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많은 이들의 염원인 깨끗한 피부. 하지만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불쑥 솟아오르는 트러블들. 그 종류를 알아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다. 먼저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인 ‘면포’, 고름물집, 결절, 거짓낭 등 다양한 트러블이 피부에 올라와 고민을 키우고, 잘못 관리하면 흉터같은 흔적을 남겨 우습게 넘겨선 안된다. 여드름은 보통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프랑스 의회가 4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헌법에 ‘낙태 자유’를 명시한 세계 최초 사례이다.1. 헌법 개정안 표결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이날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안을 표결한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
우리나라 부인암의 경우 그 중에서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난소암이 대표적이다. 부인과 여성암의 경우 유독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회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수명이 연장되면서 암발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의 2020년 발표에 따르면 산부인과 진료의 주 대상인 여성의 암 발생확률은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했을 때 34.2%로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암종에 관계없이 모든 암을 치료할 때 중요하게 살펴봐야할 부분은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는 일반적으로 암이
2024년 새해가 밝으면서 건강을 챙기기 위한 움직임이 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금연, 금주를 결심하거나 체력 및 체중을 관리하기 위하여 스포츠 센터에 등록한 후 꾸준히 운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해 건강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는 미리 건강 위험 요인 혹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검진이 아닌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촬영, 요검사 등의 일반 건강검진이라고 하더라도 검사 결과를 통해 간기능이나 혈당, 빈혈, 고지혈증 등을 파악할 수 있다.또 연령이나 성별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신비하고 축복의 순간인 임신과 출산. 아이를 낳을 때 선택하게 되는 다양한 ‘분만 방법’ 중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는 오랫동안 다양한 의견과 견해가 공존하는 이슈 중 하나다. 2024년 1월 1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분만의 과정임신 후 37~42주가 되면 임신부의 몸은 분만을 준비한다. 분만이 임박하면 임신부는 시간당 6회 이상의 진통을 겪게 되고, 자궁경부가 열린다. 열린 자궁경부를 통해 양수가 나오면서 자궁 밖으로 태아가 나온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생사가 불분명한 한 아동의 생모가 자신은 대리모일 뿐이라고 주장했던 ‘평택 대리모 사건’. 이 사건의 수사 결과, 임신 및 출산 의뢰인인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대리모들을 통해 낳은 것이 밝혀졌다. 2023년 12월 0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대리모란?대리모는 아이를 임신 및 출산하여 다른 사람에게 준 여성을 말한다. 국가마다 대리모에 대한 규제가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영리 목적의 대리모를
암은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러한 암 중에서도 유독 여성을 괴롭히는 암이 있는데 바로 ‘자궁경부암’이다.자궁경부암은 자궁과 질이 만나는 부위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여성 암으로, 유방암 및 폐암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여성암이라는 통계도 있다.이러한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질 출혈, 분비물 증가 등을 동반한다. 1기에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임’이 필수다. 기구나 약품을 이용하거나 정관수술, 월경주기 계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임할 수 있다. 오늘은 다양한 피임 방법 중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불리는 ‘피임약’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자.피임약은 60여 년 전에 만들어졌다. 피임약의 어머니로 불리는 마거릿 생어(Margaret Sanger)는 그의 어머니가 50세의 나이로 죽기 전까지 11명의 자식을 낳고 7명을 유산하는 모습을 보며 산아제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그의 노력으로 국제 산아제한 연맹이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20대와 30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여성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암정보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다르면 지난 10년간 20대와 30대 젊은 여성층에서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과 같은 여성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이유는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생활 습관의 변화나 스트레스의 증가, 식습관 및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여성암 발병이 증가하고 발병하는 연령대가 덩달아 낮아졌다고 유추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여성암은 여성의 생식기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이야기한다. 자궁경부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내 사망 원인 1위 질환,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암(cancer)’.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사멸해야 할 비정상 세포가 과다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에 전이하여 생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암의 원인은 유전성 외에 물리적 자극, 화학적 자극,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의학 기술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주로 외과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악성종양인 암에는 참 다양한 종류가 있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70여 년 전 암세포를 채취당해 본인도 모르게 인류 의학사에 기여하게 된 흑인 여성이 마침내 보상받게 됐다. 해당 세포는 전 세계 실험실을 떠돌며 백신 개발과 의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불멸 세포’로 불린다.1. 헨리에타 랙스1951년 2월 헨리에타 랙스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자궁경부암 1기로 진
