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4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의사파업 끝나 다행... 국민 이길 정부 없다”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던 정부여당과 의료계가 파업 중단 합의를 도출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으로서는 의사들이 모두 다 병원으로 돌아가서 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 "일단 타협을 통해 의사파업이 끝났으니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진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결정한 의료진 분들은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29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4개월 비대위’ 거부, 지도부는 김종인 잡기에 총력29일 미래통합당의 심재철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는 전날 상임전국위원회 개의 불발로 탄생한 ‘4개월 비대위’ 제안을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거부하자, 내달 8일 전까지 어떻게든 김 내정자를 설득하겠다고 나섰다. 심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는 일단 정족수 미달로 실패한 ‘8월 전당대회’ 당헌 삭제를 어떻게든 관철하기 위해서 내달 6일 상임전국위를 재소집할 방침이다. 한편 당내에서는 리더십이 손상된 현 지도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한국당, '데이터3법'과 '유치원3법' 등 민생법안 논의해자유한국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데이터3법'과 '유치원3법' 등 민생법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치원3법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간 법안을 두고 합의가 안 될 경우 우리 당 안으로 수정안을 제출할지 논의했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방송사와 제작사로부터 턴키계약을 강요받아온 146인의 기술팀 소속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이 실명 참여한 '노동자성 인정 촉구' 연서명 명단을 발표했다.추혜선 의원은 그동안 방송스태프 노동자들과 함께 턴키계약 폐지와 표준근로계약 체결, 노동자성 인정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과 토론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하지만 턴키계약 근절과 개별 근로계약 체결 등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했던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에 대한 제작사의 촬영 배제 등의 보복으로 다수의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이 실명을
한국영화 100주년, 그리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장애인 영화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접근권을 확대하고 영화 제작사에 한국영화 자막, 화면해설, 수어통역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추혜선 의원 (정의당 안양시위원장, 정무위원회)은 18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등의 장애인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과 을 발의했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12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대한민국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듣지 않게 해야" 여당 반발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고 말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어나며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나경원 발언'에 긴급 의원총회 열어 규탄...'사퇴 촉구'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정의당이 30일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를 추모해 준 국민에게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심상정, 김종대, 윤소하, 추혜선 등 정의당 의원들은 장례 후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로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감사인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대표는 “암흑같고 비현실적인 일주일이었다. 이 자리에서 그가 없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비통함 앞에 저희 외롭지 않게 만들어준 것은 국민 여러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생전에 선물하지 못했다며 구두와 넥타이를 전해
-김병준 교수 한국당 비대위원장 추인, 측근 정치권 각기 다른 목소리[시선뉴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됐다.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이 나면 김병준 교수가 비대위원장으로 당 재건을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김병준 교수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를 지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바 있다. 김병준 교수 내정에 각계 각층의 목소리도 다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김병준 교수 내정 소식에 17일, 트위터를 통해
국회가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세미나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조경태(자유한국당), 하태경(바른미래당), 추혜선(정의당) 의원, 김경진(민주평화당)이 참석한다.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하태경 의원과 김우상 연세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 독점 문제와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토론회 ‘포털 이대로 좋은가?’가 3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다.지난 23일 범여권 3당의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포털에 관련되어 제기된 문제점들을 토론하는 자리를 공동으로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청와대 출입 기자에 대한 ‘포털' 제휴매체 출입제한 조치로 인해 해당 사안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보편요금제 도입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3일,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시민단체들의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보편요금제 도입 인하 촉구' 기자회견이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됐다. 추혜선 의원은 "보편요금제는 보편적 정보복지 측면에서 제가 제안하고 정의당 대선공약으로 추진했던 제도다. 하지만 현재 가장 유효한 통신비 인하 대책인 보편요금제 도입 논의는 사업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갈 길을 잃었다"고 밝혔다.또한 정부가 제안한 보편요
[시선뉴스 한성현] “정치소통의 1번가, 본격 정치인 털기 방송”정치란 뭔가요? 성역과 금기 없는 정치인들의 솔직한 인터뷰.현직 정치인이 전달하는 정책, 가치관, 현재 회자되고 있는 정치권의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매회 출연자가 추구하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현직 정치인이 전하는 정치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발로 뛰는 정의당 국회의원 추혜선. 그가 정치의 길로 들어 선 계기, 그리고 정치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추혜선 의원의 진솔한 정치 이야기
[시선뉴스 한성현] “정치소통의 1번가, 본격 정치인 털기 방송”정치란 뭔가요? 성역과 금기 없는 정치인들의 솔직한 인터뷰.현직 정치인이 전달하는 정책, 가치관, 현재 회자되고 있는 정치권의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매회 출연자가 추구하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현직 정치인이 전하는 정치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정의당 국회의원 추혜선. 그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정책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 정의당이 생각하는 정의란 무엇일까? 추혜선 의
[시선뉴스] 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 후보자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도 양평군 일대 2억9865만원 상당의 농지와 주택을 두고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의 영농일지와 농협 가입 사실을 공개하고 "해당 농지는 위장전입하고 투기하기 적절하지 않은 땅"이라고 받아쳤다.또한 LG CNS 부사장 출신인 유 후보자에 이어
[시선뉴스] 야권은 일제히 제주 4·3 사건 69주년인 오늘 추모의 뜻을 밝히며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피해자 명예를 회복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3일 제주도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국민과 분리하면서 과거로 회귀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새로운 민주정부가 탄생하면 미완의 4·3 진상규명을 제대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제주 4·3사건이
[시선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최저임금액의 30배를 최고임금액으로 설정해 그 이상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최고임금법을 28일 발의했다.심 대표는 “불평등 해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얼마 전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3당 대표 모두 불평등 해소를 제1과제로 꼽았다. 임금소득의 격차가 불평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