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먼저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공매도 부작용 해소 안 되면 계속 금지”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은 개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를 한시 금지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결정했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설명했다. 또 공매도 금지 시한과 관련해서 “월까지 금지하고 선거 끝나면 풀릴 것이라고 (예측하는) 부분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부작용을 완벽하게 해소하는 전자 시스템이 확실히 구축될 때 푸는 것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습격범 구속영장...사전 범행 계획 정황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66살 김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어젯(3일)밤 경찰 수사 기록 등을 검토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살인미수 범죄의 중대성, 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김 씨의 주거지와 지난달 말까지 일했던 공인중개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는데, 김 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을 여럿 포착했다. 김 씨가 흉기를 개조한 상태로 몸에 지니고 있었고, 범행
[오늘의 주요뉴스]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식추천…“그간 의견 종합한 것”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현안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의견을 종합해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국민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내년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국위 소집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
‘비자’는 필요조건, ‘입국 금지 해제’가 충분조건...‘입국’ 오리무중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병역 기피로 우리나라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두 번째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그럼에도 20여 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을 수 있을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2023년 12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유승준? 스티브 유?유승준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만 12세의 나이에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오렌지 카운티로 이민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법원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 소송에서 회사 측이 오토파일럿의 결함을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잠정적인 판단을 내렸다.1. 법원의 판단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순회법원 리드 스콧 판사는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오늘의 주요뉴스]방시혁 “BTS 재계약 기뻤다...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추진”이순신 영정 작가 후손 ‘100원 동전’ 소송 패소100원 동전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 영정에 대한 저작권 소송에서 한국은행이 고 장우성 화백 유족에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6단독 조진용 판사는 13일 장 화백의 상속인 장 모 씨가 한국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100원 동전의 영정이 장 화백의 영정 원본과 다른 창작물이라 별도의 저작물이라며 별도의 창작성을 갖춘 것이라고 했다. 장 씨는 197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2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계곡 살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오늘(21일) 나왔습니다. ‘계곡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2)의 무기징역이 확정됐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게는 징역 20년이 확정됐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경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빚과 ‘me too’의 합성어로 등장한 ‘빚투’. 2018년 한 유명인에 대한 폭로로 시작되어, 유명인 본인이나 가족이 사기 혹은 돈을 갚지 않았을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최근 트와이스 ‘나연’과 관련된 ‘빚투(채무불이행)’ 소송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
[오늘의 주요뉴스] 변협, 권경애 성실의무 위반 정직 1년 징계... 위반 정도가 중한 사안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19일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의뢰인의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변협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징계위 전체회의를 열어 4시간 30여분간 논의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변협은 “성실의무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유족 이 씨는 이날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영구 제명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때 임금 삭감 폭이 크고 이를 상쇄할 만한 사측 조치가 미흡할 경우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앞으로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사측과 노동자 간에 갈등에 이번 법원의 판결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금피크제는 고령화 시대로 향하면서 근로자의 연령이 높아지자 정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골자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면서 그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임금이 근속년수에 비례에 계속 상승하다가 생산성이 최고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尹 정부 1년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임기 동안 가장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로 외교안보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루어진 분야도 없다고 말했다.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https://www.sisunnews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9일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1. 성폭행 의혹 대통령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rump Org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5월 0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1주택자 재산세 부담 2020년보다 줄어든다올해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45%(60→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를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시세 × 현실화율)이
[오늘의 주요뉴스] 재판 불출석 권경애 변호사 탓에 소송서 진 피해 유족, 권 변호사 상대 소송 제기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 탓에 소송에서 진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이 13일 권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양승철 변호사는 유족 이 모 씨를 대리해 권 변호사와 그가 속한 법무법인, 같은 법인 소속 변호사 2명을 상대로 총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시달린 끝에 2015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박 모 양의 어머니 이 씨를 대리해 2016년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동성 커플이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 2심에서 이겼다. 이 같은 판결이 나오자 사실상 부부처럼 함께 사는 동성 커플들은 일제히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냈다.소씨는 김용민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배우자 김씨의 피부양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그해 10월 '피부양자 인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단에서 보험료를 내라는 처분을 받았다. 이에 소씨는 "실질적 혼인 관계인데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 피부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동성 커플 건강보험 자격 인정... “사실혼과 본질적 동일 집단”동성 커플이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 2심에서 승리했다. 서울고법 행정1-3부(이승한 심준보 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소성욱 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동급생 옷 벗기고 폭행 장면 SNS 생중계 혐의 10대 구속대구 동부경찰서는 모텔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갈비탕 쏟아 화상 입힌 식당, “손님 잘못도 있다” 주장 음식점 2심도 패소음식점 측이 뜨거운 갈비탕을 쏟아 손님을 다치게 해 배상 판결을 받자 손님도 책임이 있다며 항소했으나 패소했다. 울산지법 민사항소2부(이준영 부장판사)는 손님 A 씨와 프랜차이즈 음식점 측 사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손님 측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업체 측이 A 씨에게 1,800여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1심 재판부는 종업원, 즉 음식점 측 잘못을 인정해 1천700여만원을 배상토록 판결했으나, 음식점 측은 “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혐의 무죄... 징역 2년-집행유예 3년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
[오늘의 주요뉴스] 육군,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 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육군 하사의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 군인의 사망은 전사, 순직, 일반사망으로 나뉘는데 군에 따르면 육군은 1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변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분류했다. 이전까지 변 하사는 군에서 ‘전역 직후 숨진 민간인 사망자’ 신분이었다. 민간 전문위원 5명, 현역 군인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변 하사 사망이 관련 법령에 명시된 순직 기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