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난 2015년 파리협정 전후를 기점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67개국은 21세기 중반까지 국가 단위의 탄소 배출을 순 배출 기준으로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선언을 한 바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우리 기업들도 동참하며 관련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청정 수소 대량 생산이 가능한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린수소’는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어지는 수소를 말한다. 물 분자를 전기로 분해하기 때문에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
SIBO, 시보라고도 부르는 증상을 들어본 일이 있는가? 이는 소장세균과증식증을 일컫는 것으로 SIBO가 생기게 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염증성장질환 등을 유발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만든다.SIBO란 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의 약어로 소장 내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세균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소장은 대장과 달리 세균의 수가 적어 식이섬유 등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소장 내 세균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 소장 기능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복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CNN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소방당국이 ‘쓰레기 산’ 화재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독성 매연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인도 케랄라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남부 항구도시 코친의 브라마프람 쓰레기 매립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1. 인도의 자연환경물 부족이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의 계열사 위사이클㈜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KEC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를 통해 양 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의 전처리 및 병합 혐기소화를 통한 생분해성 폐플라스틱의 효율적 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성 확대를 위해 상호 기술력을 공유 및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위사이클은 KEC시스템이 운영중인 이천시 가축분뇨 및 음폐수 에너지화 시설에 신규 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분해성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의 병합소화 설비 환경을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러시아 시베리아의 쿠즈바스 탄전에 속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5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러시아 남서부 시베리아 케메로보주 도시 벨로보에 있는 '리스트뱌즈니야' 탄광 지하 250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타스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1. 연기로 어려움 겪는 구조팀러시아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광부 46명과 수색에 나섰던 구조대원 6명까지 총 5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현장으로 구조대 150여명을 급파해 46명에 대한 수색, 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떨까?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과 현상은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어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다. 과연 현재도 과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미스터리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인체 자연발화→ 내용 : 몸만 재가 될 정도로 태우고 그 주변은 타지 않음→ 가설 - 흡연과 같은 내부 조건이 갖춰지면 인체에 불이 붙음 - 몸 안의 축적된 가스로 인해 자연발화 현상이 일어남→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 해볼 수 없어 여전히 미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7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파키스탄파키스탄 남서부 석탄 광산 폭발로 광부 10명 매몰...9명 사망지난 15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석탄 광산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메탄가스 폭발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광부 10명이 지하 1km 지점에 매몰됐다. 16일 주 정부 관계자는 "9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른 1명은 구조됐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할마헤라 7.3 강진으로 사망자 6명으로 집계 돼지난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 할마헤라섬
[시선뉴스 이호] 소나 양 등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이 뿜어내는 메탄가스는 인간 활동과 관련된 전체 메탄가스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양으로 온난화 현상의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호주의 과학자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의 동물수의과학부 존 윌리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의 반추위에서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미생물의 양과 형태가 소의 유전자 구성에 의해 강력히 통제를 받는다는 연구 논문을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
각종 사건사고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 여러 폭발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먼저 26일 오후 3시 2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폭발음 발생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119에 신고, 119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폭발음 발생 당시 주변에 작업자나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산경찰서와 소방서는 공장 나프타분해공정(NCC) 내 메탄가스 드럼(용량 4천600ℓ) 정기보수 중 잔류가스가 폭발하면서 굉음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으로 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태풍, 폭설, 폭우 등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몸살을 앓는 지구촌. 그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지구 온난화이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중 지구 온난화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어 사회적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양고기 등 반추동물의 고기 포함)이다.소고기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바로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가 뜨거워지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나 양처럼 되새김하는 반추동물은 소화하는 과정에서
[시선뉴스]◀NA▶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서 안 될 필수 요소가 있죠. 바로 액체상태의 ‘물’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물이 있는 곳에 생명체가 살고, 생명체가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물이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러한 원리가 우주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행성탐사를 할 때, 반드시 물의 흔적을 찾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MC MENT▶오래전부터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성의 표면에는 달이나
[시선뉴스 이지혜 기자 / 디자인 이연선] 이 세상에는 뚜렷한 원인이나 과학적으로 명쾌한 원리를 밝혀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체 자연 발화’는 아직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다.인체 자연 발화란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의 발화 없이 연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17세기 중반 이탈리아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흡연 등으로 인해 인체가 불에 타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때, 몸 안의 지방이 연소되면서 불이 몸 전체로 번져 주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일반적으로 똥이라 하면 “더럽다”, “냄새 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찍부터 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한 사람들은 이를 하나의 자원으로 여겨,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였다. 똥의 진짜 가치가 발현되면서 그 쓰임새는 지금도 곳곳에서 이롭게 쓰이고 있다. 그동안 몰랐던, 보물 같은 똥의 쓰임새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특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누에- 누에 똥의 활용과 특징→ 가축 사료, 녹색 염료, 연필심 제조에 쓰임→ 치매, 항암, 류마티스 관절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동물은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난 찌꺼기를 배설해야 한다. 이를 똥, 또는 변(便), 또는 분뇨(糞尿)라 한다. 사람 역시 동물이므로 남녀노소 그 누구를 막론하더라도 똥은 싸게 되어 있다.지구상에는 약 70억명의 사람들이 사는데 이들이 모두 배변을 한다면 지구는 똥으로 가득차야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를 보더라도 똥을 구경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대가 됐는데, 과연 우리가 싼 똥들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일까? 도시 거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알아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지난 5월 29일, 중국 국토자원부는 광둥성 앞바다의 남중국해 해저에서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를 안정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2020년경에는 상용화를 실현해 내겠다고 밝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일명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어떤 자원이며 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일까?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바닷속 미생물들이 썩어서 퇴적층이 생겨나고, 여기서 나오는 메탄가스나 천연가스 등이 물과 높은 압력을 받아 그대로 얼어붙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1석2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최근 이렇게 효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많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도, 자원고갈을 막기도, 또 비용을 낮추기도 하는데 효율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쓰레기를 줄이면서 자원으로 사용하는 ’재활용‘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재활용의 ‘끝판 왕’ 개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배설, 이 배설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등 재활용을 한다면 어떨까’라는 다소 말이 안 되어 보이는
[시선뉴스 박진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 이름 바로 ‘엑소’.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아이돌로 유명한 이름 엑소지만, 오늘 지식용어에서 알아볼 용어는 비슷한 이름 같지만 전혀 다른 그 것. 바로 ‘엑소마스(ExoMars)’입니다.엑소마스(ExoMars)는 화성의 메탄가스를 분석하여 생명체의 존재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