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5월부터 의협을 이끌 새 회장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조건’을 내걸며 의정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의학 분야 협회로, 의사들의 이익이나 권리 관련 분야를 대변하는 협회다. 한국의 모든 의사는 의사 면허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22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공식선거운동 돌입은 28일부터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 시작한다. 여야는 후보 등록과 함께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후보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야 각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오늘의 주요뉴스]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정중히 사과...관련 영상도 삭제”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논란이 됐던 자신의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017년 정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한 것으로, 그가 공천된 이후 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총선에 쓰일 로고송을 공개하는 등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과는 달리 새롭게 금지된 것도 있고, 규정이 완화된 부분도 있다. 2024년 3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번 총선은 정치적 측면에서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이자 21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함께하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우리 정치
[오늘의 주요뉴스]오늘부터 ‘전공의 보호’ 핫라인 운영...익명 보장·희망 시 병원 재배치정부가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앞으로 복귀할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오늘(12일)부터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직통전화 등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010-5052-3624, 010-9026-5484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접수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 정보는 당사자 동의 없이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 관리할 방침이며, 당사자가 원한다면 다른 수련 병원에서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與후보 지원...‘서울 편입’ 간담회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험지’ 경기 고양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현재 1석도 없는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도 함께한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서울까지 통근 30분 혁명 시작”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
[오늘의 주요뉴스]홍영표, 탈당 선언...“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6일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현역 의원은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이수진(초선·서울 동작을)·박영순(초선·대전 대덕)·설훈(5선·경기 부천을)·이상헌(재선·울산 북구) 의원에 이어 6번째다. 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총선 승리보다 반대 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은
[오늘의 주요뉴스]‘의료 대란’ 악화 조짐...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을 앞두고 이틀째 현장점검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처분 계획을 통보함으로써 ‘불가역적인’ 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까지 대거 임용을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내달 2일 호남서 총선 필승 결의 전국순회 시작국민의힘이 다음 달 2일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내달 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전북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며, 호남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후보와 대진표가 확정된 곳을 찾아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지는 의미이다. 또 총선 30일 전인 다음 달 11일부터는 당원 집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오늘 국회서 선거구획정 의총…여야 협상상황 공유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의총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간사 김영배 의원 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과의 협상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텃밭인 전북 지역 의석을 1석 줄이는 대신 험지인 부산의 의석도 1석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는 공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강원 원주 방문…총선 출마 박정하·김완섭 지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강원도 원주를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인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원주갑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원주을에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 한 위원장의 첫 일정은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 발표다. 공약에는 문화시설 확충, 취약계층 상대 문화생활 지원, 암표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후 원주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원주중앙시장으로 옮겨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 ‘심각’ 발령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어제(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오늘의 주요뉴스]與, ‘하위 10% 공천 배제’ 통보…지역구 재배치는 예외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한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0일)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 2024년 2월 2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지난달 1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그전까지 당 쇄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 전환을 요구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원희룡 빅매치 성사될 듯...與,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단수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포함한 25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결정으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인천에선
[오늘의 주요뉴스]與, 2일차 공천 심사 진행…55개 지역구 신청자 대상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전북·인천 등의 5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로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면접을 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도전장을 내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면접을 치른다. 면접은 15일 경기·전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