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은 올해 54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왔다.올해 ‘제16회 기후변화 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지구를 지킬 뿐 아니라 혜택을 받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22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
[오늘의 주요뉴스]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최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은 조선(북한)측과 함께 올해 양국 친선(우호)의 해를 기회로 삼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벚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4월 초반부로 들어가서는 전국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랜선으로 떠나보려고 한다. 진해 군항제 2024.03.23.~4.1 36만 벚나부, 하늘을 가득 채운 낭만과 신명이 피어나는 곳! 진해군항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952년, 대한민국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봄이 오며 무채색의 산과 들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각 지역에서는 봄꽃 축제를 개최하는데, 매해 축제를 거듭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부대시설 등 즐길 요소들이 늘어나 사람들을 유혹한다. 우리나라의 세 가지 봄꽃 축제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첫 번째,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벚꽃축제로도 불리는 창원시의 ‘진해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해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벚꽃과 함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1월 26일부터 2024년 01월 28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시민덕희장르 – 드라마 / 한국 / 113분출연진 –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줄거리 –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1월 19일부터 2024년 01월 21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외계+인 2부장르 – 기타 / 한국 / 122분출연진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김하늬줄거리 –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1월 12일부터 2024년 01월 14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외계+인 2부장르 – 기타 / 한국 / 122분출연진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김하늬줄거리 –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1월 05일부터 2024년 01월 07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위시장르 –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판타지, 뮤지컬 / 미국 / 95분목소리 – 아리아나 드보즈, 크리스 파인, 알란 터딕, 안젤리크 캐브럴줄거리 – 제81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시리즈, 를 잇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나 이렇게 소원을 빌어. 지금보다 더 큰 꿈 꿀 수 있는 우리" 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새해 극장가에서 ‘서울의 봄’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간 영화가 있다. 바로 개봉 나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용의 출현’을 잇는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오늘은 위 세 가지 영화들을 살펴보겠다.첫 번째, 최민식의 ‘명량’‘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로, 최민식이 이순신을 연기했다. 명량해전은 정유재란 당시였던 1597년 9월 16일,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
한복 하면 구시대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에는 출근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색다른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한복이 또 다른 유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SBS 세상에이런일이에 한복을 입고 출퇴근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한복녀’의 모습이 방영되기도 하는 등 한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복에 대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한복녀’ 홍가희(활동명: 신순이순신)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Q.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은가?A.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새해 연휴에도 , 등 국내 역사를 다룬 영화가 흥행몰이를 했다. 특히 는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략을 막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중 마지막으로, 2014년 천만 관객 영화 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끝을 맺었다. 매번 이순신 장군의 역할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는 묵직하면서도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 ‘김윤석’이 맡았다.배우 김윤석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릴 적 부산으로 넘어가 20년 넘게 살았다. 1986년 동의대 재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2월 31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노량: 죽음의 바다장르 – 액션, 드라마 / 한국 / 152분출연진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줄거리 –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2월 24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노량: 죽음의 바다장르 – 액션, 드라마 / 한국 / 152분출연진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줄거리 –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17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서울의 봄장르 – 드라마 / 한국 / 141분출연진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줄거리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
[사진출처: 연합뉴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포스터, 스틸컷]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3년 12월 22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경복궁 담장 낙서’ 10대, 세종대왕 동상도 낙서 지시받아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 임모(17)군이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임군의 은행 계좌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텔레그램 계정을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표,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일인 20일 30만 명이 넘는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노량’의 예매율은 49.3%, 예매 관객 수는 3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또한 ‘노량’은 최근 극장가에서 정상을 지킨 ‘서울의 봄’(12만 9천여 명)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두 작품은 성탄절 연휴인 23∼25일 극장가에서 흥행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오늘의 주요뉴스]美, 다국적 해군 확대 추진...한국 참여 여부 주목미국이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동 지역의 다국적 해군 부대를 확대하는 방안을 동맹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참여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연합기동부대153(CTF-153) 참여국 확대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우리는 해양 기동부대 운영과 관련해 우리의 국제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다 다음달 20일 개봉한다.노량해전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섬멸하고 숨을 거둔 전투다.김한민 감독은 오늘(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제작 보고회에서 “‘명량’과 ‘한산’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 단계적인 업그레이드까지 ‘노량’에 다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어 노량해전에 대해 “명나라 수군까지 합류한 동아시아 최대의 세계사적인 해전으로, 밤에 시작해 태
[오늘의 주요뉴스]방시혁 “BTS 재계약 기뻤다...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추진”이순신 영정 작가 후손 ‘100원 동전’ 소송 패소100원 동전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 영정에 대한 저작권 소송에서 한국은행이 고 장우성 화백 유족에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6단독 조진용 판사는 13일 장 화백의 상속인 장 모 씨가 한국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100원 동전의 영정이 장 화백의 영정 원본과 다른 창작물이라 별도의 저작물이라며 별도의 창작성을 갖춘 것이라고 했다. 장 씨는 197
시선뉴스=(경남 통영시)ㅣ경남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을 줄인 말로, 지금으로 따지면 조선시대의 ‘해군본부’나 다름이 없었다. 기록상으로는 선조 37년에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통영’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통영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 도시로 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통영 문화동에 있는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3도의 수군 총사령부로 조선 수군을 지휘한 이순신 장군의 전초기지를 말한다. 이순신 장군이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고 나서 생긴 수군 기지이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