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나랏빚 1천127조 ‘역대 최대’...1년새 59조 증가지난해 국가채무가 60조원 가까이 늘면서 1천100조원대를 돌파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채무는 2016∼2018년 600조원대, 2019년 723조2천억원이다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2020년 846조6천억원, 2021년 970조7천억원, 2022년 1천67조4천억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북한이 오는 2월 16일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82번째 생일을 기리는 '광명성절'을 앞두고 각종 도발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어제(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가 하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멋대로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이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2024년 2월 1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광명성절?광명성절(2월 16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부친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4년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 음악회, 기념식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고 있다. 그 중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된 ‘길위에 김대중’ 작품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 김대중이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시련과 성취,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간 등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다. 새로운 접근의 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여 온 민환기 감독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 여러 대남 기구들을 정리하고,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선포하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하고 있다. 삼대에 이어 권력을 세습하고 있는 김씨 일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 부자는 각각 어떤 대남정책을 펼쳐왔을까?첫 번째, 김일성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은 통일 교섭을 채택했다. 국가주석 취임 직후 평화통일론을 선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을 제안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일부 수용하며 매년 판문점에서 남북고위급 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7일에는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2014년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에서 하자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화통지문을 오늘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는데, 북한도 2014년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치러야 하고, 22일 이후엔 한미 연합훈련이 계획돼 있어, 남북 모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5일에는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북한에서 주요 인사가 사망하면 북한은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14번째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남북공동선언 16주년에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10·4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습니다”라며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며 “그래야만 10·4 선언이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1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4년여만의 대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12일 보도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열차는 12일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 도착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어제 아침 백령도와 서울 시민들 별안간 울린 경계경보 발령에 깜짝 놀라셨죠. 북한이 자칭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면서 벌어진 소동으로 해당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잠을 설치고 대피하는 등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5월의 마지막 날 아침 북한의 발사체 때문에 백령도와 서울시에 경계경보가 발령되고, 특히 백령
에듀TV(대표 윤문상)는 ‘초대석K’ 3월 특집에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손병두 상임고문이 출연한다고 전했다.‘초대석 K’(진행 김미선 앵커)는 각계 리더와 전문가를 초대해 대한민국의 현안은 물론 앞으로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꾀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온고지신의 지혜’라는 주제로 마련된 ‘초대석K’ 3월 특집에는 (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손병두 상임고문이 출연한다. 손병두 고문은 경제계와 교육계 등 여러 영역에서 활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인수위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새 정부가 들어서는 5월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어떻게 바뀔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다음날 정부가 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를 공식화 하면서 신구 권력의 미묘한 충돌이 예상된다. ([이슈체크] 안철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김일성으로부터 세 번째 세습 권력자이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책을 겸하고 있는 김정은. 지난 2011년 12월 17일 아버지 김정일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가 되었다.김정은은 2012년 4월 조선로동당 4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되었고,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되면서 김정일의 직책을 모두 세습하는데 성공했다. 공화정 지도자의 3대 권력세습이 공식화되었고 올해로 공식 집권
[시선뉴스 조재휘]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식목일. 지난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해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공휴일이 아니라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식목일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식목일은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할 때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가 날짜를 4월 3일로 옮겨 식목일 행사를 거행하였
[시선뉴스 조재휘] 대통령이나 수상의 부인을 이르는 말 ‘퍼스트레이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착수한 가운데 배우자의 행보에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인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을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첫 퍼스트레이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배우자 ‘프란체스타 도너’로 외국인이다. 미국에서 살다가 광복 후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첫 번째 대통령 부인이 되었고 초대 영부인이자 유일한 외국인 영부인이다. 당시 노인들은 ‘호주댁’이라 불렀으며 이는 영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19일에는 북한이 동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발사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는 상관없이 이뤄진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이 계속 추적해왔다고 밝혔습니다.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무관하게 도발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성능개량 이상으로는 보지 않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간부가 치킨집서 여성 성추행-영업방해...해당 경찰 직위해제인천의 한 치킨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3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한 치킨집에서 여성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소란을 피우는 등 가게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A 경감을 직위해제 조치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청주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 하지 않기로 결정지난 5월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8일 청주지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계부 A(56) 씨의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지법 관계자는 "재판부가 논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잔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31일에는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 탈북단체가 대북 전단 2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행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주민 반발과 진보단체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새벽 시간에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습니다.풍선마다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 김정철의 팝가수 공연 관람 소식과 아프리카발 민주화 운동 소식 등이 담긴 대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지난 16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개석상에 등장한건 약 1년 1개월 만이다.이날 노동신문은 “총비서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셨다"고 전하고,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공연을 보는 사진도 여러장 게시 했다.한편 리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1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북한은 어제 열린 8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김정은의 당내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위원장, 이번에는 총비서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김정은의 추대 소식과 함께 북한의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김정은의 직함이 총비서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