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공룡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 중 하나다. 실존 했지만 멸종한 동물이기에 인간의 상상속에만 존재하며 끊음없는 연구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인간과 함께 살아갔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졌을까. 그 독특한 창의적인 생각에서 출발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다.
[시선뉴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는 중기 백악기(1억 7700만 년 전 ~ 6900만 년 전)에 살았던 수각류 육식공룡이다. 이 공룡은 몬태나주, 오클라마호주 등 북미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름의 뜻은 ‘무서운 발톱’이라는 의미이다.무서운 발톱이라는 이름은 이 공룡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발톱으로 인해 지어졌다. 이 공룡은 셋째와 넷째 발가락으로만 걸었으며 나머지 발가락은 지면 위에 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뒷발 두 번째 발가락에 낫처럼 크고 날카로운 발톱이 존재하여 마치 갈고리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특징을 하고
[시선뉴스] 등에 검이 달려 있는 검룡류, 우리는 스테고사우르스를 쉽게 떠오를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 공룡의 친척인 켄트로사우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켄트로사우르스는 조반류 초식공룡으로 후기 쥐라기 (1억 6400만 년 전 ~ 1억 4500만 년 전)에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살았다.길이는 4~5m, 무게는 1~15톤에 달했으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아 머리가 밑으로 향해 있어 주로 땅에 있는 고사리 같은 식물들을 주식으로 삼았다. 또한 사족보행을 하여 몸무게를 키울 수 있었고 초식을 하였기 때문에 길고 큰 소화기관이 필요해
[시선뉴스] 마소스폰딜루스(Massospondylus)는 쥐라기 전기(2억 100만 년 전 ~ 1억 7400만 년 전)에 남아프리카에서 서식한 원시 용각류 초식공룡이다. 마소스폰딜루스라는 이름은 ‘튼튼한 척추’라는 의미이다. 몸길이는 4~6m로 중급의 크기를 가졌으며 몸무게는 150~300kg에 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공룡은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두개골은 작은 편에 속하고 앞발에는 5개의 발가락과 구부러진 큰 발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발톱으로 나뭇가지를 쥐거나 적과 싸움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공룡은
[시선뉴스] 영화 쥬라기 공원(1993)에서 인젠사의 기밀을 빼돌리려던 ‘네드리’가 섬을 탈출하는 도중에 만난 공룡이 바로 딜로포사우르스이다.영화에서 딜로포사우르스는 네드리에게 독액을 내뿜었는데 이는 사실일까? 딜로포사우르는 어떤 공룡인지 알아보자.딜로포사우르스는 초창기 수각류로 전기 쥐라기(2억 100만 년 전 ~ 1억 74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와 중국 남부에서 발견되었다. 길이는 5~6m이며 무게는 400~500kg에 달한다. 영화에서는 네드리보다 작은 큰 강아지 정도의 사이즈를 보였는데 실제로는 사람보다 훨
[시선뉴스] 뿔 공룡이라 하면 가장 유명한 트리케라톱스. 이 공룡의 조상 중 하나가 바로 프로토케라톱스이다.프로토케라톱스는 조반목 각룡류의 초식공룡으로 후기 백악기(7500만 년 전 ~ 71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코 위에 뿔 같은 돌기가 있다. 프로토케라톱스라는 이름은 ‘최초의 뿔 얼굴’이라는 뜻이다.몸의 길이는 1.8m, 무게는 180kg으로 중소형 공룡에 속하며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이 공룡은 새끼, 청소년기, 성체 단계의 화석이 모두 발견되어 성장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공룡 중 하나이다.프로토케라톱스의 얼굴과 머리에
[시선뉴스] 쥬라기 공원부터 2018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까지 최고의 공룡영화로 불리는 이 시리즈에 의외로 얼굴을 자주 비추는 공룡이 있다. 바로 안킬로사우르스다. 안킬로사우르스는 조반목 곡룡류 안킬로사우르스과 공룡으로 후기 백악기 (66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1906년에 미국 몬타나주에서 처음 표본이 발견되었다.안킬로사우르스라는 이름은 ‘융합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두개골과 몸이 융합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안킬로사우르스는 넓은 몸집과 작은 키, 짧은 다리로 네발로 다니는 공룡이었으며 다른 공룡과 확연히
[시선뉴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는 후기 백악기(7000만 년 전 ~ 6600만 년 전)에 서식했던 조반목의 공룡으로 몬타나, 사우스다코타 및 와이오밍 주(州) 등 미국 서부와 캐나다에서 발견되었다.이 공룡은 4.5m 정도의 길이에 짧은 앞다리와 긴 뒷다리를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돌기가 나 있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키케팔로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두꺼운 머리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다.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약 20cm로 0.5cm인 인간의 두개골
[시선뉴스] 스테고사우르스는 조반목의 검룡류 공룡으로 등부터 꼬리에 난 검 모양의 골판과 꼬리의 날카로운 가시가 특징이다.스테고사우루스는 빠르게 발견 된 공룡 중 하나로 콜로라도 주 모리슨의 북쪽에서 발견되어 1877년 오트니엘 찰스 마쉬에 의해 최초로 이름이 붙었다. 마쉬는 이 화석을 보고 거북이와 비슷한 동물이라고 생각해 학명을 고대 그리스어의 '지붕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스테고사우르스라고 붙였다.스테고사우르스는 1억 5천만년 전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6년 포루투갈에
