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10개월 연속 증가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신차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10개월째 성장세를 이어갔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7천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다고 2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경선승리...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친황’ 인사들 막차 탑승24일 지난 22~23일 진행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55.8%를 얻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룬 민현주 전 의원은 49.2% (여성 가산점 5% 포함)를 얻어 결국 탈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통합당 황교환 대표의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황계 인사로 분류된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한국당과 통합당의 힘겨루기는 통합당에게로... 한선교는 대표직 사퇴, 공관위 공병호도 교체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공천 관련 갈등 끝에 19일 사퇴한 가운데, 원유철 의원이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추대되었다. 이와 함께 원유철 대표는 통합당과의 공천 갈등을 빚었던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전격 교체함으로써 한국당과 통합당간의 잡음을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의원총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청와대문재인 대통령, ‘타다 금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 없어청와대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타다 금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논란도 있으나 개정안은 '타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타다는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배경으로는 개정안이 기존 택시업계와 신규 플랫폼 업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4·15 총선에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치 역사상 첫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공식 출범시켰다. 미래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카드로 해석된다.‘위성정당’은 정권을 독점하지 못한 작은 정당으로 보통 현실적으로 정권을 잡을 수 없고 심지어 그럴 의지조차 없는 경우도 많다. 체제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한편 특정 계층의 이익을 약간 대변하는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최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에 대해 늦어도 12일까지는 통합신당을 창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가 오는 12일을 통합 시한으로 제시한 이유는 오는 15일이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해석이다.현재 정당의 국고보조금은 각 정당 의석수를 반영해 지급되고 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은 얼마 전 이찬열, 김관영, 김성식 등 의원들이 잇따라 탈당하면서 17석으로 줄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었다.그러나 이들이 탈당해도 대안신당 7
[시선뉴스 박진아/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신종코로나바이러스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 고시에 자영업자나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 경우 휴업수당 등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자, 14일간 자가격리...‘무직자’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이 지난 4일 '손학규계'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탈당 사태가 이어질 경우 바른미래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최대 86억원가량의 국고보조금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5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 거센 퇴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손 대표는 당장 물러나지 않고 대안신당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0일 귀국 후 첫 행선지로 호남을 택했다. 이날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안 전 의원은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방문해 헌화·참배를 한다. 안 전 의원이 호남을 택한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존립 기반인 이곳에서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호남은 2012년 대선 당시 '안풍'의 진원지였다. 그리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안 전 의원이 창당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선거법-문희상 법문희상 국회의장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먼저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안에대한 필리버스터신청을 거부하고, 범여권 '4+1' 협의체의 선거법 수정안을 기습상정한 것에 대해 26일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선거법-문희상 법...피로도 극에 달한 文 국회의장의 돌파구는? [시선만평])2. 4+1 협의체4+1(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4+1(민주당/바른미래당통합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23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및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수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는 연동형 비례제 도입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한 발씩 물러선 결과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4+1 협의체에서 선거법에 대해 정리를 했고 공수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 부분도 거의 지금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면서 "마지막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지난 1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이른바 '1+1+α(알파)' 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여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의원 13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발의된 법안은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1+1+α)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기억·화해·미래 재단'을 설립하는 '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 제정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여야가 이름값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10일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채비에 들어갔다.이미 예산안 수정안 합의를 완료한 '4+1' 협의체는 선거제 개혁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더불어민주당은 4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예산안·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가동 방침을 공식화하고 협상에 착수했다. 민주당이 전날까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한국당이 입장변화를 보여주지 않은 데
[오늘의 주요뉴스]한국당 뺀 여야 5당 패스트트랙 협상 돌입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과 창당을 준비 중인 대안신당은 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에 착수한다. 여당은 전날까지 한국당에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까닭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4+1)이 협상에 나선 것이다. 4+1 협상을 통해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증감액 심사가 또 다시 중단되었다. 여야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셈법과 연계되면서 처리 일정은 물론이고 심사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민주당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을 철회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은 물론 예산안, 민생법안 등도 &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제주어선 사고 수색,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할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아직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대통령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 했지만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다.또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천만원짜리 집을 장만, 주택 구매에 차입금(빚) 비율이 55%에 달했다.정동영 대표는 "전체 거래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였다.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에 답례하는 차원에서 마련하는 자리였으나 초대를 받은 당 대표들이 대통령 앞에서 고성 말다툼을 벌인 것이다.황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휴일인 10일 오후 6시께부터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찬 장소는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관저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지만, 숙소인 관저로 부른 것은 처음이다.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초청한 것은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인 만큼 그에 걸맞은 예우를 갖춘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전과 달리 회동도 전면 비공개로 진행키로 했다.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