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방(Saint Gout de Pain)이 신세계갤러리 분더샵 청담 ‘묵상 : 한국 단색화 단체전’ 전시에서 오프닝 디저트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는 "‘묵상 : 한국 단색화 단체전’은 3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며 3월6일 오프닝 리셉션을 갖는다. 김시영, 박서보, 윤형근, 이배, 정창섭, 최명영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가장 한국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시영은 대한민국 전역의 흙을 수집하고 가마를 조절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어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실험적인 도자 세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한동훈 일대일 토론 제안에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대일 TV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이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는데 수용 의지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 국정을 놓고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면서 “대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수영의 이 종목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다.황선우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3에 터치 패드를 찍어 5위를 했다.이날 경기에서 황선우는 50m를 23초04로, 8명 중 가장 늦은 턴을 했다. 이후 남은 50m에서 역영했지만,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이 종목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1
골프그램이 제4회 골프그램 아마추어 골프대회 첫 테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년 9월 21일 제2회 대회를 UDR 멤버스 아카데미 청담점에서 스크린 대회로 진행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2일 프렌즈 스크린 가산KM타워점에서 골프그램의 2023년 마지막 대회를 개최하였다."라며 "가산KM타워점에서 진행된 제4회 대회는 대학부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단체적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시상되었으며, 단체전에서는 인하대 온그린, 개인전은 연세대 최종호 선수가 최종 우승을 거
[오늘의 주요뉴스]주호민 아들 사건 재판서 ‘녹음 파일 위법성’ 공방15일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의 재판에서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수업 내용을 몰래 녹음한 파일의 위법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6차 공판에서는 최근 대법원에서 판결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상반된 주장이 오갔다. 앞서 특수교사 A씨는 2022년 9월 1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씨 아들(9)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는 ‘천재’. 역사 속에서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천재가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범주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며 앞서나가는 천재들은 누가 있을까.첫 번째, 아기 때부터 수학 영재 ‘백강현’백강현 군은 생후 32개월에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나와 어려운 구구단까지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생후 41개월에는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네 자릿수 덧셈, 일차방정식까지 풀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뛰어난 창의력으로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어 보드게임 전문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는 ‘개인중립선수’로만 출전해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반발한 러시아 선수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수영 선수 예브게니 릴로프(27)은 현지 방송에서 “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며 “말도 안 되는 모든 일이 바닥에 가라앉고 우리의 물이 다시 깨끗해질 때까지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앞서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23)도 지난 9일 IOC 결정을 비판하며 올림픽 참가 여부
홍순주 초대전 ‘결’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갤러리 오스퀘어에서 열린다.‘브레스 라이트, 위브 셰이드(BREATHE LIGHT, WEAVE SHADE)’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초대전에서 홍순주 작가는 그동안 천착해온 ‘결’을 주제로 한 추상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장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붉고 푸른 단색의 밝은 빛을 내는 작품을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면 수많은 붓질이 날줄과 씨줄이 되어 촘촘하게 ‘결’을 이루고 있다. ‘결’은 가로선과 세로선이 수없이 반복되고 중첩되면서 ‘겹’으로 승화한다. 먹이 몇 겹 발라진
[오늘의 주요뉴스]조달청 나라장터 전산망 1시간 먹통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생겨 1시간가량 불통됐다. 오늘(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행정 전상망 불통 현상을 겪었다. 이번 장애 현상은 해외에서 집중적으로 접속하며 발생한 과부하 때문으로 조달청은 파악하고 있다. 조달청은 장애 시간 동안 제출 마감 일시가 도래한 공고들을 연기하는 등의 조처를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일반 입찰할 때 활용하는 플랫폼이 마비되면서 1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오늘의 주요뉴스]오세훈 만난 구리시장 “구리도 서울 편입 건의”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도 구리의 백경현 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편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오늘(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만나 약 30분간 면담했다. 백 시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메가시티 서울로 구리시 편입과 관련해 30분간 의미 있고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며 “구리시는 인구 19만 명의 가장 작은 도시로 자족도시의 기능을 발휘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각종 개발을 통해 편익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 필드홀딩스가 장충 테니스장에서 스포네이션(스포츠+도네이션) 행사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관계자는 “동국대학교와 필드홀딩스가 공동 주최하고 체육교육과와 (필드홀딩스가) 주관, 동양생명과 윌슨이 후원한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스포네이션’을 메인 컨셉으로 진행됐다”라며 “오전 9시부터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장등록을 하고, 장충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동국대학교의 캐치프라이즈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구호로 외치며, 윤재웅 총장, 필드홀딩스 엄기석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 매번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휩쓴 종목, 바로 양궁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도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당시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은 양궁 사상 처음이자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 여자 개인전의 계보를 보면 전설들이 수두룩한데, 그 중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한국체육사의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신궁 ‘김수녕’이다.
[오늘의 주요뉴스]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단체전서 ‘7연패’한국 여자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양궁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이로써 7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 4일 이우석(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 9월 23일, 원래 2022년 개최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꾸준히 성과를 내 10일 차인 10월 3일 기준 한국은 총 142개의 메달을 얻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지난 6일의 연휴 동안 수많은 경기가 있었는데요. 어떤 경
[오늘의 주요뉴스]尹 “北 핵 사용 시 한미동맹 바탕으로 압도적 대응할 것”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라며 “우리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인 24일 태권도 품새, 근대5종, 펜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순위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태권도 품새 종목에 출전한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은 24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녀 개인전을 석권했다.근대5종의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이번 대회 금메달 첫 2관왕에 등극했다. 펜싱 여자 에페의 최인정(계룡시청)이 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 벌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이날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얻어 메달 종합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중앙선관위 등 ‘채용 비리 의혹’ 관련 강제수사검찰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22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1일 권익위는 지난 7년간의 선관위 경력 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 합격 등 총 353건의 채용 비리 의혹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관계자들을 불
세계 랭킹 1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얻었다.신유빈-전지희 조는 10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쑨잉사-왕이디 조(랭킹 없음)에 1-3(5-11 11-5 9-11 8-11)으로 졌다.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감했다.앞서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고,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 조가 혼합 복식에서, 임종훈-장우진 조와 안재현(한국거래소)-박강현(한국
미타(MITA) 작가는 지난 8월 더 현대 대구에서 열렸던 ‘빈칸 UNDER 100’ 전시회에서 작품명 ‘환각 상어’를 출품, 모두 판매하였다고 밝혔다.미타 작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무섭고 공격성이 강한 상어 대부분은 부레가 없어 생존을 위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헤엄친다. 이 모습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닮아 상어를 좋아한다.”며 “상어가 가진 무서운 이미지는 대부분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로 상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다른 동물에 의해 사망하는 수보다 극히 적다. 상어는 생각보다 순하고 신비롭고
[오늘의 주요뉴스]尹 대통령, 정상외교 일정 이어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사흘째인 7일(현지시간)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지역 평화, 미얀마 정세, 북한 핵·미사일 도발 등 EAS에서 거론될 것으로 전망되는 여러 안보 위협과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저녁 자카르타 현지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정도로 리창 총리와 한중 회담을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