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림 작가는 신화를 작품 안에 녹아내 본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이다. 엄 작가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를 이어온 일본인 컬렉터의 초청으로 10월에, 본인의 매니저먼트 회사인 아트불(ARTBULL)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전시를 준비 중인 엄 작가의 프레스코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프레스코(fresco), 세코(secco)의 기법과 재료프레스코 벽화는 회반죽 벽에 그리는 벽화 기법의 일종이다. 회반죽 벽이 마르기 전 축축하고 신선한 상태일 때 물로 녹인 안료로 그림을 그린다. 프레스코(fresco)는 이탈리아어로 ‘신선
MBC every1의 고품격 미술 토크쇼 ‘미술랭 가이드’ 2화에서 MC 이현이는 미켈란젤로는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며 그의 천재성을 놀라워했다.10일 방송된 MBC every1 ‘미술랭 가이드’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을 소개했다. 바티칸 박물관의 시작이 된 작품 은 매우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장소가 포도밭이라고 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도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정우철 도슨트가 에서 공개했다.미술랭 가이드 2화에서
하움출판사가 신간 도서 ‘마리아의 비밀’을 출간했다.‘마리아의 비밀’ 속 마리아는 결혼을 기다리는 정혼자였다. 그런데 천사로부터 메시아를 잉태한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정혼자가 남의 애를 갖게 되면 돌로 처형시켰다. 왜 신은 많고 많은 사람 중 정혼자를 선택해 메시아를 잉태하게 했을까? 왜 신은 마리아에게 그런 위험한 일을 하게 했을까?또 마리아는 메시아 잉태 소식을 듣자마자 사촌 언니 엘리사벳의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3개월을 지내다 다시 나오게 되는데, 왜 마리아가 그곳에 갔으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교황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 바티칸은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1984년 국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티칸에는 소중한 건축물과 예술 작품이 많이 남아있다. 작지만 유서 깊은 나라, 지금부터 바티칸 시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나본다. 바티칸 시국의 면적은 0.44㎢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에 위치한 경복궁 면적과 비슷한데, 로마
[시선뉴스 조재휘]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인 대규모 악곡인 ‘오라토리오’. 교회의 부속 예배당 또는 기도실을 뜻하는 오라토리움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름의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라토리오는 원래 종교적인 음악이었다. 물론 세속적인 내용을 가진 오라토리오도 많이 작곡되었으며 오페라와 함께 성악곡 중 최대의 형식을 가진다. 그렇다면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에 어떤 곡이 꼽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헨델의 수많은 오라토리오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메시아’는 헨델의 유명 작품 중 하나로 바로크 음악
[시선뉴스 홍탁]◀NA▶교황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 바티칸은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인데요. 1984년 국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티칸에는 소중한 건축물과 예술 작품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작지만 유서 깊은 나라, 지금부터 바티칸 시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바티칸 시국의 면적은 0.44㎢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에 위치한 경복궁 면적과 비슷한데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Franz Joseph Haydn)▶ 출생-사망 / 1732. 03. 31. ~ 1809. 05. 31.▶ 국적 / 오스트리아▶ 활동 분야 / 작곡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고전 시대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었으며 특히 제1악장에서 소나타 형식을 완성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만년에는 미사곡과 , 등 오라토리오 풍의 교회음악의 명작을 남겼다.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음악적 재능음악을 좋아하는 마차 수리공인 아버지를 둔 하이든은 누나 한 사람을 포함
[시선뉴스 김아련] 한국화의 아이콘이라 떠오른 김현정 작가의 개인전이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펼쳐졌다. 김현정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인 는 자아 의식 정립 과정을 다룬 것으로 김 작가의 ‘내숭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한국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김현정 작가의 이번 전시회에 대해 알아보자.PART1. 한국화가 가진 고유의 멋에 빠진 김현정 작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올해로 만 서른 살이 된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아마도 저를 한복 입은 화가 또는 한복 입은 여자를 그리는 화가로 기억하시는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안녕하세요 무비레시피 박진아입니다.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재위 기간의 역사를 기록한 책을 ‘세조실록’이라고 합니다. 이 세조실록에는 40여건의 기이한 현상이 적혀 있는데요. 이 기이한 현상들이 사실이었을까? 라는 의문에 상상력이 더해져 영화 이 탄생했습니다
[시선뉴스(이탈리아 북부 바티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바티칸입니다. 19세기 이탈리아가 근대 통일 국가로 바뀌면서 교황청 교황령을 상실하게 되자, 1929년 라테란 협정을 통해 이탈리아로부터 교황청 주변 지역에 대한 주권을 넘겨받아 안도라, 산마리노와 함께 세계 최소의 독립국이 되었습니다.바티칸의 면적은 0.44㎢로 여의도(2.9㎢) 면적보다도 작습니다. 또한 하나의 ‘시’만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바티칸 시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티칸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하루를 다 투자해도 모자를 정도
'한끼줍쇼'에 쇼트트랙선수 심석희, 최민정이 출연해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명장면을 언급했다.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최민정이 밥동무로 출연해 공릉동에서 한끼해결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태릉선수촌 스케이트장에서 두 선수를 만났다. 네 사람은 공릉동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강호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예선전을 언급하며 "경규 형이 해외 촬영하고 맞물려 가지고 3000m 경기를 못봤다더
[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2월 첫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반기문 전 총장 대선 불출마지난 1월 12일에 귀국하여 파격적인 대선행보를 펼치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만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와 같은 발표를 하며 “일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올해 음력설을 시작으로 진정한 2017년의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와 어울리는 명화를 고민하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떠오르게 됐습니다. 가톨릭과 기독교에서 천지창조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첫 시작을 의미하는데요. 새해와 어울리는 명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미켈란젤로의 작품인 ‘천지창조’는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주문으로 시스틴 성당 천장에 그려집니다. 교황의 개인 예배실로 사용되는 이곳에 창세기 아홉 장면을 프레스코 기법으로 제작합니다. 프레스코 기법이란 석회를 금방 발라 젖어 있는 상
[시선뉴스 이연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Michelangelo Buonarroti)▶ 출생-사망 / 1475.3.6 ~ 1564.2.18▶ 국적 / 이탈리아▶ 활동분야 / 화가, 조각가, 건축가, 시인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위대하 조각가이자 화가, 건축가, 시인인 미켈란젤로. 그는 인문 주의 사상과 종교 개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작품에 힘있고 감정이