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승연은 이제 60세가 넘은 나이로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유아 수의 감소와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상황이 악화되어 폐원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승연의 열정과 사랑의 보살핌을 알았던 학부모들은 어떻게든 승연의 유치원이 운영되기를 바랐다. 다른 지방에 있는 딸도 유치원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모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 7월 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국세기본법과 소득세법 등 17개 관련 법률안에 대한 올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부처협의 및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 개편인 만큼 항목별로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자.주요 내용을 보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까지 낮추기로 했다. 그리고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4단계 구간에 따라 10~25% 세율을 적용하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2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필요할 때 쉽게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일부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등 명단을 공개해 왔으며, 오늘까지 추가된 명단을 공개한다. 현재(2월 11일 기준)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3,925개소, 지정약국은 472개소로서 위의 누리집에
[칼럼니스트 구경백] 보통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6~45%의 소득세율에서 10~25%의 법인세율로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법인사업자 같은 경우 자사주 매입, 배당, 이익잉여금 유보 등의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절세 계획을 함께 마련할 수 있으며 가업상속공제 지원 및 조세 특례 제도를 통해 상속 및 증여와 관련하여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업 승계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한편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으로는 일반 사업양수도, 포괄양수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중 세감면 포괄
가업상속공제 제도가 국회의원 유승희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공동주최로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상속세 부담을 줄여 고용을 유지·확대하고 장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정책목표이다.기업들은 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의견을 내며 완화를 요구해왔고, 국회에서는 매출액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 등도 발의된 바 있다. 정부는 사후관리 기간 축소, 업종전환 조건 완화 등의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현재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이 연매출 3,000억원까지 확대되었고 공제금액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가업상속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를 줄이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가업상속제도 적용 대상 기업 기준을 현행 연매출 3천억원 미만에서 2천억원 미만으로 낮추고, 상속재산가액 공제 한도는 5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줄였다.다만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해 피상속인 경영기간은 5년 이상, 사후관리 기간은 7년으로 완화했다.유 의원은 "1997년 가업상속제도 첫 도입 후 대상 기업과 상속세 공제액이 점차 확대돼왔다"며 "가업상속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