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1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코리아세일페스타, ‘신차’ 할인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오는 11일~30일 개최되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완성차 업계도 참여해 차량 할인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한다.우선 현대차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2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둘째 주 ‘핫한’ 주요 신차 및 서비스를 살펴보자.BMW '뉴 M3 투어링' 국내 출시지난 9일 BMW코리아는 스포츠 세단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BMW M은 뉴 M3 세단, 뉴 M4 쿠페·컨버터블에 이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6월 국산차 판매실적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올해 6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합계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올해 6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내수와 수출을 합한 글로벌 판매(반조립 제품 수출 포함)는 67만2천680대로, 지난해 6월 68만5천715대보다 1.9% 감소한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4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3월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량국내 완성차업체들의 3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누린 내수 특수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1일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발표한 올해 3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국내외를 합한 글로벌 판매는 63만9천37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에프엠케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5개 차종 23,7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QM6 9,189대는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호스가 분리되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넷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포르쉐 ‘마칸’ 부분변경 모델지난 24일 포르쉐코리아는 콤팩트 SUV인 마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모델은 마칸 S와 마칸 GTS 등 2종이다.안 그래도 빨랐던 마칸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강력해졌다. 마칸 S는 이전보다 26마력 증가
[시선뉴스 심재민] 1월 첫째 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차의 2021년 판매 실적이 공개되었다.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가 반영된 지난 해 국산차 업계의 실적을 들여다 보자.현대차, 전년 대비 3.9% 증가현대차의 지난해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2만6천838대, 해외 316만4천1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981대를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한 것이다.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
[시선뉴스 심재민] 9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현대 첫 경형 SUV ‘캐스퍼’ 공개현대차가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 '캐스퍼(CASPER)'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첫 경형 SUV 캐스퍼의 외장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위탁생산을 맡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이달 중순 양산에 들어가며 공식 출시는 다음 달로 예상된다
[시선뉴스 심재민] 7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그 중 국내 제조사의 6월 판매 성적이 공개 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반도체 부족 등의 여파로 내수 판매는 18%가량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30%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다.현대자동차, 역시 ‘그랜저’먼저 현대차는 1일 국내 6만8천407대, 해외 28만6천2대 등 총 35만4천4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26
[시선뉴스 심재민] 신학기, 개학 등 본격 ‘출발’을 알리며 ‘봄’의 희망을 갖게 하는 3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GM-쌍용 판매량국내 완성차 5개사의 2월 국내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RV의 인기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의 판매가 작년보다 늘어난 반면, 쌍용차는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을 취합한 결과 2월 국내외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가 코로나19 여파로 반토막 나는 등 우려했던 충격이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다양한 신차효과로 내수는 선전했으나 세계 주요 시장에서 생산과 판매 차질이 이어지며 해외판매가 급감하며 피해를 키웠다. (가나다 순)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는 국내외 판매가 13만4천216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1% 감소했다. 국내선 5만361대로 19.9%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8만3천855대로 54.9% 떨어졌다. 이 역시 금융위기였던 2009년 8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소다.국내에서 3월 중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감소를 우려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더해 공격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4월 각사의 판매 조건을 살펴보자.현대-기아차현대자동차는 매월 특정 차종에 대한 할인 또는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4월은 벨로스터, 더 뉴 아반떼, i30, 제네시스 3종으로 현금 50만원 할인(i30) 또는 1.0~2.5%대의 금리를 적용한다.또 특정 영업사원과 동의서를 작성한 뒤 1개월 뒤 같은 영업사원과 구매 계약을 맺을 경우 10만원을 할인해주는 굿프렌드 제도를 운영하며, 기존 수입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지난 달 판매량 성적은 어떨까.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판매량 순) 은 1일 각각 3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1일 현대차는 3월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이 30만8천503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9%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7만2천180대로 신차효과와 개별 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3.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3만6천323대로 26.2% 감소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세단은 작년 동월보다 21.4% 많은 2만8천860대 판매했다. 특히 그랜저가 1만6천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확산의 여파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2월 판매 실적이 10% 이상 하락했다. 지난달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겨 공장 대부분이 생산 차질을 빚었고 감염 우려로 영업도 부진하면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2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등 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2월 총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50만5천212대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11.0% 감소했다. 특히 내수 판매 실적은 금융위기이던 2009년 1월 이후 11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해 우려를 사고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 등지로 퍼지면서 자동차 업계에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며 주요국 경기가 가라앉으면 자동차 업체들은 불과 몇 달 전에 잡은 판매목표를 줄줄이 낮춰야 하는 상황이고 유럽은 오는 5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취소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내 업체들이 신차를 내놓고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고, 차량의 판매가 주로 이루어지는 각 업체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2020년 경자년 첫(1월) 판매 실적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설 연휴 등으로 국내 판매가 줄어든 데다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수출도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1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55만3천558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6.0% 줄었다. 국내 판매는 9만9천602대, 해외는 45만3천956대로 각각 15.2%, 3.7% 감소했다.현대-기아현대차는 전체 판매가 30만4천76대
[시선뉴스 심재민] 내수부진을 겪으며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 특히나 썰렁했던 10월 한 달간의 판매량 성적표를 쥔 국내 제조사들은 어떤 표정일까?역시 쏘나타-그랜저...현대차의 효자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가 39만9천906대로 작년 동월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6만4천912대로 2.1% 줄었고 해외에서 33만4천994대로 2.6% 감소했는데, 해외시장 판매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 수요 위축 등이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차종별로 보면 세단은 2만8천4
[시선뉴스 심재민] 9월 기아자동차가 소폭 판매량이 증가한 것 외에 나머니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량이 하락하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가격 할인과 경품 증정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현대차, 그랜저 등 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현대자동차는 1일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1만8천대를 정상가 대비 3∼10% 할인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한다.가장 고급 트림(등급) 기준으로 최대 할인액이 아반떼 1.6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2일 각 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의 8월 국내외 판매는 63만9천435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9% 줄었다. 내수는 11만8천479대로 1년 전보다 6.2% 줄었고 해외는 52만956대로 2.1% 감소했다.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514만6천25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줄었다. 5개사가 모두 감소세다. 내수는 100만4천651대로 1.2% 줄었고 해외는 414만1천608대로 4.9% 감소했
[시선뉴스 심재민] 1일 각 자동차 업계의 7월 판매 성적이 일제히 공개됐다. 비교적 신차 발표가 많았던 지난 달 업계에서 누가 웃고 누가 울었을까.현대자동차현대차는 7월 세계 시장에서 차량 판매가 35만2천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6만286대로 0.1% 줄고 해외는 29만2천182대로 2.0% 늘었다. 현대차 판매는 국내시장에선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해외 판매는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내수 부진을 만회했다.세단에서 쏘나타 판매가 8천71대로 작년 동월보다 35.7% 뛰었다. 현대차는 이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