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교수 연구실에서 시험지를 빼내려고 컴퓨터를 해킹하다 적발된 명문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조남관 부장검사)는 10일 전 연세대 로스쿨 1학년생 최모(25)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서울대 경영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