현재의 의학 기술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수준으로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던 것들도 상당수 치료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달했다. 암 질환 역시 과거에 비해 많이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사망률은 높고 발병률 또한 높은 수준이다.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아주 위험한 질환으로 체내 정상세포가 비정상적인 악성종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중년층이나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이유로 발병 연령도 어려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면역체계
의료기기 업체 템페라스에서 여성용 근적외선 질온관리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적외선의 방출량을 늘리고 열 손실은 최소화해 개발한 여성용 건식 좌욕기 질온관리기는 1M 최장길이 국내산 카본 열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위, 아래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온도 설정 없이 콘센트에 꽂아 버튼 하나로 전원을 껐다 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적외선 질온관리기의 핵심은 온도와 적외선으로 중국산 저가 램프선이 아닌 국산 카본 열선을 사용했다”라며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아궁이 밑에서 밥을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월경 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월경은 주변 환경, 심리적인 문제, 호르몬의 영향, 복용 약물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복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따라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생리불순 및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한 정도의 생리통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된다면 몸 전체를 두고 원인 및 문제를 꼼꼼히 살펴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생리통은 대다수의 여성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증상이다. 월경 시작 전후로 하복부 통증을 포함한 골반통, 근육통, 두통 등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청년들의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고령의 산모가 많아지면서 자연유산을 경험하는 여성 역시 늘고 있다. 자연유산은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계속 임신에 실패하는 ‘습관성 유산’으로 힘든 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부부들이 적지 않다.‘습관성 유산’은 임신 5개월(20주) 이전의 유산이 2~3차례 이상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유산된 태아에 대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해 보았을 때, 산발적 유산에 비해 정상 염색체
우리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묵혀두고 인지하지 못했던 크고 작은 문제들이 터져 나오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의 결핍, 더 나은 삶에 대한 자신감,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등 다양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이에 관하여 송파구 하이앤하이 심리학습상담센터 조은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하이앤하이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Hi ‘n’ High(하이앤하이)는 심리학습상담센터로, 사람이 “안녕(安寧, Hi)”하기를, 그리고 주어진 삶에서
대다수의 여성은 생리불순이나 생리통과 같은 여성 질환에 노출되어 있어 흔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이전에 없던 생리통이나 복부통증이 심해졌다면 자궁선근증을 의심해야 한다.해당 질환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근육층으로 파고들면서 증식하는 질환으로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자궁전체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는데 형태에 따라 자궁선근종으로 부르기도 한다.생리주기마다 자궁이 두터워지고 단단해지며 심한 생리통, 월경량 과다, 복통, 빈혈, 배뇨장애 등을 동반하게 되어 여성 건강을 심하게 악화시키는 원인이
자궁근종은 작은 알갱이 정도의 크기로 처음 생성된다. 1~2cm 내외 크기의 작은 근종들의 경우 환자본인은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근종증상이 있는 근종의 빈도는 대략10~20% 정도이며, 치료가 시급한 정도의 심각한 단계가 아니라면 주기적인 추적관찰을 해서 병변을 살피는 정도의 관리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또한, 여성 자궁건강의 바로미터인 생리통과 생리주기나 양 등의 미세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생리가 평소와 같다면 문제가 없지만, 생리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거나 하복부 통증이 생
바이오모아(주)가 제약 및 바이오 전문 회사인 (주)시어스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CHC브랜드’ 론칭’에 나선다고 밝혔다.신개념 CHC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 사업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바이오모아는 다년간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서 제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경영진을 필두로 전문 약사진과 국내외 코스메틱계의 히트메이커 실무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관계자는 “(주)시어스제약은 현재 POSVAX사와 자궁경부암 9가 백신의 임상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
자궁근종은 대한민국 여성 4명 중 3명에게 생길 정도로 흔한 양성 종양이다. 자궁선근증 또한 20대~30대 여성들에게도 종종 발생하는 부분으로 자궁선근증에 질환에 걸리게 되면 정상위치를 벗어나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되어 마치 임신 시 자궁이 커지는 것처럼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에 걸렸지만 종양이 작거나 통증이 없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다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종양이 너무 커지거나 이로 인해 통증이 심한 경우는 제거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