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한 때 유행처럼 개봉했던 장르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의 발전과 OTT의 등장, 코로나19라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영화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리고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소위 ‘실종(?)’ 장르가 되어버린 로맨틱 코미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웃으며 박수치고 가슴 몽글한 이야기들을 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영화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계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알린 봉준호 감독. 그는 ‘기생충’은 물론 ‘괴물’ ‘설국열차’ ‘옥자’ 등을 통해 ‘한국형 SF’라는 장르를 개척했으며, 특히 매작품마다 ‘계층 관계’ 문제를 깊이 있게 묘사하며 찬사를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SF 우주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17’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신작 '미키17'은 봉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이자, 첫 번째 우주 영화다.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지난 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선균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가 고인에게 특별상을 수상해 배우로써의 삶을 기렸다.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미국의 비평가협회로, 이 협회 상은 향후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가늠할 수 있는 비평가협회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협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故 이선균을 ‘2023년 특별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그의 삶과 작품을 기리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마스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이후, 한국 극장가도 다시 예전의 활발함을 찾는 듯했다. 올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들도 많았으나,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국 영화는 단 ‘네 편’에 불과했다. 어떤 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올해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는 지난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3’이었다.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었지만, 전 시리즈에 이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3’은 마동석(마석도 역)이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레 미제라블'이 10년 만의 공연이자, 공연 첫 도시 부산에서 개막 후 명성에 걸맞은 무대라는 호평받고 있다.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프랑스어로, 우리말로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들’이란 뜻으로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서는 인간을 소외시키는 사회제도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로 불리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의 배경은 1789년 프랑스대혁명 시기로, 19세기 암울했던 프랑스 사회와 혁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 영화 세 편이 동시 개봉한다. 바로 , , 이다. 그 중 ‘천박사’가 예매 관객 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 추석 연휴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흥미진진한 줄거리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천박사’는 대대로 마을을 지켜온 당주 집 장손(강동원)이지만 정작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가 통찰력으로만 가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다음 달 27일 개봉하는 영화 '거미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로 '거미집'은 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된 당시 관객들에게서 7분이 넘는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거미집'은 영화 제작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1970년대 영화감독 김열(송강호 분)이 걸작을 만들기 위해 촬영을 마친 영화를 다시 찍게 되며 벌어지는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뮤지컬을 보고 나면 ‘한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고 한다. 그만큼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가격, 장소, 에티켓 등 다양한 제약 조건에도 사람들이 뮤지컬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을터. 올 하반기 입문하거나, 꼭 보면 좋은 작품 세 가지를 들고 왔다.첫 번째, (2023. 07. 21. ~ 2023. 11. 17. / 샤롯데씨어터)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이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찾아왔다. 2001년 초연 이후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습하고 끈적거리는 날씨가 지속되고, 장마로 인해 우중충한 하늘이 자주 보이는 여름이다.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날려주는 오싹한 공포영화를 찾게 된다. 더운 날씨에 영화관도 냉방을 강하게 틀어주어 공포영화를 몰입해서 보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공포영화의 상당수가 여름에 개봉한다. 올여름에는 어떤 공포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첫 번째, ‘인시디어스: 빨간 문’영화 은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인시디어스’는 20
(주)메타툰이 K웹툰 성장을 위한 ‘선도형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 자금 조달 확정 소식을 12일 밝혔다.메타툰 관계자는 "이번 선도형 콘텐츠 기업 및 혁신 스타트업 지정을 통해 1차 제작비를 지원받고, 이후 2차로 웹툰 제작비로 15억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높은 퀄리티와 빠른 속도로 양질의 콘텐츠를 대량 생산, 공모전 개최, 국내외 K웹툰 시장에 적극 기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 메타툰은 웹툰, e-book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 유통하는 작가 매니지먼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남편 장항준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시소에 새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김은희 작가의 새작품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연인 이슈가 되고 있다. 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는 그동안 드라마 '싸인'(2011)부터 '유령'(2012), '쓰리 데이즈'(2014), '시그널'(2016), 넷플릭스의 '킹덤' 시리즈(2019·2020) 등
배우 고민시가 ‘몰바니’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몰바니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드라마 ’오월의 청춘’, 기대작인 영화 ‘밀수’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는 배우 고민시를 발탁, 그와 함께한 브랜드 영상과 화보를 29일 공개했다.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브랜드 영상에서 몰바니는 ‘율피로 모공을 이야기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공 관리를 위한 새로운 율피 기초라인을 소개함과 동시에 배우 고민시와 함께 모공의 팽창과 수축의 순간을 의미 있게 담아냈다.몰바니가 처음 선보이는 율피 기초 라인은 모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화나 드라마들이 인기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수많은 시리즈들이 쏟아져 나오며 어떤 것을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유독 OTT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는 배우가 있는 것 같은데... 과연 OTT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넷플릭스 전속 배우-넷플릭스 공무원으로 불리는 ‘박해수’2007년 연극 로 데뷔한 박해수는 주로 공연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브라운관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김성태 전 회장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다. 태국에서 체포된 지 일주일만이며 김 전 회장은 이날 새벽 태국 방콕 공항에서 국적기에 탑승한 직후 검찰 수사관에 의해 체포됐다. 이슈체크에서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 핵심 인물, 김성태 전 회장 조사 돌입)2. 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ㅣ 영화 , , 로 우리에게 익숙한 임순례 감독의 5년 만에 기대작. 영화 이 01월 18일 개봉예정이다. 를 통해 당시 첫 장편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던 황정민은 모 인터뷰에서 “(임순례 감독님은) 제가 영화를 할 수 있게 끔 만들어주신 분이었어요. (이번 영화를 통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잘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라며 21 년 만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이와 동시에 배우 현빈, 강기영과의 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첫 공연을 마쳤다.지난 13일 박효신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첫 무대를 성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EMK뮤지컬컴퍼니의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으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역대급 제작 스케일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이재명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제1 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지청 정문 인근에 이 대표 지지자 600여명과 취재진 등이 뒤엉키면서 이 대표가 200여m를 이동하는 데에만 15분가량 소요되기도 했다. 이슈체크에서 과 관련된 이슈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3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들을 미리 만나보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개봉예정)영화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페셜 룩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은 “어벤져스 어셈블” 대사와 함께 마블 세계관에서 ‘앤트맨’의 활약상을 담아냈다. 특히 무한히 펼쳐지는 양자 영역 안에서 ‘정복자 캉’과의 만남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그려졌는데, ‘앤트맨’을 비롯해 ‘와스프’와 그의 딸 ‘캐시 랭’까지 양자 영역에 갇힌 상황, 이들 이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 기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北 무인기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북한 무인기가 수도 상공을 1시간여 동안 활개 치고 다닌 것도 모자라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된 서울 중심부 핵심지역까지 들어왔다는 사실에 비판이 일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영화나 연극 등 문화소비 업종의 매출은 늘어난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매출 성장세는 다소 둔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OTT 업체들은 인기 배우들을 앞세우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많은 사람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는 가운데 2023년 기대를 모으고 있는 OTT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는 내년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