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정부, 공보의·군의관 200명 추가 투입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 뽑힌 임현택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을 현장에 추가로 투입한다. 임 당선인은 전날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직을 맡아 (비대위를) 끌고 가는 것에 대해 김택우 현 비대위원장 등과 논의해 보겠다”며 임기 시작 전 의협의 비상 대응을 이끌 뜻을 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7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요르단에 2:0으로 패배하며 64년 만의 우승컵 도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특히 외신도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술 축구’에 뼈아픈 지적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를 높은 곳까지 이끌었던 명장 감독은 누가 있을까?첫 번째 ‘거스 히딩크’(Guus Hiddink·휘스 히딩크)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거스 히딩크’를 빼놓을 수 없다. 다른 업적들은 뒤로하더라도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쓴 주인
[사진출처: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1월 31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재명, 오늘 신년 회견...총선 각오와 새해 당 구상 밝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총선 각오와 새해 당 운영 구상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현 정부 2년간의 실정을 비판하며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고, 한반도 평화와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내놨습니다.한동훈, 수원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경기 수원을 찾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판에서 이라크를 만나 무승부를 거뒀다.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결선 리그 2조 11차전에서 이라크와 22-22로 비겼다.한국이 속한 2조는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가 함께 있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 쿠웨이트와 바레인도 28-28로 비기면서 2조는 네 팀 모두 1무를 기록했다.한국은 후반 초반 김연빈(두산), 장동현(SK호크스)의 득점으로 14-13으로 역전했다. 이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00년,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내한공연을 가지며 한국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던 안드레아 보첼리. 뛰어난 가창력과 세계적인 명성으로 보았을 때 평생 음악만 했을 것 같지만, 그는 한때 변호사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 팝페라 가수로 성공을 거두기까지 보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대한민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에 완패하며 8강 진출에는 실패를 했지만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루는 성과를 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우승 후보로 뽑히던 독일, 스페인 등이 탈락하며 이변이 속출하기도 했다. 우승을 향한 여정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점점 좁혀지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나라를 알아보자.첫 번째, 지난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 기대를 모으는 ‘프랑스’ 프랑스가 난적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또 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7일에는 골키퍼 김병지가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김병지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프로축구 K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600경기 출전을 달성했습니다.김병지는 1992년 K리그에 데뷔한 뒤 차례로 울산, 포항, 서울, 경남 유니폼을 입고
[오늘의 주요뉴스] 추석 연휴 이후 첫 출근길...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추석 연휴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 운행 지연 등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전장연은 이날 2개 팀으로 나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며 시위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시위 전 기자회견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출근하는 시민들께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 예산 삭감을 성토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만7309명
[오늘의 주요뉴스] 진정사건 처리 불만 품고 경찰서 앞에서 흉기 난동 40대 체포경남 통영경찰서는 진정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A 씨를 공무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18시 56분쯤 통영경찰서 현관 앞에서 상의를 벗고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등 부위에 맞고 곧바로 제압됐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됐다고 진정을 낸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자
프랑스 축구클럽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PSG)과 만도팝 킹 저우제룬(주걸륜)(기획사 Edison's Co.)이 새로운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저우제룬은 돌풍을 일으킨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 그리고 역사상 최다(7회) FIFA 발롱도르상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축구선수들과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PSG가 저우제룬의 국제적 영향력을 세계적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2년 3월 8일 이슈체크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 선수가 한국시간으로 8일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간 경기력 비판에 골로 답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2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본 손흥민 선수의 경기 내용과 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8일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활약, 통쾌했죠?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를 11-10으로 꺽고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리버풀은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승리했다.지난 2011-2012시즌 이후 10년 만에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리버풀은 이로서 맨체스터 시티(8회)를 누르고 통산 9번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연장전까지 0-0을 유지하던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11번째 키커가 나설때까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0)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022 리그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0-1로 패배했다.지난 6일 1차전 0-2 패배에 이어 이번에도 패배함으로서 결국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전반 18분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의 코너킥을 토트넘 골키퍼 피에르루이지 골리니가 걷어내려다 실패했고, 안토니오 뤼디거가 이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첼시는 선
20일(한국시간) 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7호 골을 성공시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들이 줄줄이 연기되던 가운데, 2주 만에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이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해리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먼저 골문을 열었지만, 전반 35분 디오구 조타에게 동점 골을, 후반 24분엔 로버트슨의 역전 골을 내주며 패배하는 듯
손흥민(29)이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첫 골을 선사했다.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손흥민은 전반 15분 모라의 오른발 슛이 마르쿠스 슈베르트 골키퍼에게 막힌 뒤 수비를 맞고 튄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팀의 첫 골을 가져왔다.이후 전반 22분 루카스 모라의 골과 전반 28분 피테서의 수비수 야코브 라스무센의 자책골로
12일(한국시간) 첼시(잉글랜드)가 유로파리그 챔피언 비야레알(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꺽고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 파크에서 열린 2021 UEFA 슈퍼컵에서 첼시는 비야레알과 1-1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보였다.전반 27분 하킴 지예흐의 선제골로 먼저 골문을 연 첼시였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28분에 헤라르드 모레노의 동점 골을 허용했다.결국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첼시는 첫 번째 키커 하베르츠가 실축하기도 했으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상대 두 번째 키커 아이사 만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유로2020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탈리아는 지난 1968년 자국서 열린 대회 이후 무려 53년만에 우승컵을 가져왔다.이날 첫 골문은 전반 2분, 킥오프 1분 57초 만에 잉글랜드의 루크 쇼가 키이런 트리피어의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골대 반대편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열었다.이에 이탈리아도 공격에 힘을 더하며 따라가다 후반 22분 보누치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에서 마르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박진아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6월 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오후 50세를 일기로 눈을 감은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장례가 오늘(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발인 등 장례 절차는 유족 뜻에 따라 가족과 일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축구인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유상철 전 감독과 관련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시선뉴스 심재민] 유럽 축구의 명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 ‘칼-하인츠 루메니게(66세)’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수장 ‘올리버 칸(52세)’의 시대가 열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에 "루메니게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6월 30일 자로 퇴임하고 후임으로 칸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뮌헨의 수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했던 루메니게 CEO, 그리고 새롭게 배턴을 넘겨받은 올리버 칸 CEO의 발자취를 들여다 보자.루메니게, 뮌헨 선수에서 CEO로루메니게 CEO는 독일
27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UEL)의 우승 트로피는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스페인)이 가져갔다. 비야레알은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11-10으로 꺽고 창단 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했다.조별리그에서 5승 1무에 이어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7승 1무를 기록하며 비야레알은 무패우승도 이뤄냈다.비야레알은 전반 29분 맨유 미드필드 진영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다니 파레호가 올린 크로스를 헤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