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2-16 ~ 2024-03-17)- 의사와 제약회사 및 기타 의료기기 업체간의 리베이트근절 강력 법안 입법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홍**-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현행 의료법은 의약품·의료기기 판촉영업자가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없도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1천308명에 업무개시명령 공고...면허정지·고발 준비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천3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했다. 18일 보건복지부 누리집에는 장관 명의로 이들 의사에게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19일 공시 송달한다는 공고가 대상자 목록과 함께 게시됐다. 공시 송달은 업무개시명령 송달의 효력을 확실히 함으로써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이나 고발 같은 사법 처리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지부는 공고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한 의료인에 대해 의료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與후보 지원...‘서울 편입’ 간담회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험지’ 경기 고양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현재 1석도 없는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도 함께한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4·10 총선 선거구 획정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하는 이탈을 감행하자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맞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강수를 두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종합병원의 수많은 의사들은 비슷한 하얀 가운을 입고 있지만, 누구는 교수라 부르고 누구는 인턴이라 부르는 등 세부적으로 각각 다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는 병원에서 어떤 위치일까. ‘전공의’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일에는 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도입 등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의협의 집단 휴진 결정은 정부의 원격진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 움직임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집단 휴진 움직임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법에 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헌법재판소가 지난 28일,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무분별한 여아 낙태를 막기 위해 마련된 '태아 성감별 금지법'이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24년 2월 29일 뜨거운 이슈인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태아 성감별 금지법?태아 성 감별 금지 조항은 남아 선호에 따른 성 선별 출산과 성비 불균형 심화를 막기 위해 1987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2-26 ~ 2024-03-27)-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윤**- 청원분야 : 기타청원내용 전문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필수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점점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는 시급한 문제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일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4대 개혁 패키지'를 내놓았다. 4대 개혁 패키지는 ▲ 의료인력 확충 ▲ 지역의료 강화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으로, 이중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의사 수 부족이 지역·필수 의료의 붕괴로 이어지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27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4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우리나라 의사 수, 어떤 현실인가?2021년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반대’ 의협 총파업 예고...정부, 집단행동 금지 명령정부가 지난 6일 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의사단체가 총파업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집단행동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해 대응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실적으로 당장 집단행동에 돌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설 연휴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집단행동은 지난 2020년과 마찬가지로 집단 휴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의료법인 은광의료재단 자유로요양병원과 베트남 푸토성 푸토국립의료대학교는 지난 해 10월 14일, 푸토성 푸토국립의료대학교에서 국내 요양병원 간병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 기관이 상호교류 실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서를 베트남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는 자유로요양병원 노진이 이사장, 푸토국립의료대학교 응웬 꽝안 총장, 응웬 녹민뚜안 부총장, 교수 11명이 참석을 하였다."라며 "협약서 내용은 푸토국립의료대학교와 자유로요양병원간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12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채용절차 위반·성금 부정사용 등 확인 결과 통보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이하 ‘협회’) 사무검사 결과 조치 요구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검사는 민법 제38조에 근거한 것으로, 협회의 채용 비리 정황과 성금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되어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
[오늘의 주요뉴스]‘친윤계 핵심’ 장제원,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최근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찾았다며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둠이 저를 감쌀지라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고 기도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으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증기간은 2024년 6월 13일부터 2029년 6월 12일까지이다."라며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을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압수수색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카카오 판교아지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SM엔터 인수 과정에 법률자문을 제공한 변호사들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고,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6명이 금감원에
[오늘의 주요뉴스]한·영 ‘다우닝가 합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국과 영국의 관계가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적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이 밝혔다. 다우닝가는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거리로, 다우닝가 합의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의 공동 입장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지역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지방 국립대 중심 ‘필수 의료’ 강화정부가 지방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필수 의료 강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수를 늘려 필수 의료 분야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국립대 병원 등 거점기관을 필수 의료 중추로 삼아 지역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19일 발표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소아과 오픈런’과 ‘응급실 뺑뺑이’ 등과 지방소멸을 막는 것을 기대한다. 국립대 병원의 소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이재명27일 백현동 개발 특혜·쌍방울 대북 송금 논란의 정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이뤄진 비리 행위의 전모를 밝히려던 검찰에 제동이 걸렸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자. (https://sisunnews.co.kr/news/arti
[오늘의 주요뉴스] ‘수술실 CCTV’ 오늘부터 시행수술실 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CCTV 촬영 의무화 등의 개정 의료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이에 각 병원은 수술실 내부에 HD급 이상의 영상촬영이 가능한 CCTV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의식 없는 환자를 수술할 때,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에 따라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하고, 최소 30일 동안 보관해야 한다. 의료계에선 수술실 CCTV 설치가 보건의료인의 인격권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