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는 지난 3월 19일 화요일 부치 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송종운 이사,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엄상훈 이사장,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윤희성 이사장,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김동수 회장 등 각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부치 고천석 의장은 “부치 제31대 집행부가 출범한지도 벌써 1년이 됐다. 회원 중심의 회무를 펼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 홍보와 BDEX를 국제학술로 격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현대사회에서 전기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다. 당장 전기가 없다면 산업 시설은 물론 우리들의 생활까지 모두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의 방식은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점을 낳았고, 바람 등 자연 현상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와 도입이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파력발전’이 이슈가 되고 있다. 파력발전은 파도의 상하운동 에너지를 이용해서 동력을 얻어 발전하는 방법으로 작동원리에 따라 가동물체형, 진동수주형, 월파형으로 나눌 수
[시선뉴스 심재민] 둘 이상의 도로 요소가 만나 교차하는 지점의 접속점을 뜻하는 교차로. 이 교차로는 진행방향이 다른 차량들이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부주의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명시하는 교차로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보자.먼저 교차로의 범위는 어디부터 일까? 정지선이 있다면 정지선을 넘어선 부분 또는 중앙선 끝지점이라 보는 것이 통상적이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라면 차도의 곡각지점 부터 교차로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교차로는 진행방향이 다른 자동차가 만나기 때문에 신호기가 설치되어야 안전하다.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6월 24일 시작된 장마가 8월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기록되고 있다. 게다가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제주도 서귀포 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중부지방의 장마기간 기록도 조만간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제5호 태풍 장미(JANGM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지난 9일 3시에 발생했다. 이 태풍은 3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 장미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약 210km 해상에서 시속 38km로 북북동진했다.이 영향으로 일부
[시선뉴스 심재민] 여가를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자전거를 취미로 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사용이 늘어나 자전거 인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총 5,633건으로 2018년 4,771건에 비해 약 18.1%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는 공유 킥보드 업체가 늘고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사망자수는 2017년 4명, 2018년 4명으로 총 8명이었다. 2018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의 가해자 연령대는 21~30세가 74건(32.9%)으로 가장 높았고 31~40세가 40건(17.8%)으로
태풍 타파의 위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태풍 17호 타파는 22일 18시 기준 서귀포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있으며 진행방향 북동 (NE), 진행속도 39.0 km/h, 중심기압 970 hPa인 상태다.또한 09월 23일 00시 부산 동쪽 약 130 km 부근 해상, 06시 독도 동쪽 약 120 km 부근 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디젤엔진 재리콜, 만트럭·다임러트럭·현대·기아 등 10개 제작·수입사 자동차 총 43개 차종 40,3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I-PACE 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 4 등 7개 차종 19,561대는 ‘18년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작사의 시정방법 및 대상 대수가 부적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주)는 기존 시정방법을 변경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졸음운전은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며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행위이다. 차에 타면 졸음이 오는 이유를 알아보고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많은 연구진에 의하면 버스나 전철 안에서 유독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전해진다. 첫 번째,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4~7Hz)이다. 지난해 6월, 국제학술지 ‘인체공학 저널’에 발표된 호주 왕립 멜버른공과대의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가 운행하면서 발생하는4~7Hz의 저주파수 진동이 다른 주파수 대역의 진동보다 운전자를 더 졸리게
[시선뉴스 심재민] 가끔 차로와 인접한 인도를 보행하다 보면 유독 좁아 유모차나 휠체어가 지나기 어렵거나, 안전에 위해가 갈 수 있는 형태로 놓인 곳들이 있었고 꾸준한 문제 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확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가로수 등을 제외한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유효 폭 최소 기준이 최소 1.5m로 확대되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교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도 폭을 확보하게
[시선뉴스] 태풍 종다리가 등장하면서 국내 네티즌이 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러냈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가 등장했다. 태풍 종다리는 이날 새벽 3시쯤 괌 북서쪽 약 110㎞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태풍 종다리의 진행방향은 북북서를 향하고 있다. 이달 말일쯤 태풍 종다리가 동해로 올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태풍 종다리가 이토록 대중의 환영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금의 폭염을 식혀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지금의 가마솥더위의 원인은 티베트에서 온 뜨거
[시선뉴스 심재민]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이 한창이다. 설레는 마음에 휴가지로 나서는 길 휴가 물품과 더불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안전이다. 특히 자동차를 운전해 휴가를 떠나는 경우 차량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폭우 등 악천후가 잦은 요즘 차체의 이상은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신중을 가해야 한다.그런 가운데 8월 리콜 소식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상 악화 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장치에 대한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8월 첫 리콜, 그 대상은 아우디-쌍용-다임러에 내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이
[시선뉴스] 자동차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 때가 오면 승차감을 선택할 것인지, 스피드를 선택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타이어의 종류가 많아서 그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 고민에 앞서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의 특성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에 타이어에 표기되어 있는 기호로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시선뉴스]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로 인해 15일 오전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광화문 광장을 출발,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2015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관계로 구간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대회 당일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40분까지 풀코스 출발지인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
[시선뉴스 신승우]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구치소에서 결국 설을 보내게 됐다.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날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