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공식 선거운동 첫날...한동훈, 서울·남양주·의정부 지원 유세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거행한 뒤 본격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오전 10시 서울 마포 망원역 앞에서 지원 유세를 한 뒤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이어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와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 광진구 신성 시장,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강북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5월부터 의협을 이끌 새 회장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조건’을 내걸며 의정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의학 분야 협회로, 의사들의 이익이나 권리 관련 분야를 대변하는 협회다. 한국의 모든 의사는 의사 면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내주 정부 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늘(21일) 귀국했다. 그는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기에 그의 귀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대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지난 4일 주호주 대사에 임명되었다. 그는 국방 정책·기획 전문가로서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원장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8일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며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 국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를 듣고,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전공의들에게도
[오늘의 주요뉴스]이주호, 의대생들에 대화 제안...“13일 오후 6시까지 답신 달라”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의과대학 학생단체 대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휴학계를 내거나 수업을 거부하면서 이번 달 집단 유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3월 13일 18시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학사운영 정상화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어제까지 학칙상 요건을 지킨 의대 휴학생
[오늘의 주요뉴스]공수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이종섭 前국방장관 소환조사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이종섭(63) 전 국방부 장관을 7일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는 출국금지된 사실이 외부로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공수처는 이 전 장관을 상대로 당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된 사건이 국방부 검찰단에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동....‘대북 공조’ 강화하기로한미일 외교장관이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하고 대북 공조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시간가량 개최한 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긴밀한 조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3자 회동은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일(對日) 관계 개선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50인 미만 유예·산업안전청’ 중대재해법 개정 수용 거부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 안전이 더 우선한다는 기본 가치에 더 충실하기로 했다”며 “정부·여당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일어났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으로,
[사진출처: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1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배현진 습격’ 중학생,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처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이 입원 조처됐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 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편,
[오늘의 주요뉴스]美국방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외교적 대화에 나서야”미국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고 외교적 대화 관여를 촉구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안보 저해 행위를 규탄해 왔다”며 “추가적인 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화 관여를 촉구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도 없으
[오늘의 주요뉴스]공수처, 공소부 폐지 및 수사부 확충...‘수사력 논란’ 벗어날까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에서 수사 부서 확충 계획을 밝혔다. 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의 수사1∼3부 외에 ‘수사4부’를 신설할 예정이며, 기소한 사건의 공소 유지를 전담하던 공소부는 폐지하고 사건을 수사한 수사 부서가 직접 공소 유지를 맡도록 한다. 민사소송·행정소송·준항고 등 수사 이외 송무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에게, 사면·복권 및 형사보상금 지급 등 업무는 사건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백현동 수사’ 금품수수 의혹 관련 수사...임정혁 前고검장 등 대상백현동 개발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 무마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고검장 등 검·경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사법연수원 16기) 전 고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임 전 고검장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실
[오늘의 주요뉴스]주 52시간제, 일부 업종·직종서 완화...“노사정 합의”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기로 했다. 유연화 대상 업종과 직종, 주 상한 근로 시간 등은 실태조사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대국민 설문 결과에서는 제조업, 생산직 등에 한해 ‘주 최대 60시간 이내’ 한도로 완화하는 안의 수요가 높았다. 13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조사 결과를 전폭 수용해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직종에 한해
[오늘의 주요뉴스]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재산 7억 원 신고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약 7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자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94명의 수시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취임한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6억 9,345만 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미란 2차관은 강원도 횡성군 임야(5천만 원)와 평창군 소재 전답(9,275만 원) 등 토지 실거래가로 1억 4,275만 원을 기재했고, 아파트 임차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시
[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207건... 온가족이 전세 사기 연루경찰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에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로 전환한 가운데,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장 접수가 크게 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 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18일 낮 기준 총 207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은 전날 대비 59건 늘었는데, 이는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로 전환한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보도된 이후 세입자 등
[오늘의 주요뉴스]해병대 생존 병사 어머니, 해병 1사단장 공수처에 고발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물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A 병장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13일 고발한다고 밝혔다. A 병장 어머니는 이날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휘관을 믿지 못하는 군이 대한민국을 바로 지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업무상과실치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날 오후 고발장을 낸다고 전했다. 이어 “임 사단장이 우리 아들들에게 사과할 시점은 지나
[오늘의 주요뉴스]코로나19 ‘피롤라’ 변이... 국내 첫 확진자 발생국내에서 코로나19 ‘피롤라’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31일 ‘피롤라’로 불리는 오미크론 BA.2.86이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변이는 덴마크 12건, 스웨덴 5건, 미국 4건, 남아공 3건, 영국 2건, 프랑스 2건 등 지난 4일까지 전 세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군검찰의 소환조사가 시작 약 11시간 만에 종료됐다.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정관영 변호사는 “(군검찰이) 채 상병 사망 사건 이후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타임라인(시간대)별로 꼼꼼히 조사했다”며 “답변과 질문이 많아 조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타임라인별로 상세하게 묻고 답하는 과정이 사실상 오늘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사실관계 확인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국방부 검찰단이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박 전 단장에 대해 ‘언론을 통해 허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1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이 후보자 자녀 학교폭력과 언론 장악 의혹을 두고 충돌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여야가 첨예한 대립구도를 보였는데
[오늘의 주요뉴스]민주당 경기도당, 원희룡 추가 고발... ‘양평고속도’ 관련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1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 경기도당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에 의해 국가재정법, 도로법,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3개 법률, 5개 조항 위반했다는 것으로 고발되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지난 13일 원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