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노조 조합원 총 2만7천458명 중 2만85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전체 조합원의 74%에 해당하는 2만330명이 쟁의에 찬성했다. 투표 참여자 중 찬성은 97.5%였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 2월 노사 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지난 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
[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춰 시민들 큰 불편 겪어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8일 노조의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앞서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으며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빅5 병원의 ‘줄사직’...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기한이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며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그동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여론조사 진행...결과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35%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대중음악 스타들의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됐다.1. 틱톡(Tiktok)중국의 바이트댄스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으로, 15초~3분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소통에 익숙한 10~20대 젊은 층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
[오늘의 주요뉴스]일본서 조선인 '귀무덤' 추가 발견... 여섯 번째 귀무덤일본에서 조선인들의 귀와 코 천팔백 개가 묻힌 귀무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귀무덤은 여섯 번째 조선인 귀무덤으로 1400년대에 지어진 일본 규슈 지역의 한 사찰에 있다. 무덤 내 ‘천인무덤의 석탑’이라고 쓰인 안내판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당시 휘하 장수들에게 적병의 귀와 코를 베어 소금에 절여 그 목록을 제출하도록 명령했고, 왜군 장수 사가라가 귀와 코 천팔백 개를 진상했다고 쓰여있다. 이에 일본 곳곳에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귀무덤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김포시 서울 편입김포를 비롯해 서울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도시 발전”이라 주장하지만 반대편에서는 “포퓰리즘 정치 쇼”라고 비판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
‘인력 감축’... 적자 해소를 위해 불가피 vs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간의 최후 교섭이 결렬되며 노조가 오늘과 내일 양일간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수능 이후 전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023년 11월 09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서울교통공사란?서울교통공사는 서울특별시 산하 공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막판 협상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시도한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난해에는 파업 첫날인 11월 30일 밤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
[오늘의 주요뉴스]버스 노사, 최종 조정 회의... 오늘 파업 여부 결정돼경기도 전체 버스 1만 648대의 89%인 9천 516대의 파업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조정이 결렬되면, 협의회는 26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는 등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지난 7월부터 파업 중인 할리우드 배우 노조와 영화·드라마 제작 대기업들이 다시 협상을 시도했지만, 교섭 닷새 만에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했다.1. 조합의 동시 파업미국 작가 조합(WGA)은 미국 제작사 연맹(AMPTP)과 새 MBA(Minimum Basic Agreement, 최소기본협약) 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8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 노조 5년 만에 파업?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파업을 가결하면서 5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5일 노조는 전체 조합원(4만4천538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 결과, 4만3천166명(투표율 96.92%)이 투표하고 3만9천608명(재적 대
[오늘의 주요뉴스]오늘 이동관 청문회... ‘언론장악 의혹’ 등에 여야 대립 예상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언론 장악·자녀 학교폭력' 등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두고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서로 상대방이 정권을 잡았을 때 언론 탄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언론인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증인 명단 합의가 결렬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청문회는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된다.이재명, ‘백현동 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이번 파업은 2003년 화물연대 파업과 평행이론 양상을 보인다.우선 화물연대의 파업이 열흘 넘게 이어진 것도, 한 해 두 차례 파업을 벌인 것도 2003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03년 당시 화물연대는 한 해 두 차례 총파업을 벌였다. 먼저, 2003년 4월 운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30대 화물차주가 빚 고민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다. 친척들에게 빌린 돈으로 25t 트럭을 구입해 운행했지만 차 할부금도 갚을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전기차 1대당 원자재 비용은?전기차 1대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평균 원자재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었고, 2년 전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한 컨설팅회사 앨릭스 파트너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기차 1대당 평균 원자재 비용은 8천255달러(1천7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정부, 마라톤 회의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실패...물류 차질 확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총파업 지속 입장을 고수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의힘, 화주단체를 포함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윤 후보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 통보를 받았다”며 협상 일지를 공개한 뒤 나흘만에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안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으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