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21일 오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인 실용적 규모의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누리호(KSLV-Ⅱ)에 실린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은 궤도에 안착해 계획대로 지표면 기준 700㎞ 고도에서 초속 7.5km 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그리고 22일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까지 2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대한민국도 우주의 문을 계속 두드리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궁화위성 1, 2, 3호의 발사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위성통신시대를 열게 되었고, 현재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진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호’는 대한민국의 우주발사체로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 발사체 및 플랫폼 기술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누리호는 총 3단의 액체로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에는 추력 735 kN의 75톤급 엔진 4개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5월 0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사업 본격 추진: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국민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연말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뒤 202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증 등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5월 0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60~64세 2분기 예방접종 추가, 6월까지 400만 명 접종: 예방접종 예약은 고령층(70∼74세)부터 진행(5.6~)되며,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60세 이상 74세 이하 연령층(894.6만 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금연본능 연하장’ 금연홍보 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금연본능 연하장’ 금연홍보(캠페인)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연하장 조형물을 활용하여 나와 소중한 사람의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금연홍보의 주제(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메시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 (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계획이다.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8일 대전 ICC호텔에서 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한국의 항공우주과학 분야의 발전에 있어 뜻깊은 이 자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철호 항우연 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항우연은 1989년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항공우주연구소로 출발했다. 당시 가건물에서 처음 연구를 시작한 인력은 30여명에 불과했던 항우연은 1996년 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연구소로 독립한 뒤 2016년에는 국가 우주개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그리고 창립 30
[시선뉴스 심재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무인비행장치(드론) 100대가 독립기념관 밤하늘에 태극기와 한반도를 그려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드론 군집 비행기술을 시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시연에서는 100대의 드론이 '3·1절',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각각 연출했고 태극기와 한반도의 모습도 만들어냈다. 항우연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드론 정밀 위치 인식과 함께 다수 드론과의 통신, 정밀 제어 등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여러
[오늘의 주요뉴스] 지긋지긋한 초미세먼지....내일은 전국 '보통' 예보화요일인 26일 모처럼 1급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양호할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전국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25일 내다봤다. 다만, 호남권과 영남권은 26일 오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독립기념관 밤하늘에 뜬 드론 100대 '태극기 비행’3·1운동 100주년
[시선뉴스] '아리랑 3A호'(이하 3A호)가 발사 후 32분 만에 남극 트롤(Troll)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 정상궤도 진입을 알렸다. 트롤은 3A호와의 교신에서 현 상태 자료를 수신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아리랑 3A호의 모든 발사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예정된 시간에 발사됐다고 밝혔다.3A호는 앞으로 55분 뒤(오전
[시선뉴스] 지난 2013년 11월에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쓰레기 파편과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위성 3호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로 안드로메다은하와 오리온 성운 등을 촬영해 우주 비밀을 관측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09년 2월 미국과 러시아 통신위성 간의 충돌로 만들어진 파편이 접근하고 있다는 검측 결과가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4월 1일 만우절. 한 소셜커머스사이트가 ‘우주여행 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달까지 여행이 약 1억 4백만 원, 화성까지 여행이 약 14억, 금성까지 약 18억, 수성까지 약 19억의 우주여행 패키지가 등장한 것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유쾌한 이벤트가 펼쳐진 것이다.우스갯소리로 시작된 이벤트지만 사실 실제로 우주를 다녀온 사람이
[시선뉴스 박진아] 3만6000대 1의 경쟁자를 제치고 260억원을 들여 추진된 우주인 배출사업의 주인공이 된 이소연 씨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하고 민간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이소연 씨가 항우연을 퇴사하게 되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은 8년만에 사라지게 된다.이전 이소연 씨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어떤 계획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큰 이변이 없는 한 30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30일에 3차 발사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남지방에 눈, 비가 올 가능성은 없다.발사 준비 작업이 정상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3차 발사가 오는 29일 오후 4시 다시 시도된다.앞서 지난달 26일 나로호는 운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발사가 중단된 이후 34일만이다.교육고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8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를 개최해 준비 상황과 기상 예보, 우주 환경
나로호 3차가 오는 10월 발사가 허가 됐다.19일 오후 3시에 개최된 제5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나로호 3차 발사 계획서에 대한 허가심사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발사 목적과 안전관리, 손해배상 책임 보험 가입 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