몰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몰한 메뚜기떼는 0.5㎝에서 큰 것은 4㎝에 이른다.메뚜기떼는 무르 익어가는 농작물에 새까맣게 달라붙어 낟알을 갉아 먹어 주민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으며, 한 주민은 "990
[시선뉴스] 승객과 선원 30명을 태운 여객선이 어망에 걸려 4시간가량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28일 낮 12시 13분경 인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남쪽 3㎞ 해상에서 항해하던 159t 고려고속페리 나래호 여객선 좌측 스크루에 어망이 걸려 운행이 중단됐다.이날 오전 11시경 덕적도에서 출항한 여객선에는 승객 26명과 승무원 4명 등 30명이 타
[시선뉴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애국가 낮춰부르기’가 때아는 이념논쟁이 휩싸였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추진하고 있는 ‘애국가 낮춰부르기’는 “애국가에서 ‘대한 사람 대한으로~’ 부분의 음정이 높아 따라 부르기 어려웠다”면서 추진된 사항이다.서울시 교육청은 기존 애국가의 음역을 3도 낮춘 애국가를 새로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시선뉴스] 전국의 사립대 19곳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9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체 334개 대학 중 오는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은 4년제 9개교, 전문대 10개교 등 모두 19개교다.해당
[시선뉴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28일 다시 1·2조 6시간씩 파업에 돌입한다.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하는 울산공장 1조 조합원 1만3천여명은 2시간 근무한 뒤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1조는 파업 후 노조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다른 사업장 노조와 함께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에 나
[시선뉴스] 북한의 행정구역과 지명, 도로, 주요 건물·철도 등을 볼 수 있는 지도 서비스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을 통해 제공된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9일부터 다음을 통해 북한 전 지역의 지도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고, 이 서비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제공된다.공개되는 정보는 북한의 행정구역과 지명, 주요 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