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2분기 경제 성장률 0.6%...불황형 성장한국 경제가 힘겹게 0.6% 성장했다.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순수출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서다. 한국은행은 25일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0.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한 것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민간소비 부분 음식·숙박과 석유제품·운수서비스 등도 1.8% 축소했다. 수입의 경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천연가스 등이 4.2% 감소
러시아 미사일 폭발 사고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러시아는 액체연료 미사일 엔진 시험 중 사고가 발생했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 정보 당국은 신형 핵추진 순항미사일 개발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한편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 군사훈련장에서 시험 중이던 신형 미사일 엔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의 16배나 증가했었다고 러시아 기상·환경 당국이 확인다.하지만 사고 직후 러시아 국방부는 "대기 중으로 유출된 유해 화학물질은 없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3월 11일에는 미군 증원병력의 핵심인 핵항모 존 스테니스호가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그리고 한 미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에 참가했습니다.당시 존 스테니스호는 배수량 10만톤으로 미군이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핵추진 항모 10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갑판 길이만 332미터가 넘고, 높이는 24층 건물 정도의 75미터에 이르는
[시선뉴스 한성현] “정치소통의 1번가, 본격 정치인 털기 방송”정치란 뭔가요? 성역과 금기 없는 정치인들의 솔직한 인터뷰.현직 정치인이 전달하는 정책, 가치관, 현재 회자되고 있는 정치권의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매회 출연자가 추구하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현직 정치인이 전하는 정치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이용주. 그가 정치계에 입문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일까, 반대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또 언제였을까? 이용주 의원의 사람냄
[시선뉴스 한성현] “정치소통의 1번가, 본격 정치인 털기 방송”정치란 뭔가요? 성역과 금기 없는 정치인들의 솔직한 인터뷰.현직 정치인이 전달하는 정책, 가치관, 현재 회자되고 있는 정치권의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매회 출연자가 추구하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현직 정치인이 전하는 정치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이용주. 새롭게 출발한 민주평화당의 각오와 목표, 그리고 당명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민주평화당 내 1인 5역의 책임을 안고 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미 해군은 남중국해 등 태평양 해역의 해양 전력배치를 늘려가고 있다. 한편 중국도 미국과 다소 소원해진 말레이시아에 군사협력을 확대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남중국해. 뛰어난 해양 전력을 자랑하는 ‘연안전투함’이란 무엇일까? Littoral Combat Ship(LCS). 의미 그대로 번역해 연안전투함이라고 불린다. 소규모 기습 공격을 전개하는 군사를 비대칭 전력이라고 하는데, 연안전투함은 이런 소규모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함정을 말한다
[시선뉴스 김지영] 지난 7월 22일, 미국의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호’(Gerald R. Ford=CVN-78)가 취역했다. 이렇게 거대한 신형 항공모함 취역은 약 40년 만의 일이다. 이날 취역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 시대에 대한 상징”이라고 전하며 “미국의 철강과 기술자들이 전 세계에 10만t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포드호의 취역으로 미국은 더 커지고 더 좋아지며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자부했는데 제럴드 포드호가 어떠한 위력을 가지고 있길래 이러는 것일까?
[시선뉴스]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수일 내 동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호주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22일 시드니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 생각으로는 이달 말 보다는 이른, 수일 내에 일본해(동해)에 당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새로 한 약속때문에 한반도 비핵화가 평화롭게 달성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야권 일제히 박 대통령 탄핵 요구 더민주 “탄핵기구설치”, 국민의당 “탄핵당론” 야권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게이트 공모자로 명시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야권에서는
[시선뉴스 한성현] 3월 7일 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한미 연합 군사훈련 시작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북한은 한미 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북한이 김정은의 생일을 맞아 강행한 북핵 실험으로 인해 한미 군 당국이 공조체제를 강화하면서 미 전략무기가 한반도에 단계적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10일 미 전략무기 중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최초로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시선뉴스]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8일 정오에 재개한다.정부는 7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8일 정오부터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북한의 4차 핵실험 발표로 촉발된 남북 간 긴장 국면이 '8·25 합의' 이전의 위기 상황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조태용 국
[시선뉴스 이다희] 프랑스가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을 앞세워 IS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이에 샤를 드 골 항공모함 위력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샤를 드골 항공모함은 우리나라의 이순신함과 같이 사람 이름에서 따온 항공모함이다.샤를 드 골은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운동가이며 군사 지도자이자 정치인이다. 1945년부터 58년까지 총리를, 1958
[시선뉴스 박지수 PD] 한미 군 당국이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천t급)가 참여하는 해상 훈련에 돌입했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니미츠호가 포항 동방 해상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산항을 출항했다"며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전력은 비공개로 해상기동, 대잠수함, 대수상함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북한이 11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려고 부산항에 입항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를 내고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가 최극단에 이른 때에 최신 공중전쟁 수단들과 이지스구축함, 미사일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핵 항공모함 전단까
[시선뉴스 박지수PD] 美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9만1400t급)가 11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로 입항했다.이 항공모함은 길이 332m, 폭 76m, 최대속도가 30노트이며, 560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다. 갑판에는 전폭기 슈퍼호넷(F/A-18E/F), 호넷(F/A-18A/C),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
[시선뉴스 뉴스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이 11일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됐다.키 리졸브 연습은 지휘소 중심의 훈련으로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군 1만 여명과 미군 3500여명 등 1만35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는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주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