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이자 전 FC 바르셀로나 선수 다니 아우베스가 보석으로 풀려난다.1. 다니 아우베스21세기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니 아우베스는 2006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126경기를 뛴 세계적인 스타 선수다. 브라질이
[오늘의 주요뉴스]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정중히 사과...관련 영상도 삭제”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논란이 됐던 자신의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017년 정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한 것으로, 그가 공천된 이후 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코펜하겐(덴마크)을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코펜하겐을 3-1로 물리쳤다. 지난달 14일 1차전 원정에서 3-1로 이겼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6-2로 코펜하겐을 크게 따돌리며 8강에 올랐다.이번 8강 진출로 맨시티는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연속 UCL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생애 첫 도움을 달성하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8강행 티켓을 안겼다.지난해 10월 26일 AC밀란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번에는 데뷔 도움을 기록한 것이다.이강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024시즌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도왔다.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뒷공간을
‘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이 브렌트퍼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024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로써 승점 43(골득실+14)을 쌓은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43·골 득실 +14)와 승점 및 골 득실이 모두 같아졌지만, 디 득점에서 앞서 4위에 올랐다.토트넘은 지난해 1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2-4로 패해 5위로 떨어진
PSG(파리생제르맹)는 4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까지 더해져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PSG는 1995년 시작된 ‘트로페 데 샹피온’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해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팀 자리에 머물렀다.트로페 데 샹피온은 같은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 경기다. PSG는 2022-2023시즌 리그1 챔피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이강인과 김민재가 프랑스와 독일 프로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시즌 현 시점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를 뽑아 22일(한국시간) ‘팀 오브 더 시즌’을 꾸렸다.공개된 명단을 보면 이강인은 평점 7.17을 받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낙점됐다. 현재 이강인은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합쳐 공식전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최근 리그 4경기 연속으로 90
[오늘의 주요뉴스]ICBM 부대 격려한 김정은 “핵공격시 핵으로 보복할 것”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부대를 격려하며 핵공격을 받으면 핵으로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단행된 ICBM 화성-18형 발사 훈련에 참여했던 미사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지난 2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로 불러 축하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벤츠의 리무진 차종을 타고 등장했는데, 사치품에 해당하는 고가 차량은 물론 운송수단의 대북 반입 자체가 유엔 안전보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독자 투표를 통해 홀란을 2023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홀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36골을 넣어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맨시티의 공식전 50경기에서 52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의 골잡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780만 달러(약 100억원)에 낙찰됐다.1. 리오넬 메시‘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다. 2004년 1군에 데뷔한 이래 21년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하다가 2021년
오는 11월 24일 드림풋볼(대표 최소영)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 후원하는 ‘제1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 대회가 양구군에서 개최된다.관계자에 따르면 어린 축구 장신들이 무한한 열정과 함께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지역 사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함께 모여 경쟁하고 성장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왕중왕을 뽑는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드림풋볼 대회에 참가한 팀들 중 상위리그 우승 준우승 3위팀만이 경기에 참여할 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3일에는 프로축구 울산이 인천을 꺾고 4연승을 올렸습니다.울산은 인천의 매서운 공세에 전반 내내 위기를 맞다가, 김용태의 활약으로 인천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값진 승리이다. 피곤한 상태에서 끝까지 승리하겠다는 정신력이 빛났다”라고 말했습니다.울산은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남은 경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했다. 대규모의 계약 및 MOU 등이 체결되며 새로운 ‘중동 붐’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자.(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25)2. 이태원 추도식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AC밀란(이탈리아)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PSG의 3-0 승리에 기여하는 골을 넣었다.이강인의 PSG 데뷔골이자 UCL 무대 첫 득점이었으며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만 22세의 나이에 UCL 본선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은 한국 선수가 되었다.손흥민이 2014년 UCL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쓴 지 9년 만에 이강인이 손흥민과 근접한 기록을 낸 것이다.이강인은
클래식계의 데이비드 베컴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바이올린 실력을 가진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이 오는 10월 투어로 서울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2014년 내한 이후 약 10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20세기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들의 황금기에 영감 받아 제작된 앨범 (도이치 그라마폰 레이블)의 수록 곡들을 선보인다. 이 앨범은 어린 시절 그를 열광시킨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모차르트, 비발디, 드보르작, 슈베르트, 슈만의 곡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일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 축구 사상 최초로 시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뮌헨은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DFB(독일축구협회)포칼컵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가 끈질기게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으며 분데스리가와 유럽 챔피언스
[오늘의 주요뉴스] 혼자 사는 여성 집 문틈으로 철사 넣어 침입 시도... 불안감 호소혼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 틈으로 철사를 넣어 누군가 강제로 문을 열려고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부천의 한 빌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집에 혼자 살던 20대 여성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실제로 영상에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진 철사가 문고리에 걸린
[오늘의 주요뉴스] 시가 2억원어치 넘는 마약 몰래 들여와 유통한 일당 적발베트남에서 시가 2억원어치가 넘는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A(27) 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밀수책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케타민 308g과 대마 450g 등 시가 2억3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여러 차례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영어유치원 버스 추돌사고... 어린이 18명-교사 등 경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관 폭행하고 달아난 불법체류자, 도주 7시간 만에 붙잡혀경찰관을 폭행해 다치게 하고 달아난 30대 불법체류자가 도주 7시간 만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가나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호텔 인근에서 경찰관 B 경사를 폭행해 오른쪽 다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호텔에서 지인과 다투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B 경사가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몸싸움을 벌이다가 달아난 것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범행 16년 만에 잡힌 택시 강도 살인범 송치... 죄책 없었냐는 물음에 “죄송합니다” 범행 16년 만에 붙잡힌 인천 택시 강도 살인범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경찰청 중요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9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한 4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이날 송치 전 인천 미추홀경찰서 앞에서 “검거될 줄 몰랐느냐. 16년 동안 죄책감은 안 느꼈나”라는 취재진의 잇따른 물음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전날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 비공개 결정을 받은 A 씨는 모자와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