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총선 D-15 우세지역 분석, 국민의힘 “82곳” 민주 “110곳”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을 각각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에서 자체 또는 언론사의 지역구별 여론조사와 당 지지도, 역대 선거결과 분석, 현지 민심 동향 실사 등을 바탕으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야당이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84개, 민주당은 163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총선이라 불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5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 조사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에 다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여야가 선거제도 개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다. 각 당이 주장하는 바와 결정되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병립형 비례대표제병립형에서 유권자는 지역구에 한 표, 정당투표에 한 표, 총 두 표를 행사한다. 특징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23일 국민의힘이 당 쇄신 작업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하면서 그의 행보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혁신위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푸른 눈의 귀화인'이 주요 정당의 혁신기구 수장을 맡은 것은 정당사에서 처음으로, 인 교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황.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자리에 오른 36세의 이준석.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이 30대를 간판에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정치사의 신기원을 연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 그는 누구일까?10년 전 '박근혜 키즈'로 처음 여의도 땅을 밟은 이준석.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미 하버드대 출신 26세 청년에게 주목하고 비대위원으로 깜짝 영입했다. 당시 이준석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엄친아' 타이틀을 갖춘 데다 당시 박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젊은
[오늘의 주요뉴스] 어떤 성추행도 안 했다고 주장하는 이근 대위...피해자는 유감 표명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최근 드러난 과거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피해자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는 하서정 변호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가해자인 이근 대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발언을 일절 중지하고 더는 어떤 언급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 연예 콘텐츠 유튜버는 이 전 대위의 판결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가 구속됐다. 유 씨는 지난 4·15 총선 때 무소속 윤상현(57)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유씨는 2010년부터 경찰 간부, 공기업 경영진, 건설사 임원 등에게 뒷돈을 건네거나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수차례 구속되면서 '함바왕'으로 불렸다.13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4·15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 의원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전셋값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의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20억2천692만원으로 집계돼 처음 2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가로 2년 새 3억원 가까이 뛰었다. (고강도 규제에도 오르는 ‘집값’ ‘전셋값’...하얗게 질리는 서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일, 국민들의 보건용 마스크 구매 부담 경감을 골자로 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임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증가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기초생활필수품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임 의원은 향후 보건용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의 성격을 갖는 재화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의 부가가치세를 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이흥구, 위장전입 등 의혹 인정... “도덕성에 부족함 있었다고 생각한다”2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위장전입·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의 "2005년에 거주하지 않는 장인 집에 주소지를 등록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또 2002∼2005년 주택 매매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3차례 작성했느냐는 질문에는 "다운계약서 작성을 의식하면서 했는지는 모르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의료 정책 반대 전북대병원 전공의, 181명 전원 사직서 제출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파업 중인 전북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81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북대병원은 1일 "전날 오후에 전공의 181명이 사직서를 냈다"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181명 중 휴가자 6명을 제외한 175명은 현재 무기한 파업 중이다. 이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등 정부 주요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이같은 결정을
[오늘의 주요뉴스]중대본, “수도권 편의점도 밤 9시 이후 취식 불가”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형 편의점의 경우 음식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코너를 두고 '휴게음식점'으로 신고해 운영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편의점은 저녁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편의점 안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오후 9시가 넘어도 전자레인지 등 편의점 내 조리 기구 자체는 사용할 수 있다. 이어 "밤 9시 이후에도 조리 등 행위는 가능하지만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1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21대 정기국회 100일간의 레이스 시작... 코로나19 관련 입법에 초점 예상1일 오후 2시 21대 첫 정기국회가 본회의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100일간 이어지는 정기국회는 1일 개회식을 열며,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14∼17일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하고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그 이후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 후 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31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미래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좌파시민단체 이름” 내부에서도 논란31일 미래통합당이 새 당명 '국민의힘'을 잠정 결정해 발표했다가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통합당의 공식 설명으로는 이번 공모에서 가장 많이 제안된 키워드인 '국민'을 토대로 새 당명을 만들었다고 알려진 이번 당명은 '국민'이라는 표현에 지나치게 얽매여 무리수를 뒀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3선 의원은 "진영을 초월해 국민을 중시한다는 취지는 좋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국민의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지난 2월 내걸었던 '미래통합당'이란 간판은 불과 반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보수당 역사에서 최단명 기록으로 알려졌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셧다운으로 모든 일정 취소, 연기... 29일 까지 건물 폐쇄 이어 갈 것28일 국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의 폐쇄조치를 전날에 이어 오늘도 유지한다. 원래 이날 예정됐던 예산결산특위,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등 상임·특별위원회 일정은 이로인해 모두 취소·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는 29일 까지 폐쇄를 이어갈 방침이며,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오전에 회의를 열고 추가 방역 대응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는 전날 코로나19 대응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7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출입기자 확진에 국회 발등에 불... 상주인원 중 확진은 첫 사례지난 26일 국회를 출입하는 한 언론사 기자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9개 국회 상임위 등이 연기되는 등 국회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국회는 "민주당 최고위를 취재했던 한 사진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회가 코로나19 사태로 한차례 셧다운 된 적은 있었지만 국회에 상주하는 인원 가운데 코로나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공공의대 시급한 과제 아냐... 정책, 힘과 의지로 관철 안돼”26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전국의사총파업과 관련, "의대를 증원한다든가 공공의대를 만든다든가 하는 게 논쟁의 근거가 돼 지금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는 불상사가 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공의료 대학 설립 자체가 시급한 과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극복에 전력을 행사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 당국에 "정책이 힘과
[시선뉴스 조재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 중 탄핵되면서 2017년 5월 출범하게 된 문재인 정부.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로 다시 반등의 기세를 보이긴 했지만,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시에 바닥을 찍으면서 여권이 위기감에 휩쌓였다. 그동안 문정부 지지율이 하락했던 기간과 그 이유를 살펴보자.첫 번째, 코로나19-부동산 등 민심 악화에 지지율 하락하는 ‘2020년 8월’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부동산 정책 영향 속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다. 미래통합당 지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5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극우와 본격적인 선긋기... “재확산 책임은 대통령” 주장25일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야당 책임론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소위 사회에서 극우라고 하는 분들이나 당은 우리와 다르다"며 "우리가 집회를 주최한 것도 아니고 참여를 독려한 것도 아니고 연설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더더욱 강력하게 당 내부에서 (극우 세력과의) 단절을 얘기해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잘못된 과거는 다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4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안철수, “의사 총파업, 대통령 나서야... 코로나 극복 위해 파업 철회 절실”24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앞에서 의사 총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설 의향은 없느냐"며 "지금 대한민국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19 극복이고, 이를 위한 의료계의 파업 철회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이상 지나야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정책을 이 시점에서 밀어붙이는 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냐"며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