[시선뉴스] 1822년 영국의 의사인 맨텔은 우연히 한 이빨을 발견하였고 이를 동물학자인 퀴비에 박사에게 보낸다.퀴비에는 이 이빨이 파충류의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고 맨텔은 이 이빨이 이구아나와 닮았다 하여 이빨의 주인을 ‘이구아노돈’이라 명명하였다. 이 생물을 기점으로 하여 인간은 공룡이라는 거대 파충류군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이렇듯 공룡사에 있어서 엄청난 중요성을 띄는 이구아노돈은 어떤 공룡이었을까?이구아노돈은 조각류에 속하며 최초로 등록된 초식공룡이다. 몸길이는 9~10m이며 몸무게는 3~6t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이
[시선뉴스] 공룡은 한 때 왕성한 번식과 다양한 종으로의 진화를 통해 지구를 지배하던 생물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약 6천500만 년 전인 백악기에 갑자기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무수한 가설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설은 ‘소행성 충돌설’이다.에어랑겐 대학의 페터 슐테 교수에 따르면 6천500만 년 전 지름 10km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되었고 이때 발생한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반경 충돌 반경 1500km 이내의 모든 생물이 사망하는 등 당시 지구 동식물의 3/2가 이 충돌의 여파로 사라져 버렸다.그
[시선뉴스] 지난 시간에는 모두가 초식공룡이었던 조반목 공룡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강력했던 육식공룡이 포함되어 있던 용반목 공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용반목은 좌골은 꼬리 쪽을 향해 있고 치골은 머리 쪽을 향하고 있어 뼈의 모양이 ‘ㅅ’과 같은 모양이 되는 공룡을 말하며 초식인 용각류와 육식을 하는 수각류로 분류가 된다.용각류(龍脚類)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거대한 육상동물이었으며 거대한 몸집과 긴 목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공룡으로는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있으며 커다란 덩치와 길다란 목을 이용해 높은 곳에 있
[시선뉴스] 지난 시간에는 공룡이 살고 있던 시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오늘은 그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공룡들은 각각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 이를 통해 분류를 한다. 특히 엉덩이뼈(골반)의 모양을 보고 이를 구분하게 되는데 골반에서 좌골과 치골이 나란히 몸통의 뒤쪽을 향하고 있는 공룡을 조반목(鳥盤目)이라 한다.조반목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예외 없이 모두 초식공룡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 유리하도록 이빨이 발달되어 있다.조반목은 또 여러 종류의 공룡으로 분류가 되는데 저마다 큰 특징이 있어
[시선뉴스 최지민] 공룡은 한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지배자였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 순간 멸종해 이제는 화석으로만 볼 수 있게 되었다.공룡은 어떤 시기를 살고 있었을까?공룡은 지금으로부터 약 2억 2천 5백만 년 전부터 약 6천 5백만 년 전까지 살았다. 최초의 인류가 약 6백만 년 전에 발견됐으므로 시간으로만 따지면 아득히 먼 과거다.공룡이 약 1억 6천만년 동안 지구상에 살았던 이 시기를 ‘중생대’라고 한다. 중생대는 시간 순으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세 시기로 구분이 된다. 트라이아스기에는 대륙 중반쯤에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개요-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SF / 미국 / 112분출연- 존C. 라일리, 사라 실버맨, 제인 린치, 잭 맥브레이어줄거리-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아쿠아맨개요- 액션, 모험, SF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43분출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렌줄거리-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PMC: 더 벙커개요- 액션 / 한국 / 124분출연- 하정우, 이선균
[시선뉴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형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을 펼쳐 경북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1단계 기반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경북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 ▲경북 6차사업 브랜딩 리그 ▲경북 창업아이디어 열전리그 등 총 3개의 지원사업으로 나눠 기반조성 중심사업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 스타트업 기업지원사업’은 경북의 인물, 역사, 스토리 등 경북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소재로 새로운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6월 11일 쥬라기 월드가 개봉했습니다. 메르스 공포도 잠재울 만큼의 인기를 보이고 있어, 또다시 공룡 열풍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 중 화제가 되는 공룡은 100여년 만에 이름을 되찾은 초식공룡 ‘브론토사우루스’입니다.지난 4월 7일(현지시각) BBC는 몸길이가 23m에 달하는 거대 초식 공룡 브론토사우루스가 실제 존재했던 공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